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토종귀신들과 서양귀신들간의 힘겨루기
비온뒤 추천 0 조회 279 22.11.01 14:2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1.01 15:01

    첫댓글 이런 서양 귀신 축제가 젊은이들의 축제 문화로 변질되어서 싱가폴이나 홍콩, 일본등에서 우리나라 보다 더 먼저 들어가 도시 젊은이들의 일탈의 축제로 변질된 할로윈 행사로 이미 계속되어 왔었지요.
    우리나라는 이태원상권들이 미군들을 중심으로 해왔던 것이 점점 커지게 되고,
    당국은 올해도 그렇게 넘어가려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이지요.
    그쪽 상인들은 늘 조마조마 했었다고 하더군요.
    주최측이 없다 자체적으로 모인다고 하더라도 일단 혼잡한 곳이라 면 예방대책을 해야하는것이 국가요 경찰의 몫이겠지요.
    영매나 토종귀신 같은 것은 잘모릅니다만.

  • 작성자 22.11.01 15:05

    그랬을 겁니다. 장사때문에 말도 못하고...
    앞으로는 우리나라에도 사람몰리는 행사에대한 안전조치들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2001년 7월 효고(兵庫)현아카시(明石)시에서 불꽃놀이를 보려는 인파가 인도교에 몰리면서 11명이 사망하고 247명이 다쳤답니다.
    이태원처럼 골목길에 경사진 곳 이었다면 엄청난 사망자가 나왔을 겁니다.
    부랴부랴 2005년 관련 법령에 ‘혼잡 경비’라는 조항을 만들어 넣었다고 해요..ㅎ

  • 22.11.01 15:01

    아무리 자유라지만
    별의별 문화를 들여와서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
    허구 많은 문화가 엄청나게 많고 많은데
    하필이면 귀신축제인가....
    잘 못되도 너무나 잘 못되어 갑니다
    꽃다운 청춘이 너무나 아타깝습니다

  • 작성자 22.11.01 15:28

    2000년초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들이 할로윈파티를 열던 것이 학원가 전체로 번졌다고 합니다.
    할로윈파티를 아이들이 좋아하니 학원들이 경쟁적으로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기업들이 가세하고 언론들이 부추기면서 그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졌다고 합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할로윈 열기도 많이 줄어들겠지요.우선 기업들이 나 언론들이 부추기지 않을 것이고
    부모님들도 가만있지는 않을테니까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11.01 15:55

    구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ㅋ

  • 작성자 22.11.01 16:09

    영계판타지가 씨나락 까먹는 소리
    나는 곳인지 모르셨군요....ㅎㅎ

  • 22.11.01 18:30

    결론은 "무지"에서 온 결과라고봅니다 학원이나 상인들은 당연히 손님모으려고 행사를 키우고싶겠지요 그러나 주부들이 옳고 그른것을 분별해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상인들 농간에 놀아나지않았다면 이런불상사도 없었고 매년 쓸데없는 돈낭비도하지않고 아이들 정서도 바로잡아주었을텐데 하는마음 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귀신들은 모두 마귀를 따라 타락한 천사들로 나옵니다 죽은사람은 귀신되는 것 없고 바로 지옥불 근처 음부로 가서 마지막 심판때까지 대기하게됩니다

  • 22.11.01 19:06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을
    여지없이 해주셨네요

    정서에 좋은 놀이 문화도
    얼마나 많고
    우리 전통 문화도 많은데
    왜 하필 외국 귀신 놀이에ᆢ

    외국것은 귀신놀이도 좋아 보이는지

  • 작성자 22.11.01 19:39

    피터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귀신놀이하느라 밤새워 돌아다니는게 젊은이들에게
    타락만 조장하지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옛날에 있었던 도덕재무장운동같은 사회운동이 종교계에서
    시작돼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1 19:42

    @누엘 다른 것은 좋은데 왜 귀신놀이까지 좋다고
    따라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젊은이들과 세대차를 느끼는 대목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2.11.01 20:38

    @비온뒤 이런 참사가 다시 또 아니 온다 장담할 수 있겠는가 ?
    깊이 사고하는 방법을 모르는 세대에도 책임은 있다고 본다
    천박한 경제자본주의도 한몫하고 진정한 낭만도 없는 깊이있는 철학도 없는 사회 ~

  • 22.11.01 20:40

    @오분전 다시 이런 참사가 오지 말란 법이 있겠나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몇 해나 되었다고 ?

  • 작성자 22.11.01 20:44

    @오분전 사고를 사고로 보지않고 정치가 개입하니 올바른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개입하면 아무리 조사를 오래해봐야 아무것도 나오지않죠.
    사고원인을 찾지않고 책임소재만 따지니까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