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엔클렉스의 모든 합격후기는 실제 수강생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첫 시험 76문제!! 영어 못 해도 할 수 있어요!!
10 MAR, 2020 신주쿠 PASSED
합격 및 수강후기
저는 지방 대학병원 OS에서 만 5년 일한 뒤 퇴직 후 뉴욕사는 병원일과 전혀 상관없는 친구가 계속 시험쳐보라고 꼬셔서 시작했어요. 2018년 여름에 정규강의 시작해서 휴학 반복하면서 질질 끌다가 서류승 인만 6개월 넘게 기다렸어요, 그리고 2019년 3월에 att 결제.. push 안하니까 number를 안보내줘서 올해 1월에 push 해서 3월에 시험쳤어요. 사실 시험준비는 안되어 있었는데 1년지나면 다시 결제해야 해서..ㅠㅠ
시험은 3/7에 신주쿠에서 쳤고, 하루만 늦었어도 일본 입국제한땜에 시험도 못 칠뻔... 총 76문제 풀었는데, 풀었던 문제가 또 나오고, 해석도 잘 안되서 2~3문제마다 '이건 뭔말이야' 하면서 풀었어요.. 그냥 대충 이러뜻이겠거니~하면서.. 또 컴퓨터가 얼마나 똑똑한지 공부 안한 PED랑 NP문제를 계속 내더라구요..ㅠㅠ (76문제중에 절반은 NP랑 PED였던것 같아요ㅜㅜ GY는 0문제) 풀면서도 확신이 안드니까 제발 75문제에서 꺼지지 말아라 생각했는데, 76문제-시간도 2시간이 안 지났는데 끝나서 광탈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는 혹시나하고 해본 PVT에서 good pop up뜨고 2일지나서 quick result 보니 pass!! 아직도 실감안나요!!ㅋㅋ 저는 병원에는 말안했어요..(아무래도 뒷말나오기 쉬운 환경...) 다른 직업가진 지인들한테만 말해서 축하받았네요ㅋㅋ
저는 지금 문법도 다 까먹었고, 영어 쓸 일이 많이 없으니 march가 몇월이더라.. 이런게 헷갈릴 정도로 영어 왕초보에요. 부끄럽지만 그 흔한 토익도 쳐본적 없어요.. 근데 NCLEX 칠때는 토플/아이엘츠처럼 고급영어 못 해도 되는것 같아요.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일하면서 사용하는 의학용어들이랑 강의들으면서 계속 반복되는 언어들이 눈에 익으면 충분히 칠 수 있어요!! 해석이 안되도 질병이 뭔지 correct/incorrect 중에 뭘 선택해야하는지 이런정도만 알면 되니까 걱정마시고 본인의 감을 믿고 시험치세요! 그러면 분명히 합격하실거에요!!
저는 이제 되든 말든 ielts 도전해보려구요,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제가 했으면 다 할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방법 및 Tips
정규 1회 + MS1,2, precaution 1번 더 + ㄱㅊ 30강의 정도 처음 정규강의 들으면 이거 뭐지??!!하는 생각이 들수 있어요, 압박감도 들고.. 근데 듣다보면 큰그림이 잡혀요. (학교수업도 처음엔 이게 뭐지 하다가 나중에 익숙해지는것처럼..)
저는 정규 1cycle 듣는 동안 공부한 건 그날 바로 노트정리했어요. 사진도 구글에서 찾아서 붙이고.. (휴학하는 동안엔 리뷰, 불안감해소 차원으로 워드로 한번 더 정리)
그리고 시험 3주정도 남겨두고 ㄱㅊ 신청했어요. 그 3주동안 3~4시간자면서, 최근 올라오는 ㄱㅊ + 필요한 part ㄱㅊ강의 이렇게 들었어요. 노트정리도 필수, 나이트 때도 시간남으면 똑같이 했어요.
(▼합격후기 이어서 보기)
※ 출처 : 이화엔클렉스 합격후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