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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4년만의 퇴원, 국민들이 열렬하게 환영, 눈물도
세계 군주 중에서 가장 재위 기간이 가장 긴 태국의 푸미폰 국왕(85)은 8월1일 발열 등으로 인해 2009년부터 입원하고 있던 수도 방콕에 있는 씨리랏 병원에서 약 4년 만에 퇴원했다.
또한 2012년에는 같은 병원에 입원한 씨리낃 왕비(80)도 이날 같이 퇴원을 해서 국왕 부부는 중부 후아힌에 있는 크라이까원 궁전(Wang Klai Kangwon, Thai: วังไกลกังวล)에서 휴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치의 안정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푸미폰 국왕의 퇴원을 국민들은 열렬하게 환영했으며, 병원과 궁전 주위에서는 국왕의 심벌 칼라인 노란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국왕의 문장이 그려진 작은 깃발을 흔들었으며, 그 중에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병원을 뒤로 하는 국왕은 차안에서 오른손을 올려 응했다.
담당 의사 등은 1일 아침에 입원하고 있던 씨리랏 병원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국왕 부부가 병에서 회복되었다고 설명했고, 끄라이깡원 궁전에는 의사가 상주해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한다.
■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King Bhumibol Adulyadej ,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은 미국 메사추세스(Massachusetts)주의 캠프리지(Cambridge)에서 태어나셨다.
아버지는 태국 현 왕조의 중흥의 조상이신 라마 5세 쭈라롱꼰 대왕(King Chulalongkorn the Grea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เจ้าอยู่หัว)의 많은 아들 중에 1명인 마히돈 황태자였고, 어머니는 중국계 일반 여성이었다.
태국의 절대왕정을 폐지한 1932년의 입헌혁명과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34년부터 1952년까지 주로 스위스에서 머무르며, 스위스의 로잔 대학(University of Lausanne)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함께 살고 있던 형이 라마 8세로 즉위한 후에 갑자기 돌아가신 사건으로 인해 1946년에 라마 9대 왕으로 즉위했고, 대관식을 거행한 것은 1950년으로 올해가 61주년이 되게 된다.
국왕은 태국에 귀국한 후에는 전국에서 수천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거리 시찰, 저 농약 농업과 대체 연료 개발 등에도 연구하셨다. 왕실의 재건에도 전력하여 왕실의 예의와 용어의 부활, 자금력 회복을 이루었다.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의 국왕이면서 거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준엄한 이미지입니다. 한편 사회적 약자의 구제에 열심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퍼-(아버지)’라고 불리며 아버지로서 경애를 받고 있다.
왕실을 다시 일으키는 부흥에도 힘을 다해 왕실의 의례, 용어의 부활, 자금력도 회복하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정리한 2008년 세계 왕족 재산 순위에서는 추정재산 350억 달러(2010년)로 산유국 왕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것으로 태국 외무부는 포브스에 자산내용과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하고 있다. 영어 전기문이 2권이 나와 있지만 태국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 씨리킫 왕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와의 사이에 와치라롱꼰 황태자(Vajiralongkorn,Crown Prince),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쭈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1남 3녀를 두고 있다.
방콕의 여행 회사 반기 실적 호조
올해 상반기 태국 여행업 협회(ATTA) 가맹 회사는 쑤완나품 공항에서 2,293,619명의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07,228명에서 42.70%의 대폭 증가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은 중국이었으며, 여행자수가 422,340명에서 800,215명으로 늘어 89.47% 증가를 나타냈다.
ATTA의 씨디왓 회장은 "중일 관계의 긴장이 중국인 여행자를 태국으로 향하게 하고 있어, 상황이 정상화되면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다. 태국은 우위성이 있을 때에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 표준화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러시아도 ATTA 가맹 회사 중에서 많은 관광객 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367,290회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3,098회에서 51.09% 증가했다.
다음으로 톱 5마켓은 일본(147,894명, +77.30%), 인도(106,059명, -15.08%), 베트남(104,120명, +39.00%)이며, 6월 단독으로 중국은 117,891명이 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992와 비교해 75.97%의 성장을 나타냈다.
러시아는 28,634명으로 2위가 되었으며, 17,125명에서 67.20%의 향상되었거, 인접국인 베트남은 3위로 28,167명(지난해 26,265명)으로 7.24% 증가했다.
다음 톱 5마켓은 대만(16,474명, +46.98%), 홍콩(13,339명, +34.94%), 한국(11,664명, -12.66%), 인도네시아(9,462명, +38.05%), 영국(3,856명, - 31.13%)이었다.
■ 기사 출처 : http://www.ttrweekly.com/site/2013/07/strong-half-year-for-bangkok-agencies/
태국에서 의료 사고로 지불 명령, 일본인 여성이 출산 중에 화상
2012년에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병원에서 출산한 일본인 여성이 출산 중에 사용된 전기 메스로 상반신에 화상을 입은 사고로 병원 등에 위자료 등 8200만 바트(약 30억3400만원)를 요구한 소송에서 방콕의 민사 재판소가 병원 측의 과실을 인정해 1 천만 바트(약 3700만원)를 지불하도록 명했다는 것이 8월1일 확인되었다.
피해 여성은 오사카 출신으로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A씨(42)였다. 방콕은 로스앤젤레스나 상하이 등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일본인이 많이 살고 있었으며, A씨가 출산한 방콕 병원은 일본인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병원이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2012년 2월 병원에서 제왕 절개수술을 받아 출산을 했는데, 전기 메스로 인해 상반신 일부에 화상을 입어 현재도 치료 중인데, 병원에서는 사죄가 없었다고 한다. 아기는 무사하게 탄생했다.
동부 바다의 원유 유출, 해양 오염의 확대에 대한 염려
동부 라욘도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해양 오염이 연일 매스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지리 정보 우주 기술개발 기구(GISTDA)의 아논 이사장은 "위성사진에서는 검은 오일 슬릭 외에 얇은 유막이 퍼지고 있어 오염이 한층 더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막에는 탄화수소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얇은 유막이라도 농업이나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폰싹 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인해 원유 유출 등에 한층 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반기의 쌀 수출, 업자는 낙관적인 전망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TREA)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이 쌀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쌀 수출이 만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단지, 상업부가 당초 예측하고 있던 850만 톤(57억 달러)에는 미치지 않고, 650만 톤(46.5억 달러) 정도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미국인 관광객이 술집에서 노래를 계속한 것으로 말다툼, 태국인이 칼로 찔러 사망
7월31일 태국 남부 인기 리조트 끄라비에 있는 술집에서 스테이지에서 노래를 하고 있던 미국인이 노래를 멈추라고 소리치던 태국인 뮤지션 3명에게 칼로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F 통신이 현지 경찰이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곳은 끄라비의 아오낭(Ao Nang) 비치에 있는 술집 '롱호른 살롱(Longhorn Saloon)'이며, 현지 밴드가 연주하고 있을 때에 미국인 관광객(51)이가 스테이지 위에 올라 노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밴드의 휴식 시간이 되어도 이 미국인은 노래를 멈추려고 하지 않아 미국인 관광객과 그의 아들(27)과 태국인 밴드 멤버 3명 사이에서 말다툼이 발생했으며, 그러자 미국인 관광객이 팁의 환불을 요구했고, 게다가 밴드를 위해 준비해 놓은 팁을 넣는 상자를 바닥에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것에 화가 난 태국인 밴드 멤버가 칼로 미국인 관광객의 가슴을 두 번 찔렀으며, 미국인 관광객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이동 도중에 사망했고, 그의 아들도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밴드의 멤버 3명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그들을 찌른 것을 인정했다.
아시아 대도시 협의체 발족을 계획, 서울 연구원
한국 서울시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이 인구 500만명 이상의 아시아의 도시에 의한 연구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중에 총회를 열 계획을 8월2일 밝혔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서울 원구원은 "아시아에서는 인구 500만명 이상의 도시가 서울을 비롯해 19개 도시 정도 있는데, 이러한 도시들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내년에 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인구 500만명 이상의 도시는 서울,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방콕, 싱가포르, 뉴델리, 자카르타, 다카, 마닐라, 양곤 등이다.
또한 이 연구원은 교통 카드나 상수도, 대기 개선 시스템 등 서울시에서 성공한 우수한 정책을 모은 '서울 솔루션'을 개발도상국에 수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연구원 원장은 "11월에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미얀마를 방문해, 서울 솔루션을 전수할 계획이며, 상업적 측면 보다 공공적 측면에서 솔루션을 수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과 ASEAN 하이레벨 포럼이 개최
중국과 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의 전략 파트너십 수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과 ASEAN 하이레벨 포럼이 2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려, 중국의 외무부 장관과 태국의 쑤라퐁 부수상 겸 외무부 장관이 이 포럼에 출석하게 된다.
이 하이레벨 포럼에서 각국 고관은 중국과 ASEAN 전략 파트너십의 지금까지의 성과와 그 전망, 그리고 파트너십에 의한 서로의 책임과 역할이라고 하는 3개 의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북부에서 M2.4의 지진
1일 오후 3시49분경에 태국 북부 파야오도 무엉파야오군에서 매그니튜드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전날 밤에도 2회 지진이 발생했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지진에 의한 영향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특사 법안 제출 의원이 소란 선동이 된다면 하원 해산을 제언
8월7일부터 국회에서 심의될 예정인 정권당 프어타이당 워라차이 의원이 제출한 특사 법안에 반대하는 반탁씬파가 4일부터 항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워라차이 의원은 “특사안이 원인으로 소란이 일어난다면, 잉락 수상은 하원을 해산해야 한다. 정부는 총선거를 향해 특사안으로 누가 혜택을 받는지를 국민에게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탁씬파 사이드에게서는 “국민 화해를 실현하기 위해”라며 복수의 특사안이 제출되고 있으나, 반탁씬파는 “탁씬 전 수상의 면죄와 귀국 실현이 진짜 목적이다” 등으로 의심하며 특사안에 강하게 반대하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수상,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최 남부 방문을 중지
관계자에 따르면, 8월3일에 태국 최 남부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던 말레이시아의 나지브 수상은 스케줄 조정을 할 수 없다고 하며 방문 중지를 전해 왔다고 한다.
최 남부에서는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치안 회복에 협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나지브 수상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었으며, 나지브 수상은 나라티왓도에서 잉락 수상과 함께 종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원유 유출 사고로 태국 남부 리조트가 인기
태국 중부 라욘도 앞바다에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영향으로 관광객의 여행지가 태국 동부 리조트에서 남부의 리조트로 옮겨가고 있는 것 같다.
태국 남부 춤폰도 관광 협회에 따르면, 이번 달 중순의 연휴를 앞두고 호텔 예약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며, 얼마전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여행지를 동부에서 남부로 변경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인플레, 7개월 연속으로 저하, 경기감속이 선명
상업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의 인플레율은 2%에 머물러 7개월 연속의 하강이 되었다.
이것은 구매력의 저하를 말하고 있어, 경기의 새로운 감속이 염려되고 있다.
올해 1~7월기의 인플레율도 2.6%에 머물러, 인플레 압력이 비교적 약했던 일을 의미한다.
첫댓글 국왕님도 건강하시고,코사멧 기름띠도 빨리 제거되기을.......... :)
사와디캅
잘 봤습니다 ^^
컵쿤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