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비슷하면 수송능력도 비슷하지 않나요? 크기로 보면 중형전동차와 비슷합니다. 배차간격이 3분, 3.5분이면 시간당 수송인원은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중형전동차를 배차간격과 량수를 반으로 줄여 운행하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량 수에 너무 연연하시는 것 같네요.
좀 그런 것 같아요. 아마 기존에 3량을 운행하는 도시철도는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네요. 더구나 지선이 아닌 간선이니 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 봅니다. 1,2호선도 이용객이 더 늘어나면 8량으로 증편되겠죠. 사실 역 곳곳 마다 한 쪽에 막아 논 걸 많이 봤을 것입니다. 3호선 증편에 관해서 못 물어봤는데, 1,2호선이 8량으로 증편되면 3호선 증편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체 왜 겁나는 거죠? 크기도 비슷하고, 배차간격이 절반인 대신에 량 수도 절반이고, 그럼 된 거 아닌가요? 크기가 비슷하면 수송 인원도 비슷하다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튼 1,2호선과 수송면에서 큰 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시간을 내서 대구지하철 공사를 한번 방문해 보시던가요.
지하가 이용자 쪽에서 보면 좋지만은 않답니다. 단 하나 환승에 용이하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장점은 없습니다. 도심지하화는 도로 사정과 1,2호선과의 환승으로 인해 결정된 사항 같고요. 사실 모노레일로 정했으면 지하는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지하로 하면 건설비도 많이 들고, 추후 운영 관리하는데도 많이 들 수 밖에 없어 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대구 1호선 개통은 1997년입니다. 대전은 2006년 개통이니, 9년 차이군요. 하지만 대구 1호선은 또 부산 1호선과 12년 차이가 나고, 부산 1호선은 서울 1호선과 또 11년 차이... 우리나라는 전체적인 경제발전 속도에 비해서 발전이 전국적으로 파급되는 것이 느리죠ㅡㅡ...
최초 개통 기준으로 순서대로 나열하면 [서울 1호선] 74년 8월 15일, [서울 2호선] 80년 10월 31일, [서울 4호선] 85년 4월 20일, [서울 3호선] 85년 7월 12일, [부산 1호선] 85년 7월 29일, [서울 5호선] 95년 1월 15일, [서울 7호선] 96년 10월 11일, [서울 8호선] 96년 11월 23일, [대구 1호선] 97년 11월 26일, [부산 2호선] 99년 6월 30일, [인천 1호선] 99년 10월 06일, [서울 6호선] 00년 8월 7일, [광주 1호선] 04년 4월 28일, [대구 2호선] 05년 10월 18일, [부산 3호선] 05년 11월 28일, [대전 1호선] 06년 3월 26일, [공항철도] 07년 3월 23일입니다. :)
예 기존 1,2호선과 환승으로 인해 1호선 보다 더 승객이 많을 가능성도 있는 노선이죠 칠곡지구의 도심 형태로 봐서는 승객이 꽤 많이 탈것 같은 노선입니다 그런데 경전철로 하니 그게 좀 찝찝할뿐입니다 1호선도 증편소리 나오는 마당인데 말이죠 그것도 3량운행이니 뭐 아직 착공도 안했지만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멀리 봐야 할텐데 말이죠
중전철로 건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좀 강한 것 같군요. 그리고 다들 너무들 하시는군요. 모노레일의 특성이라는 것도 결국은 3호선 때문에 적성 된 건데 거의 무플이니 실망을 넘어 절망입니다. 차량 형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수송 능력이 중요합니다. 여기 카폐에만 걱정된다고 할 게 아니라 대구시에 민원을 넣어 보라는 것입니다.
배베토벤 // 장거리 노선에 중전철급 덩치의 모노레일이라면 모노레일로 건설함으로써 얻는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지하로 넣지 않는다는 점이군요. 솔직히 뭐랄까, 솔직히 모노레일로 건설하겠다는건 약간 보여주기식의 논리도 다소 작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기가 비슷하지만 량 수는 절반 밖에 안 되니 그런 문제는 없을 걸로 봅니다. 그럼 총 사업비 약 8천 8백억이 잘못 되었다는 뜻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중전철급 모노레일을 건설함으로써 얻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모노레일이 지하로 들어가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모노레일이나 AGT나 운행 거리상의 큰 차이가 있나요? 김해경전철은 22.9km니 별 차이가 없다는 느낌인데.. 중전철에 비해 건설비가 1/3이라는 강점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상판小), 소음도 적으며(고무차륜이 대부분) 고무차륜AGT와 비슷한 수송능력이라면 모노레일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역명 확정된게 아니겠죠? ㅋㅋㅋ 다들 엄청 길군요
아예 대구의 어느지역인지 그냥 자세히 기술했는것 뿐입니다^^
현재 확정된 역명은 환승역인 서문시장, 명덕 단 두 개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호선은 서문시장역과 명덕역 사이의 역을 329번으로 만들어서 311번 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3량으로 배차 짧은편이 사실 승객입장에선 더 신속하고 좋습니다
아예 저도 잘알고 있구요 그럴수도 있지만 배차간격으론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최소 4량운행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 6만 이용하는 노선들도 중전철에 4량운행하는 마당에요 ^^
크기가 비슷하면 수송능력도 비슷하지 않나요? 크기로 보면 중형전동차와 비슷합니다. 배차간격이 3분, 3.5분이면 시간당 수송인원은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중형전동차를 배차간격과 량수를 반으로 줄여 운행하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량 수에 너무 연연하시는 것 같네요.
예^^ 그래도 4량정도라도 운행했으면 해서요 욕심이 지나친건가요?^^ 1량 더 운행하는데 솔직히 3량은 그렇다는 ...................
좀 그런 것 같아요. 아마 기존에 3량을 운행하는 도시철도는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네요. 더구나 지선이 아닌 간선이니 더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 봅니다. 1,2호선도 이용객이 더 늘어나면 8량으로 증편되겠죠. 사실 역 곳곳 마다 한 쪽에 막아 논 걸 많이 봤을 것입니다. 3호선 증편에 관해서 못 물어봤는데, 1,2호선이 8량으로 증편되면 3호선 증편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역사 플랫폼도 딱 3량으로 지을까봐 그게 겁나는 겁니다 진짜 추후 증편 생각하고 4량정도라도 승강장 길이 확보 해야 되는데 딱 3량만 건설 할까봐 그게 겁나는 겁니니다 그게요^^
대체 왜 겁나는 거죠? 크기도 비슷하고, 배차간격이 절반인 대신에 량 수도 절반이고, 그럼 된 거 아닌가요? 크기가 비슷하면 수송 인원도 비슷하다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튼 1,2호선과 수송면에서 큰 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시간을 내서 대구지하철 공사를 한번 방문해 보시던가요.
4량으로 짧은 배차면 더 좋을텐데요. 그나저나 도심구간이 지하로 건설되지 않는 점은 미스터리군요
4량이면 딱 적당할듯 하네요 ^^예 건교부에서도 도심은 지하구간으로 승인을 받았다는데 말이죠 근데 일단은 공기 단축과 돈이 문제인데 그래도 도심구간은 지하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대구에서 전구간 위성DMB가 송신이 되는 지하철은 3호선이 최초가 될겁니다.
태클 죄송.. 지하철(X) -> 도시철도(O). 왜냐하면 전구간 "지상구간"이기 때문에 지하철은 안 맞습니다.
지하가 이용자 쪽에서 보면 좋지만은 않답니다. 단 하나 환승에 용이하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장점은 없습니다. 도심지하화는 도로 사정과 1,2호선과의 환승으로 인해 결정된 사항 같고요. 사실 모노레일로 정했으면 지하는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지하로 하면 건설비도 많이 들고, 추후 운영 관리하는데도 많이 들 수 밖에 없어 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대전이랑 1호선은 5년 차이나는데....대전은 2호선도 물건너갔는데 대구는 벌써 3호선이라...대전도 빨리 2호선을....
뭐 개통시기로 따지면 9년 차이가 납니다만.............대구도 아직 멀었어요
대구 1호선 개통은 1997년입니다. 대전은 2006년 개통이니, 9년 차이군요. 하지만 대구 1호선은 또 부산 1호선과 12년 차이가 나고, 부산 1호선은 서울 1호선과 또 11년 차이... 우리나라는 전체적인 경제발전 속도에 비해서 발전이 전국적으로 파급되는 것이 느리죠ㅡㅡ...
그래도 부산은 그나마 빨리 지은것 아닌가요? 80년 초반에 개통하였으니까요
서울1호선 1975년 부산1호선 1985년 대구1호선 1997년 인천1호선 1999년 광주1호선 2004년 대전1호선 2006년입니다 참고하시라구요^^ 맞는가 모르겠어요..........
최초 개통 기준으로 순서대로 나열하면 [서울 1호선] 74년 8월 15일, [서울 2호선] 80년 10월 31일, [서울 4호선] 85년 4월 20일, [서울 3호선] 85년 7월 12일, [부산 1호선] 85년 7월 29일, [서울 5호선] 95년 1월 15일, [서울 7호선] 96년 10월 11일, [서울 8호선] 96년 11월 23일, [대구 1호선] 97년 11월 26일, [부산 2호선] 99년 6월 30일, [인천 1호선] 99년 10월 06일, [서울 6호선] 00년 8월 7일, [광주 1호선] 04년 4월 28일, [대구 2호선] 05년 10월 18일, [부산 3호선] 05년 11월 28일, [대전 1호선] 06년 3월 26일, [공항철도] 07년 3월 23일입니다. :)
아 서울은 74년도군요 아~~~~~~~~~~~~~~감사합니다^^
팔거천이 쭈욱 열거되는거보니 팔달교까지는 하천 따라서 만드는가보네요...강남,여의도 모노레일 물건너가고 국내에서 모노레일 보게되기 힘들줄 알았는데, DMC, 월미도에 이어 대구에서도 추진한다니 ㅋㅋ 되려 많아진 기분입니다. 뭐랄까요 관광용이 아닌 노선중, 이렇게 장거리로 모노레일이 운행하는건 대구가 처음인듯하군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길이로 따지면 사실상 세계 최장거리 급이죠... 제가 알기로 지금까지 가장 긴 대중교통용 모노레일이 일본의 오사카 모노레일로 21km인데, 대구3호선은 그것보다 깁니다;;;
그리고 추후 연장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뭐, 3량으로 시작하되 수요가 많을 경우에는 4량 증차등의 방식이 있겠죠... (아니면 3+3 중련이라던가..) 플랫폼 간격은 여유있게 지을것 같습니다..
가장 무서운건 역사 플랫폼 길이가 3량으로만 지을수 있다는겁니다 그래도 추후 증편을 생각하고 지으면 되는데 그게 안된다면 그것이 겁나는겁니다 뭐 역사길이를 4량이라도 해야 하는데 대구시에선 어떻게 할지 아직 모르니 그게 무서울 따름입니다
그러니까 홈이 3량으로 지어진다는 것입니까? 당연히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
기존 자기부상 노선도 모노레일로 돌려서 3호선과 같이 완공한다고 했던것같은데 그것도 빨리 착수했으면 좋겠네요. 잠깐의 재정부담이면 적자모면인데...
근데 매일신문 기사에 올라온 의견 보니 좀.. 뭐라 해야 할까요.. 아직은 사람들이 도시철도에 대해 선입견(도시철도가 지나가면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둥..)이 많은가 봅니다. 또, 아직 도로 위주의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단지가 역세권인 경우 가격이 높죠. 도시철도 건설 계획만 있어도 땅 값이 올라갈 정도 라고 합니다. 곧 있으면 역세권 프리미엄이 무색해 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아마 지상으로 가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지상으로 가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행위는 수도권이라고 다르지 않죠. 당장 인천광역시 서구 주민들만 봐도 파악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ㅡ.ㅡ;;;;;;;
모노레일은 고무차륜이라 소음이 덜할텐데 얼른 개통돼서 인식이 좀 바뀌길 바라는 맘입니다. 2014년.. 아직은 까마득하지만 대구에 모노레일 타러 갈 날이 오게 되겠네요.ㅎ
엘리베이터를 2호선과 마찬가지로 설치 된다고 하니 환승도 그걸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으니 좀 더 기다려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기존 1,2호선과 환승으로 인해 1호선 보다 더 승객이 많을 가능성도 있는 노선이죠 칠곡지구의 도심 형태로 봐서는 승객이 꽤 많이 탈것 같은 노선입니다 그런데 경전철로 하니 그게 좀 찝찝할뿐입니다 1호선도 증편소리 나오는 마당인데 말이죠 그것도 3량운행이니 뭐 아직 착공도 안했지만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멀리 봐야 할텐데 말이죠
저 또한 '칠곡'과 '수성'을 양 종단 수요로 둔다면 좀 더 늘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양쪽 다 인구밀집지역이며, 칠곡의 경우는 위치적 특성상 시내와의 도로교통이 결코 좋은 곳은 아닌데다 추가적인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지요...
중전철로 건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좀 강한 것 같군요. 그리고 다들 너무들 하시는군요. 모노레일의 특성이라는 것도 결국은 3호선 때문에 적성 된 건데 거의 무플이니 실망을 넘어 절망입니다. 차량 형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수송 능력이 중요합니다. 여기 카폐에만 걱정된다고 할 게 아니라 대구시에 민원을 넣어 보라는 것입니다.
배베토벤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런 장거리 노선에 모노레일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차라리 중전철로 건설하되 제3궤조 방식으로 하면 예산은 어느정도 절감할수 있을텐데.....
그건 고정관념이죠. 그리고 크기면으로 본다면 중전철과 다름 없습니다. 놀이 공원의 모노레일로 여기면 곤란합니다.
제3궤조가 은근히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요?
제3궤조식의 경우 가공선을 설치할필요가 없기때문에 터널 등 지하시설물의 규격을 어느정도 줄일수 있습니다.
배베토벤 // 장거리 노선에 중전철급 덩치의 모노레일이라면 모노레일로 건설함으로써 얻는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지하로 넣지 않는다는 점이군요. 솔직히 뭐랄까, 솔직히 모노레일로 건설하겠다는건 약간 보여주기식의 논리도 다소 작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기가 비슷하지만 량 수는 절반 밖에 안 되니 그런 문제는 없을 걸로 봅니다. 그럼 총 사업비 약 8천 8백억이 잘못 되었다는 뜻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중전철급 모노레일을 건설함으로써 얻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모노레일이 지하로 들어가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모노레일이나 AGT나 운행 거리상의 큰 차이가 있나요? 김해경전철은 22.9km니 별 차이가 없다는 느낌인데.. 중전철에 비해 건설비가 1/3이라는 강점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상판小), 소음도 적으며(고무차륜이 대부분) 고무차륜AGT와 비슷한 수송능력이라면 모노레일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중전철급 규모의 모노레일이라면 일반적인 전철을 건설하는 것에 비해서 건설비 절감효과는 상당히 감소합니다.
아!!!! 제가 이것을 간과한것 같군요... 문제는 안전성 입니다. 일철연 회원분들께서도 아시겠지만 한번 도쿄모노레일의 고가선로에 크레인이 접촉하면서 한번 골치아픈일 터진적 있었습니다.
3호선이 대구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된다는 말도 있던데 그건 언제쯤 알수있을까요?
글쎄요. 그건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뭐 그렇게 된다면 세계 최장거리 모노레일이 될 겁니다. 아마 30km가 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