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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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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서울에 온 예수
강가에서 추천 0 조회 288 16.04.18 11: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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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8 12:46

    첫댓글 재림하실 예수님은 그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오시질 않습니다. 웅장한 트럼펫 소리와 함께 무서운 심판장으로 오실것입니다. 이따위 사기꾼 목사들은 재림예수를 보는 순간 바위야 내위에 떨어져라하며 예수님을 피할것입니다. 감히 예수님에게 따질것이 있을까요? 웃기는 먹사들입니다. 요즘 이따위 당회장들이 한국교회들을 망치고 있읍니다. 목사로 위장한 사탄입니다.

  • 작성자 16.04.18 13:01

    최후에 오실 예수님은 unclevan이 묘사한 대로 그렇게 오시겠지만 여기에 오신 예수님은 당회장을 반응을 보기 위하여 갈보리 언덕의 그 슬픈 모습 그대로 그려본 것이지요. 사이비 목사들이 너무 판을 치는 기독교게가 각정은 걱정입니다.

  • 16.04.18 13:42

    말세에는 교인들의 가려운 귀나 긁어주며 듣기 좋은 소리로 돈이나 뜯어내는 False teacher 들이 넘쳐난다고 성경의 여러곳에서 경고하고 있읍니다. 미국의 가든 그로브에 있던 유명했던 로버트 슐러 목사가 운영하던 크리스탈 쳐치는 돈을 추구하다가 Bankrupt 되서 건물은 카토릭 교회로 넘어갔고 휴스턴에서 이런식으로 Mega church 를 운영하는 조앨 오스틴 목사를 보고 어떤 목사는 "조엘 오스틴은 교회에서 듣기 좋은 소리나 들으려는 교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보낸 가짜" 라고 했읍니다. 한국의 대형교회들도 성공이 아닌 심판을 받아 죄를 쌓고 있는 사탄의 노리개입니다. 그 교인들에 그 먹사들이지요.

  • 작성자 16.04.19 08:15

    한국 기독교 위기지요. 우선 1년에 목사가 1만명 이상 나온답니다(인가받은 대졸자 4천, 무인가 및 통신교육 또는 학기마다 등록금 내면 학위주는 곳 합해서 6천 이상) ...이게 큰 문제이고 다음엔 대형교회 당회장들의 비종교적인 장사꾼의 행태가 심각합니다.신사동 유명한 교회 당회장은 첩이 5명 아니 6명이다 라기도 하고 남아공에서 받은 학위가 가짜인데 그 큰 교회에서 짜르지는 않고 정직 3개월 의 솜철 견책을 했어요. 돈 해 먹고 화려하게 사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예수님 간판을 걸고 개고기를 파는 이런 자들이 없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 16.04.18 20:50

    소설 '까라마초프의 형제'에서 장중하게 서술된 형 이반(안)-동생 알료사의 논쟁장면 못지 않은 상황묘사입니다.^-^
    '강가에서'님의 성경지식과 文才에 거듭 謹表敬意! 세상에 대강 알려진 일부 타락한 교회의 實相서술과 필자의 상상표현이 절묘하게 어울려진 글입니다.
    진실의 반대는 거짓이 아니라 '확신'이라고도 합니다.이를 인정한다면 교회의 타락만을 이유로 창조자(그의 재림까지)를 함부로 부정할 수도 없고
    역사와 세상의 돌아가는 형국으로 미루어서는 全知全能하다는 그분의 존재자체를 인정할 수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소생같이 종교적 지식이 不實하고 신앙에서 不敏한 不可知論者에게는 '확신없음'이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 작성자 16.04.19 08:21

    이반이 쓴 시를 좀 모방했습니다. 과찬의 말씀 그래도 늙은 것이 우쯜해 집니다.
    우리나라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진실을 외면하고 자기들이 생각하가 말하는 거짓을 확신으로 생각하는 체 합니다.'
    알수없는 것은 인간이 참으로 복잡한 존재라는 사실이지요. 왜 도둑은 평생 도국질하고 대형교회 목사는 평생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까? 왜 신도드릉 구름같이 그런교회에 몰려가는 겁니까? 뇌속의 어느 나사가 느슨해지면 저런
    엉터리들이 나와서 평생을 사회의 바이러스 노릇을 하는 건가요?

  • 16.04.20 07:12

    . . . 강가에서님, 올리신 글 읽으며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어찌보면 그동안 십자군이 총갈 들고, 또는 핵폭탄가지고 쳐들어 오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우리 조상님들의 믿음 (종교라고 해도 좋겠지요)을 불교에서, 또는 유교에서 기독교로 바꾸게 된 계기에 대해 -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 작성자 16.04.19 08:30

    기독교가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19세기 말 주로 미국의 선교사들이었습다. 의사 알렌, 배재학당을 세운 아펜젤러, 나환자의 어머니 서서평 등이 전도하면서 축첩하지말라, 조혼폐지, 과부 혼인 금지 철폐 등 조선의 불합리한 제도며
    풍습도 고치느라고 무척 애를 썼다고 했습니다. 기독교 타락은 6.25이후 부터라고 합니다. 한인교회는 뉴욕 LA등에도 한 집건너 하났식 있는데 서로 씹어 대는 것은 국내나 똑같군요. 우리 한 민족이 특히 많이 씹는 것 같아요
    역사적으로 서로 씹는 것이 체질화 되면서 아주 유전자가 된 것 아닐까요? 조선조 4색당파, 오늘의 여다 야당
    정책을 가지고 씹는 것이 아니라 씹기 위해서 씹습니다. 슬프지만 인정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19 08:38

    제글에서는 30년 전에는 교인이 천삼백만몀, 지금은 팔백만명이라고 했지요. 지적하신대로 기독교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종교, 군, 국회, 행정부, 사법부, 지자체, 모든 부서가 부정의 연결고리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군함 통영함의 레이더를 해 잡수시고 어군탐지기를 달고 취역했다는 것이 이 나라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말해 줍니다. 속담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은 '몽땅 연결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답글|수정|삭제

  • 16.04.23 20:00

    우리 사는 땅에 교회를 만들어 준 일등 공신이 은전 몇 잎인데 그 걸 가지고 왜들 이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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