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개장
- “4계절 관광지 강릉의 위상 높이겠습니다”
▲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오픈 기념행사가 3일 강릉 경포해변 현지에서 허인영 (주)승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일보 최유진 기자님)
강릉 경포해변에 위치한 라카이샌드파인이 3일 그랜드 오픈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주)승산(대표이사:허인영)은 이날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권성동 의원, 최명희 강릉시장과 지역인사,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행사를 열었다.
2010년 3월 착공해 2년4개월 만에 개장한 라카이샌드파인은 5만3,138㎡ 부지에 콘도 5개동 206실, 컨벤션센터, 리셉션동, 야외 수영장을 겸한 테마가든을 갖추고 있다.
라카이샌드파인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경포해변에 여름철 숙박난 해소와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최를 대비해 라카이 컨벤션동과 리셉션동의 경우 참가선수와 임원, IOC패밀리, 보도진 등에게 크고 작은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허인영 (주)승산대표는 “강릉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경포해변과 송림에 어울리는 고품격 리조트로서 4계절 관광지 강릉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희 강릉시장도 “2018동계올림픽 개최와 서울~강릉 1시간대 교통망 개통, 경포습지 조성 완료를 앞두고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가 개장하게 돼 세계적 관광지로의 강릉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