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고란사와 박물관 답사
백제의 고도인 부여에는 백제의 숨결이 남아있는 가볼 곳들이 많다.
그런만큼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아어지는 관광의 도시이기도 하다.
부여에는 과거에 13만을 넘던 인구가, 지금은 7만명도 채 안될 정도라니 이 역시 격제지감이라 아니할수 없겠다.
6월 25일 부여에서 전도 활동을 마치고,어딜 가볼까 하다가 당첨된것이 백마강 유람선 관광이었다.
청양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어 뒤늦게 참여한 김 도수회장께서, 하혜같은 은사를 배푸사 유람선 관광을 시켜주기로 해서였다.
백마강은 백제가 멸망될 때 삼천궁녀가 낙하암에서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한서린 강이기도 하다.
실상 백마강은 금강의 지류로써,부여읍 정동리 앞 범바위에서부터 현북리 파진산 모퉁이까지 약 16Km구간이란다.
금강이란 전북 장수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논산과 부여,청양,서천등지를 거치면서, 수많은 물줄기들이 모아져 군산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을 말한다.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한바퀴 돌아보고서, 부소산성에 있는 고란사를 찾았다,
부소산성을 다 돌아보면 더욱 좋겠지만, 연세많은 분들도 있고해서 고란사까지만 갔다오기로 했다.
고란사를 다녀온후에는 잠시 정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후, 날씨가 무더워 시원하게 돌아볼수 있는 박물관으로 향했다.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유람선 구드래 선착장
유람선은 경로우대가 없습니다.
넘 좋아요ㅠㅠ
뽀뽀하랬더니 여기까지만ㅋㅋ
아,행복해요.
짝꿍으로 착각하진 마새용
고란사 물을 떠주며....
고란사에는 고란초가 없는것 같았다.
혹시 브레이져 찬 부처님??/관음보살이라 일러준다.
노래가 흘러 나오니 춤이 저절로.....
한바탕 춤 솜씨를 보여주기도....
유람선 하선후 무더위를 식히려 정자나무 그늘에서....
합창/푸른 하늘 은하수
부여 박물관
귀로에 천안 묵 향기 집에서 저녁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