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병 발작을 할 때도, 감기에 의해 고열에 시달릴때도
단식(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을 할 때도, 불면증에 시달릴때도
우리는 환각이나 환청이라 불리는 초정상 현상을 경험한다.
조금 더 용이하게 환각을 경험하려면 메스 암페타민이나
염산 에페드린을 몸에 투여할 수도 있고,
특정한 꽃이나 열매에서 추출한 것을 먹어도 된다.
(물론 이것들은 구하기도 어렵고 사회가 금하는 것들이기에
경험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상기한 상황이나 방법들은 후유증이 있다.
그리고 사회적인 지탄이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추천받지 못하는 방법이다.
(히피들은 약물로써 종교를 대체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후유증 없이 환각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최면에 빠지는 것이다.
최면의 유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회적으로 적극 추천되는 것은
종교활동에 의한 것이다.
성경에는 굶주림이나 감각박탈에 의한 환각의 사례가 많이 나온다.
(예수는 40일을 굶었다고 한다.)
현대에도 단식기도라든지 부흥회장에서 집단최면이 종종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집단최면 뿐만 아니라 고립된 상태에서 고독에 의해 환각이 유발되기도 한다.
대개 이런 환각들은 성령이 임했다는 말로 포장된다.
그러나 성스럽고 신성한 성령들은 이상하게도 chlorpromazine으로
불리는 딸꾹질약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이 딸꾹질약은 원래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쓰이는 것이다)
결국 성령은 엔돌핀이나 아드레날린 분비가 없이는 누구에게도
임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기독교인들이 반대자들에게 흔히 하는 말은 성령이 임하는
체험이 없이는 종교를 논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기독교인들에게 내가 해 줄수 있는 말은 딸꾹질약을
먹었을때도 과연 방언을 하거나 천사를 본 사람이 있는지
사례를 들어보라는 것이다.
또, 한창 성령이 임한 사람에게 chlorpromazine을 투여했음에도
계속적으로 천국에서 노니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례를 학회지에 보고해 보라.
물론 그런 사람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교회에서 성령이 임했다고 하는 간증사례에 비하면
거의 Zero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chlorpromazine은 성령을
몰아내고야 만다.
정말 이상하지 않는가?
우리는 흔히 종교를 한가지쯤 가지는 것이 정서에 좋으며,
특히 기독교는 영생과 구원을 보장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나는 환각에 빠짐으로써 세상사의 시름을 잊으려 하는 행위들이
바로 비겁한 자들의 도주행위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엔돌핀은 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친구와 대화를 할 때도 분비되며,
아름다운 사람과 키스를 할 때도 분비된다.
굳이 특정종교에 몰입할 필요가 없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환각에 자신을 맡기는 것보다는
후유증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
첫댓글성령으로 거듭남의 상태는 다양하답니다, 예를 들어서.. 지독한 안티 선생님이 지하철을 타고 9시경에.. 출근 하는데 전철안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설명 하는 소리를 듣게되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이시고 자신의 죄를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대속 하셨기에, 그(예수)를 믿게된 사람은 영생(천국)을 얻고 -
- 믿지 못한 사람은 영생이 없다는 내용 이었지요.. 귀담아 듣던 그(안티선생)에게 그날은 이상하게 그 말이 믿어지게 된 것이지요..그리고 잊어버렸습니다만 복음(그리스도)에대한 믿음이 무의식속에도 자리잡게 되었지요.. 그래서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지요..' (성령의 역사는 사람이 알수 없지요 요한복음3:8)
이중재님 과거 교회에 몇번 가봤을때 그 "유치찬란한 성령 무용담"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그 무용담 그교회 목사도 믿지 못하던 눈치던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런류의 얘기를 예를 들지 마십쇼. 참고로 성령얘기 좋아하시면 . 타종교 집회에 한번 가보셔요. 무지하게 많답니다. 설마 교회만 진실이고 다른종교의 애기
첫댓글 성령으로 거듭남의 상태는 다양하답니다, 예를 들어서.. 지독한 안티 선생님이 지하철을 타고 9시경에.. 출근 하는데 전철안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설명 하는 소리를 듣게되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이시고 자신의 죄를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대속 하셨기에, 그(예수)를 믿게된 사람은 영생(천국)을 얻고 -
클로르프로마진 맞으면 이상없다는데도 그러십니다..
그리고 거짓말이나 헛소문은 그만 내시기 바랍니다. 지독한 안티가 아니라 무식한 안티짓을 하던 사람이겠지요.
- 믿지 못한 사람은 영생이 없다는 내용 이었지요.. 귀담아 듣던 그(안티선생)에게 그날은 이상하게 그 말이 믿어지게 된 것이지요..그리고 잊어버렸습니다만 복음(그리스도)에대한 믿음이 무의식속에도 자리잡게 되었지요.. 그래서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지요..' (성령의 역사는 사람이 알수 없지요 요한복음3:8)
성령의 역사는 바로 미치는 것이지요..
전 모태신앙으로 순복음교회(태클금지!!!)를 언 18년 다녔는데요. 모 방언이나, 환상(?) 이런거 한번도 겪어본적 없어요..처음엔 내가 비정상인지 알았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정상이었던거 같아요...
자신이 무엇인가 갈망하던중...갈급히 기도를 하다가 어떤 환상을 만나면,,,그것이 주님뜻인양 자기합리화시키는것 같아요...자신이 원하는것을 얻어냈다는 자기위안이죠.
칼츠님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정말 성령체험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죠...그건 아무도 몰라요.. 내가 그사람이 아닌 이상......
칼츠님.. 이중재님이 모르는 약품이고 더구나 그런 약리작용에 대한 이해를 하려 하지 않는 분입니다. 이목사님은 그냥 꿈에서 깨기 싫은 모양입니다...
예수사랑님.. 참으로 감사하군요(주께서 님에게 함께 하심에..) 또한 그러신분들에 대해서도 사랑하시는 것같아 더욱 감사하게되는군요..
거 위선좀 떨지 마세요. 장로파에서 순뽂음파를 어찌 취급하는지 뻔히 아는데... 가재는 게편이라 그거죠? ㅎㅎㅎ
이중재님 과거 교회에 몇번 가봤을때 그 "유치찬란한 성령 무용담"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그 무용담 그교회 목사도 믿지 못하던 눈치던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런류의 얘기를 예를 들지 마십쇼. 참고로 성령얘기 좋아하시면 . 타종교 집회에 한번 가보셔요. 무지하게 많답니다. 설마 교회만 진실이고 다른종교의 애기
는 거짓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1,토라님, 예수사랑님을 뵈니 우리 주께서 모든 복음주의교회를 사랑 하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군요.. 2, 미래님, 교회(고대 이스라엘에도..)는 성령님 임재와 동시에 악령의 역사도 존재하고 있답니다..
중재 목사님 예수사랑님 글 잘 읽어 보세요...예수사랑님은 이제 맹신의 그늘에서 벗어 났다고 보여집니다
참으로 그 처럼 되시기를..
악령의 역사를 예로 드신 거였군요. 몰랐습니다. ㅎㅎㅎ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하네 이사람은.유치한 거짓말이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