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날
마11:20-30
2025년4월21일(월)
기동찬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심판 날”(22절)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2.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하나님, “심판 날”, 제가 주님 앞에 섰을 때, “그 주인이 이르되 착하고 충성된 종아...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마25:21).
“심판 날”(22절), 제가 주님 앞에서 상 받지(계22:12), 못하고, 주님께 책망 받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제가 오늘을 살아가는 의미가 없는 줄 압니다.
회개는 축복인 줄 믿습니다. 그러나 회개해야 할 때 회개하지 아니하면 “심판 날”(22절)에 화가 임하게 됨을 깨닫습니다. 먼저, “회개하지 아니하므로”(20절) 책망 받는 이들을 봅니다.
회개하지 않는 이들을 향하여 안타까워하신 주님,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20절)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전8:11)해 져서 그렇고, 둘째는 마음이 완악해서 그런 줄 압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막3:5), 완악해 진 마음, 고장 나서 열리지 않고 굳게 닫힌 굳어진 마음, 병들고 찢겨지고 상처 난 마음은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20절)에서 살아가는 분들일지라도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혹, 저로 인해서 상처 받은 마음들이 있다면, 이 새벽에 찾아가 주셔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저로 인해서 고장 난 마음들이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저들을 고쳐 주시고 감싸 주시옵소서.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를 만난 모든 분들을 사랑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외면하시면) 나 어디 가리이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 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애통 하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나는 죽고, ‘제 마음에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에 모신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동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큰 은혜를 제게 베풀어 주신 주님을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나 예수 의지 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 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함으로 회개할 수 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 베풀어 주시지 아니하시면 저는 회개할 수 없습니다. 회개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 베풀어 주셔야만 할 수 있는 것이 회개임을 선포합니다.
애굽의 왕, “바로의 마음”(출7:3)의 경우,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출7:3),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출10:20), 그의 마음이 강퍅케 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말씀에 불순종한 것을 회개할 줄도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왕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출12:29),
29.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30.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31.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2.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3.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출12장).
온갖 저주가 애굽에 임하고(출10-12장), 바로 왕 자신의 장자를 잃고 난 후, 애굽의 왕, 바로 마음이 가난한 심령이 되어, ‘너희가 말한 대로 가서 하나님을 섬기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출12:33). 겸손해 진 바로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사역현장에서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들을 보시고 많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 하나님의 뜻임을 주님은 아시고 계셨습니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자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감사합니다.
“심판 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참된 안식을 얻고 누리며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 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 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Behold, I come quickly; and my reward is with me, to give every man according as his work shall be.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