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코스피는 AI 관련주 투자 심리 회복에 따른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등으로 상승(+3.1%). 국고채 금리는 하락, 원화는 소폭 강세
(주가)
코스피는 전일 앤트로픽 IPO 신청 자료 공개와 미국 주가 상승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3.1% 상승했으며,
코스닥도 +2.3% 동반 상승
– 삼성전자(+4.2%), SK하이닉스(+5.2%), SK스퀘어(+7.7%), 삼성전기(+7.4%) 등
AI 관련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
– 외국인은 금일 코스피·코스닥 합산 +0.9조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0.6조원 순매수, 개인은 -1.6조원 순매도 *NXT 포함 기준
–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본(+1.7%), 대만(+0.1%) 등이 동반 상승했으며,
중국(-1.3%), 홍콩(-0.7%)은 하락
(금리)
국고채 금리는 장초반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상회에 따른 통화긴축 경계감 으로 상승했으나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하락 전환(3년물 3.77%, -2bp / 10년물 4.04%, -4bp)
– 아시아장에서 일본(10년물 0bp)ㆍ호주(-1bp)ㆍ미국(-1bp) 등 국채금리는 대체로 하락.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0.4조원, 10년물 +0.3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보합(25bp)
(환율)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환전ㆍ환헤지 물량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0.9조원)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폭은 제한(뉴욕종가 대비 -2.3원)
– 달러인덱스는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엔화 약세(-0.2%) 등의 영향으로
10.20일 이후 재차 102선을 상회(+0.2%)
ㅁ [해외시각]
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한편, 앤트로픽 IPO에 대해서는 외형 성장세 및 재무여력 확인이 긍정적이나,
대규모 적자 규모 및 높은 밸류에이션은 부담이라는 평가 병존
메모리 업사이클 지속 전망 :
내년에도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DRAM 수급 여건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다만, 중국의 범용 DRAM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림
– AI 인프라 수요 확대와 반도체 장비 납기ㆍ클린룸 제약 등으로 DRAM 공급 부족이
`27년까지 이어지며 가격도 추가 상승할 전망.
다만 `28년에는 공급 확대로 2분기경 가격이 정점에 이를 가능성(Goldman Sachs)
• DRAM 수급 격차 전망: `26년 -3% → `27년 -1% → `28년 +2%(TrendForce)
– 중국의 생산능력 확대가 범용 DRAM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나(Global X),
중국 업체들이 아직까지 자국 수요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글로벌 메모리 공급 과잉 가능성은 시장 우려보다 낮다는 평가도 병존(Macquarie)
• CXMT는 글로벌 DRAM 매출의 약 10%를 확보했으나 HBM 등 첨단 메모리에서는 경쟁력이 제한적.
3분기 잠정 실적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크게 둔화
앤트로픽 IPO에 대한 평가 :
전일 공개된 앤트로픽의 IPO 증권신고서를 통해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재무여력이 확인되며
AI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으나, 막대한 적자 규모와 고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도 병존
– 최근 약화됐던 AI 투자 열기가 앤트로픽의 IPO 신청을 계기로 되살아났으며,
금번 IPO는 시장의 AI 투자심리와 수요의 가늠대가 될 전망(Interactive Brokers)
• 앤트로픽이 6월말 기준 1,124억달러의 현금ㆍ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 여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방증.
IPO 공시가 AI 투자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일부 완화(Tiger Brokers)
• 앤트로픽 IPO는 AI 관련 투자와 산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여타 AI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기업가치의 적정성과 성장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잔존(Ingenium Analytics)
– 다만, 가파른 외형 성장세(상반기 매출 163억 달러) 이면에 막대한 적자(상반기 순손실 810억 달러) 및
인프라 투자 약정(4,170억 달러)이 공존하는 등 고위험 비용 구조 노출(Bloomberg)
• 또한 앤트로픽 기업가치는 1.5조달러로 밸류에이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IPO 참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Mag7 등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주식을 매도할 경우
향후 몇 주간 부담으로 작용할 위험(Great Hill Capital)
AI 투자 수익성 검증이 관건 :
금주 주요 AI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FCF 전망 및 투자 회수 가시성 등에 주목
– 대형 기술기업의 이익 성장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는 가운데
FCF 전망이 핵심 변수로 부각.
향후 전망치 하향 시 AI 투자 지속가능성 및 외부 자금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소지(BNY Wealth)
– AI 투자 확대 자체보다 실제 수익 창출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장의 평가 기준이 변화하면서,
AI 투자 집행 기업과 수혜 기업 간 주가 차별화가 심화(SG)
• 미국 빅테크들은 매출ㆍ이익ㆍ마진의 시장 예상치 상회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반면,
일본ㆍ유럽의 AI 인프라 관련 산업재ㆍ자동화 기업은 40~50%의 수주 증가로 강세
– AI 기업들의 내년도 이익 전망치가 추가 상향되고 오픈AIㆍ앤트로픽 매출 증가세가 재가속화될 경우,
관련주 투자가 재개될 소지.
다만 지난 2~3년과 같은 높은 수익률이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