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은 우연히 여의도를 지나다가 손님이 많아 호기심에 들어가본 집입니다.
이집은 상호는 우동집이지만 모밀이 더 유명한 집입니다. 흔하지안게 모밀은 기계로 직접 뽑아서 모밀국수를 만듭니다.그래서인지 다른집보다 훨씬 쫄깃하고 냉모밀 소스가 시원하고 담백한맛을 자랑합니다.모밀 전문점이라서인지 모밀소스국물은 원하는대로 리필이 됩니다. 우동도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라서 우동을 드시는 손님도 많읍니다.이집에 오면 우동과 모밀국수를 두고 어떤걸 먹을까? 고민은 하게 됩니다. 저는 모밀은 너무 좋아해서 거의 모밀을 먹지만 우동도 절대 떨어지는 맛은 아닙니다.
그외도 오뎅백반,유부초밥,김밥,비빔국수,온모밀,메밀열무,열무냉면 등이 있읍니다.더운 여름 시원한 모밀국수로 더위를 한번 달래 보세요......위치는 대방역에서 원효대교 방면으로 오다보면 인도네시아대사관 지나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다보면 여의도침례교회옆에 파란간판으로 청수우동 보입니다.가격은 냉모밀이 5000원 여의도라 조금 비싼편인거 같읍니다.다른것도 그정도 수준이고요. 참,저는 김밥은 3000원짜리인데 별로 맛없었읍니다. 한번 가서 맛보세요.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첫댓글 청수냉면집 모밀국수 진짜맛있어요!! 옜날부터 유명햇어요.꼭한번 가보세요.
아..여기 진짜 맛나요..넘 좋아^ㅡ^ 메밀도 넘 맛나지만 우동도 그래도 보통 이상이잖아요~
지하철은 대방역에서 내려야 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대방역은 조금 멀고,여의나루역에서 가까운데 여의도침례교회 찾아가시면 됩니다.
며칠전 저도 먹어봤는데 맛나염..전 오뎅백반 먹었는데여...정말 국물이 ~ 끝내줘여^^
아..여기 저희 집 앞인데 또 먹고싶당 ㅎㅎ 여기 돌솥비빔밥도 맛나요~
여의도사람이면 다 알져 너무 맛있어요. 전 우동을 더 좋아해요. 먹고 싶다 돌솥 비빔밥도 넘 맛있어요.
음..여의도에 음식점이 적어서인지 저녁시간대에 사람들은 좀 있던데.. 제가 방문한건 11월이었구요. 모밀이나 오뎅백반이나 다 그저그렜던.. 우동을 먹을걸 그랬나 했는데.. 같이 갔던 사람이 다음에 오지 말자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