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긴 휴식의 목포걷기동호회 회원들의 수면속의 잠을 깨우고 2019년 1월 15일 북항 노을공원 단합대회를 기점으로......
* 운영자: 형님! 목포걷기동호회 등산계획을(사전 모의) 말씀해 보셔요.
*윤 이사: 이 국장.김 부장 1월 19일 비금 갯벌모실길(동부) 가세나 모두 동의를 얻고 광주 김 사장도 전화로 동의 하였다.
* 윤 이사: 신뢰란? 사기그릇과 같다고 해요(목포 걷기동호회 비유) 처음 깨뜨렸을 때는 조심조심 다시 붙일 수 있어도 또 한번 깨뜨렸을 때는 조각조각 깨져서 다시 붙이는 데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머피아법칙처럼(꼬일 수 있는 일은 꼬이기 마련이다) 변태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합니다.
* 운영자: 여행은 자기계발의 안성맞춤이며 자기가 속한 문화의 가치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을 따르는 사회도 나름의 법칙으로 조화롭게 살아갈수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 김 부장: 인간의 존재의 위치는 회피법칙(자기 위험을 격하게 피함) 이라 하지요.
* 운영자: 여행은 꿈꾸는 것이 아니라 실행이라 합니다.
* 윤 이사: 2019년 새해에도 마음속에 길 하나 품고 살아 가세나
1월 19일 목포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이미 광주 김 사장, 무안 김 부장, 목포 이 국장이 도착하여 커피를 마시고 있어서 반가위 수인사를 하고 7시 50분 목포-도초(17,300원-경로) 뉴엔젤호에 승선하여 김 사장과 지난 추억을 사진, 동영상을 보면서 정담을 나누고 팔금도 대교를 지나 도초-비금 서남문대교를 통과하여 도초에 내리니 이미 영자 일행이 스용차를 대기시켜 인사를 나누고 영자 집에 도착하여 사모님에게 노니를 선물하고 전어구이로 만남의 정으로 술잔을 기울리고 첫구지해변(론드러미해수욕장)은 태안 해변처럼 광활한 해안사구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단단하여 고운 모래를 밟으며 원평해변을 따라 걸어가는데 기암절벽의 풍광과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비금-목포 회원들과 wellbeing 길을 미팅 하면서
* 윤 이사: 이 국장 무거우니 배낭속 양주를 저에게 넘기셔요.
* 이 국장: 양주를 건너 주면서 눈과 발이 개성이 특이 하네요 눈은 거리를 느끼지만 발은 뚜벅이처럼 움직인 만큼 거리가 줄어드니 말이어요.
비천대 입도마을 전망대에서 비금 김 사장이 가져온 바렌타인 17년과 이 국장이 준비한 우럭, 보리굴비, 프랑스 X.O. 윤 이사가 준비한 스팸, 인삼주에 술을 마시며 건배사로 "오징어"를 외치며 43년 since 목포서부교에서 근무한 성한* 형님을 만나 운동회 때 청,백 교사 달리기 시합에 4번 주자로 뛰언던 추억 근무할 때 이야기 꽃을 피우며 양주 칵테일 잔을 돌리는데 비금 유 여사 아름다운 미모에 성격 좋은 여성으로 섬섬옥수 손이 윤 이사 입의 언저리를 자주 드나들어 가슴에 쿵덕 거리는 숨소리에 행복을 느끼면서 5개 시,도 연합등산회 모임을 돈독히 히면서 목포-비금 등산 레일을 평행의 방향으로 움직이며 산행담을 나누면서 당구리 성헌* 집에 도착하니 잘 정돈된 정원과 부대시설,시와 탑,제자들과의 소통 도로 양쪽에 성 사장의 인격 도야가 뮬씬 풍겨오는 예술의 미를 느끼면서 모실길을 걸어오는데 술응 취하지, 비는 내리고,오줌은 마려우지,도착지는 아스라 하는데 명석한 운영자의 봉고트럭 스폰서를 받아 여성은 앞 좌석, 남성은 뒷 칸에 올라타 서남문대교를 지나 도초 보광식당에 도착하니
* 김 부장: 저의 고희 기념으로 오늘 점심은(아나구회,탕) 제가 스폰서 하겠습니다.모두 박수로 고희를 축하하여 주었으며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비금회원들이 목포회원들에게 고맙다며 비금 섬초(시금치) 한상자 씩을 선물로 주어 받아서 도초-목포 뉴골드스타호(15,800원)에 승선하여 저녘 노을을 바라보며 목포대교를 지나 목포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 이 국장: 오늘 점심 고희 이야기를 하면서 김 부장 너무 고맙다고 고희를 축하 한다며 낙지 1접을 사서 sool dog 으로 안내 하여 이 국장 낙지, 김 사장의 술을 마시면서 목포걷기동호회 반성과 앞으로 더욱 활동을 활발히 하자고 다짐을 하면서 광주로, 무안으로, 그리운 보금자리로 ㅂ ㅇ ㅂ ㅇ 하였다.
2019.1.19
비금 갯벌모실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