한때 세리에 A 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았고 또한 축구 종가 잉글랜드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1860 뮌헨으로 갑니다. 기술이사, 총감독 또한 감독 어느 타이틀을 맡을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 부리그 1860 뮌헨에서 롤을 맡을것이 분명합니다. 유로 2004가 한창일때 맨유 퍼거슨의 후계자로 언급되었고 세계에서 주급이 가장 비싼 감독중 하나였던 에릭손이 말년에 밀루티노비치 같는 방랑자 신세가 되었네요 부디 2 부리그의 뮌헨을 승격시켜서 명예회복을 하고 은퇴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1860뮌헨 1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라도 비로프카, 라우트를 1부에서 보고 싶군요. 은퇴시기가 다 되었는데... 흑흑
헉.... 그러고보니 라우트가 한때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시절이 거의 7, 8년전 이야기가 되버렸네요.. 뭐이리 시간이 빨리간다냐...
라우트 .... 그동안 2부리그에서는 골도 많이 넣고 잘 하는거 같아요.
근데, 1부리그 이적 제의가 그동안 전혀 없었던 건지..................... 흑흑...
이젠 나이도 노장중의 노장인데.... 안타깝네요... 이대로 2부리그에서 은퇴하는 건지....
에릭손 감독이 본인이 감독이 아니면 1860으로 갈 의향이 없다고 하네요 어제는 확정 되었던것 처럼 보도 되었는데 확실한 롤이 정해지지 않아서 망설이는것 같습니다
에릭손 감독은 막판에 너무 망가져서(?) 이번 기회에 명예회복좀 했으면 하는데 ㅠㅠ
1860뮌헨을 1부리그로 올려만 주면 ㄷㄷㄷ
같은 뮌헨행인데 사뭇다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