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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부의 찬미 원문보기 글쓴이: 관제
오늘은 역사적인 남북간 철로인 경의선과 동해선이 각각 개통 되는 날입니다. 지난날 써 놓은 글에 약간 수정 보충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
부산에서 출발한 기차가 서울과 평양을 가로질러 시베리아와 러시아와 동유럽으로 가는날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폴로11호가 달나라 갔던 것을 텔레비죤으로 중계하던날 온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떠들섞하게 막걸리 마셔가면서 반신반의하며 들떴던 시간을 보냈던것처럼 그런날들이 오고야 말것입니다. 마치 새예루살렘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듯....
주님의 입김이 늘 존재하는걸 봅니다.
공산혁명이란 거친 폭풍도 불었는데 교회성도들은 지하로 은둔하고 회복의 말씀은 미국과 대만으로 전파되게 되었습니다.
내려온 정치세력들을 기반으로한 대만 기득권세력들)렌쟌후보와 내성인(대만원주민)출신인 천수이벤총통의 선거전을 보면서 한국에 일어나고 있는 외적인 정치상황과 내적인교회상황에 대해 어떤 느낌을 조금 가지게 돕니다.
상당한 역사적 우여곡절이 있는데 장개석과 함께 대만으로 오게된 무리들은 중국본토인들로서 문화나 역사나 체형이 대만본토인과는 많은 차이가 있고 지금까지 그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였고 그들은 대만본토인들과는 상당한 인종차별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정책을 펴왔는데
장개석총통의 아들 장경국이 총통이 되면서부터 한국의 민주화가 거세게 일어날 무렵 한국의 많은 영향을 받아 대만에서도 민주화바람이 불고 중국본토인들의 1세대가 죽고 대만 본토인들의 수가 줄어들고 본토2세들이 경제적풍요를 누리면서 중국본토회복이라는 국시가 점점 희석되어가고 있던차에 천수이벤이란 본토인이 대만독립이란 명제를 걸고 정치권에 등장하면서 많은지지를 받으면서 총통에 당선되었고 이번에 피격설로 말이 많았지만 다시 천수이벤이 당선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국민당에 있던 본토출신 이등휘총통이 국민당내 본토세력들에 의해 많은 견제와 오해와 공격을 받으면서 국민당내에 함께있던 자신의 세력을 끌고 탈당해버림으로 국민당은 많이 약화되고 대만은 대만대로 독립하려하려하고 이를 견제하는 중국과는 날마다 팽팽한 긴장감이 더해가고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서로 상당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서로서로 많은 영향을 받는 아주 중요한 사이일수 밖에 없고 대만의 장개석총통이 얄타회담때 강대국들사이에서 한국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나마도 독립된 국가를 가지기가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중국이 대만을 그토록 견제하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중화민국(세상의중심)이라는 중국특유의 자존심때문일뿐만아니라 대만이 독립하게 되면 대만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잠재능력, 외환보유고 1위라는 무한한 잠재능력과 수십년간을 쌓아온 경공업분야의 축적된기술...그리고 무엇보다 대만이 유엔에 단독적으로 가입하게 됨으로오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중국화교들의 분산된 중화정신과 중화 경제의 분산등... 이 이유가 될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경륜의 관점에서 워치만니형제님을 통한 중국에 불길같이 일어났던 부흥을 막고 형제님을 가둬고 수많은 세월을 형제님을 감옥에서 순교하게 했던 어둠의 장막, 공산정권이 있는 중국본토 코앞에서의 하늘에 속한 신약경륜의 이땅의 사역의 시금석이 되어 있는 대만교회와 대치상황이 보이지않는 이유라고 봅니다.
사람의 역사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이 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쉽게 치지 못하는건 미국의 견제가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대만을 보호하는것은 대만교회를 보호하기위함입니다. 미국은 구약의 택한백성인 이스라엘과 신약경륜의 믿음의 열매인 대만을 지켜주는 독수리 날개입니다. 전세계로 퍼져나갔는데 이 마지막시대에 주님은 대만과 함께 아시아의 양날개로서 한국을 사용하시고자 한다는 느낌입니다.
어렵게하려하고 있고 주님은 또다른 대만역할을 할 한날개를 얻어시길 원하십니다. 대만의 상황은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고 대만독립을 부르짖는 소리가 점점높아지고 있는상황에서 ㅣ국2정부인 양안정부의 형태를 고집하는 중국정부와 대만독립을 부르짖는 대만의 관계는 날로 긴장되어져가고 있습니다.
6.25동란때 중공군의 개입은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였습니다. 수백만의 중공군은 사실은 대만을 공략하기위해 준비된 군사력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보존 하시고자 하는 주님의 뜻과 대만 성도들의 기도로 인해 중공군은 남한침략에 쓰여졌고 대만교회는 보존 되었고 남한은 전쟁으로 인해 황폐한 된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게 된 생태계를 제공하였습니다. 역사의 이면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대만이 반복음적인 중국본토 코앞에서 중국의 세계진출을 견제하고 미국의 사역에 시금석역할을 하는 역할을 한다면 한국은 반도국가로서 대륙으로 복음을 확산하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나라입니다. 아래는 일본과 위로는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와 동유럽등 미국이나 유럽선진국가들 안에 교회들이 할수없는 역할을 반도에 있는 한국교회는 할수있고 신자인구 일천만명을 보유한 불과 30년전만해도 막사이사이 대통령을 배출한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보다 후진국이던 한국이 이제는 세계경제규모가 10위안에 드는 나라가 된것과 엄청난 세계제일의 교육열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는 다 주님께서 그분의 회복을 어둠과 절망의 땅인 대륙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기위한 밑바탕을 깔아놓기 위함입니다.
한국은 주님볼때 이 마지막시대에 폭발적으로 주님이 사용하기 위해 예비해놓은 무한한 무기고이자 조달창고입니다. 최근의 서울교회의 새로운 움직임은 이와 무관치 않을겁니다. 한국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많은 나라지만 왜 기독교안에 수많은 분열이 있고 왜 그들이 많은 방면에 회복을 향하여 훼방이 있고 그동안 교회가 왜 그토록 어려웠는지를 경륜의 관점에서 역사적상황을 볼때 해답이 나옵니다.
주님이 움직일때는 주님의 영과 함께 사람들이 함께 움직입니다. 회복은 보내심을 받은 많은 몸의 사도들이 필요하고 그를 뒷받침할 많은 물질이나 기도같은 역량의 결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계시와 이상뿐만아니라 행정이 하나되고 물질이 하나로 쓰여지는 실재적인 하나의 나타난 간증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서울교회의 움직임은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강하게 개입하셨다는것을 느끼는데 한면 기뻐고 한면 두렵습니다. 그만큼 심판과 보상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이 되겠지요... 이젠 지방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기도나 은사나 물질이나 체험까지도 다만 지방과 개인만의 것이 아니라 몸안에 속한것임을 실감하게하는 사건들을 주님은 계속 계속 보여주실것입니다.
한국은 일제36년간의 수탈속에서 곤고하게 되었지만 몇천년이나 내려온 전제군주시대의 계급주의의 잔재를 짧은 시간내에 씻어내고 조선시대의 사림파가 주도한 성리학에 찌든 나라정신을 청산하면서 6.25를 통하여 주님은 사람들이 미국이란 나라를 통해 한국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였고 박정희대통령을 통해 굶주림과 빵문제를 해결하고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을 몰아냄으로 반복음적인 야경국가로 회귀하려는것을 막았고 김영삼정부때 OECD에 가입하여 세계화적인 사고와 시야를 가지게하였고 김대중정부를 통해 햇빛정책과 금강산관광을 실행함으로 철의 장막보다 더한 죽음의 장막과 같은 북한땅에도 복음이 들어갈수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북한정권에 대해 어느정도 적대감과 살의를 감하게하는 기초를 조금 놓았고 노무현정부에 들어서서는 이것이 보다 구체화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신의주와 서울사이에 철로가 다시 놓이기까지는 그리 길지 않을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는길은 무엇보다 서로에게서 적대감이 어느정도 사라질때 들어갑니다. 최근에 한국에 총선이 진보세력이 많이 등장하는것은 북한 정권이 남한 상황을 보고 경직되지않고 안심하고 대화의 채널로 나서게 하기위함이고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어야 북한을 경유하여 대륙간기차나 또는 해상과 공중을 통한 복음의 침투가 가능하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이기는자나 여러 인터넷사이트에서 사역의 말씀을 중심으로 몸의 이상안에서 진리변호나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는것도 이를 실현키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요 주님의 일이라고 봅니다.
거제도의 앞바다 파도는 오늘도 철썩철썩 변함없이 바위를 때리고 있고 그분의 경륜의 수레바퀴는 변함없이 굴러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저 바위가 파도에 부서져 어떤모양을 내듯히 주님이 가신지 2000년이 지난지금 우리는 이 마지막시대...복잡다단하고 혼돈되고 어둡고 어려운시대를 과정을 거치신 삼일하나님이 우리안에 들어오셔서 그어떤 수많은 환경의 파도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로 하여금 성숙하고 변화된 단장된 신부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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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도가 개통되는 것은 복음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북한으로 가는 기차를 생각하면서 많이 행복합니다. 그날이 그날같은 생활이지만 주님께서는 복잡한 모자이크를 꿰어 맞추듯이 그 분의 경륜을 위하여 온 땅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주님이 부르실 때 저를 빠트리지 마소서...
철도의 개통이 곧 한 새사람의 확장을 위해....기도로 동참합니다.
아멘... 이러한 이상을 가지고 기도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