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보이는 창 ('Netizen 'Photo News' 2015. 8. 13(목))

[일정]

 세계가 보이는 창 ('Netizen 'Photo News' 2015. 8. 13(목))

'Netizen
'Photo News' 2015. 8. 13(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무첨(無添),
유삭(有削)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시'와 '사진 ＆
그림'.

● Img From: chosun.com--

★*…차 한 잔과 좋은 생각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 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 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최복현님의 '세상살이' 중에서 -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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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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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등감 - 신원준 작

☆*…눈을 크게 뜨고 살펴야 한다. 거대한 고래 위에 아주 자그마한 새우가 있다. 키가 겨우 4㎝가 될까 말까
한 정도다. 부산 기장군 이연주 갤러리에서 '미약한 관계' 전을 열고 있는 신원준 작가는 새우와 고래의 우화에 집중한다.

몸집이
큰 흰긴수염고래는 사회 기득권층을 의미하고 먹이가 되는 크릴새우는 그 반대이다. 뒤집힌 고래 위에서 자신들의 세계를 형성하는 새우의 움직임은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를 넘어서기 위한 시도이며 제약된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삶의 실천이다. 다음 달 2일까지.(051)729-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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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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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역 어린이들 장보기 체험

☆*…【서울=뉴시스】12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충남 예산 삽교에서 온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농협유통 장보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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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다 남은 수박,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 3천배 증가

자르는 과정에서 껍질에 잔류한 균이 옮겨질 가능성
커 오염방지 위해 세척하고 작게 잘라 밀폐용기 보관해야 냉장 보관한 수박은 보관 방식과 상관없이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균이 검출되며 수박
껍질에 잔류하는 균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소비자원은 일반 가정에서 수박을 먹고 남은 상황을 가정해 반으로 자른 수박을 랩으로 포장한 것과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에 담은 것을 각각
7일간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세균 증식 상황을 관찰한 실험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랩으로 포장한 수박은 7일 동안 겉부분의 세균수가 최대 42만cfu/g에 이르러 사와서 반으로 금방 자른
직후의 농도인 140cfu/g보다 3천배 이상 증가했다. 이 수박의 표면을 1㎝ 잘라 낸 부분의 세균수도 최대 7만cfu/g에 달해 초기에
잘라냈을 때보다 세균이 583배 이상 증가했다. 깍둑썰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 수박의 7일 평균 세균수는 500cfu/g으로, 랩으로
덮어둔 수박의 7일 평균 세균수인 5만1천cfu/g의 100분의1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실험은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멸균한 칼, 도마 등을 사용하고 식중독균이 존재하지 않는 냉장환경에서 진행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관 방법에 관계없이
냉장보관한 수박들이 모두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박을 자르는 과정에서 껍질부분에 있던 세균이
안쪽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소비자원은 “초기 오염 방지를 위해 수박을 절단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게 좋다”며
“수박을 먹을 때는 가급적 당일에 먹고 남은 부분은 작게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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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복, 삼계탕 매장 분주하네~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말복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삼계탕 매장에서 직원들이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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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개장을 아시나요? 말복에 즐기는 채식 보양식

◇ 말복인 12일 서울 오후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와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시민들에게 채식 보양식 ‘채개장’200 그릇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채개장은 채소 국물에 나물과 버섯을 넣어 끓인 얼큰한 국물음식으로
육개장에 고기 대신 채소를 넣어 채개장이라 부른다. △ 사진: 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채개장' 나눔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고기가 아닌 버섯 등 채색 재료로 끊인 보양식을 맛보고 있다. 연합뉴스

☆*…매년 복날이 되면 동물보호단체들은 거리로 나와 개 식용을 반대하는 행사를 벌인다. 보양식하면 보신탕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복날 음식하면 삼계탕과 함께 대표 이미지로 떠오른다. 우리 조상들은 예전부터 삼복날
더위를 견디려고 보양식을 즐겨 먹었다.

가난했던 시절 더위로 인한 기를 보충하기 위해 이날만큼은 고기를 먹었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 같이 잘 먹고 사는 현대 시대에 과거 보양식을 그대로 먹을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동물단체들은 물론이고 최근 한의사협회도 “풍족한
현대 사회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도 건강 상태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평소에 육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면
복날엔 오히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을 보양식으로 봐야 한다”는 자료를 냈다. 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채식 보양식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 채개장은 육류를 사용하지 않고 고사리, 버섯, 나물을 넣어 담백하고
칼칼하게 만드는 음식이다. 동물단체 카라와 용문사 진엽스님이 11일 행사에서 소개한 채개장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솥을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고사리, 버섯, 무, 배추 등 준비한 채소 가운데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채소부터 넣고 볶는다. 여기에 생강과 고춧가루를 넣고 거의 볶아졌으면
국간장을 넣고 1,2분, 여기에 고추장을 넣고 또 좀더 볶는다.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은 후 푹 끓여준다.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호박과
시금치, 숙주를 차례로 넣으면 된다. △ 사진: 채개장. 카라 제공

☆*…
<숨쉬는 양념 밥상> 저자인 장영란 씨는 따뜻한 콩국수 조리법을 소개했다. 콩 1컵에 물을 3컵 넣고 팔팔 끓인 후 5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1시간을 기다린다. 아직 따뜻할 때 콩과 콩 국물에 깨소금을 넣고 간다. 처음에는 국문을 적게 하며 짧게 갈고 다시 갈면서 국물을
보충하다가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이외에 영양 손실은 줄이면서 재료의 향을 살리는 채소찜, 마른 표고로 국물을
우려낸 채소 샤브샤브, 음기를 보충하는 성질이 있는 들깨로 만든 탕이나 칼국수 등도 더위를 이겨내는 데 좋은 음식이다.

◇ △ 사진: 원기를 북돋워 주는 채소들.
출처/www.foodfitnesslifelove.com

☆*… 해외
음식전문 사이트에서는 원기를 보충하는 5가지 채식식단으로 바나나, 비트루트 주스, 오트밀, 녹색채소, 현미가
꼽혔다(/www.foodfitnesslifelove.com).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과당이 결합하면서 단기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비트루트 주스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오트밀, 현미는 복합 탄수화물 덩어리라 장시간 에너지를 제공해준다. 녹색채소가
섬유소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사진: 해외에서도 여름을 나기 위한 채식 식단을 소개한다. 게티이미지
제공

☆*…영국의 유명 요리 저자인 니겔 슬레이터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구운
피망, 고르곤졸라 치즈와 함께 먹는 누에콩, 블루베리 튀김 푸딩, 체리 마스카르포네 타르트, 자두 쿠스쿠스 샐러드의 요리법(/http://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0/jul/18/nigel-slater-summer-vegetarian-recipes)을
소개했다. 서양식 보양식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면 참고할 만 하다. 고은경기자 김선규 인턴기자 (서강대 사학과 4 ) 김혜리 인턴기자 (숙명여대
경영학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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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주년!'

☆*… 【서울=뉴시스】항공레저스포츠 동호회 '윙스 앤 발롱(Wings & Ballon)'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패러글라이딩과 열기구를 활용한 광복 70년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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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달아요

☆*…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12일 강원 고성군청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고성군
간성읍에서 제70주년 광복절 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고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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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한국최고 전통대웅전 건립 뉴욕원각사…대들보 치목작업하는 대목들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샐리스베리밀즈의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미주 불교 사상
유례없는 1500년 전통 공법의 한국 사찰의 역사(役事)가 한창이다. 다음달 20일 상량식을 갖는 원각사 대웅전은 이광복 도편수를 비롯, 김영중
부편수, 이재복 김정윤 임경배씨 등 대목(大木)들이 석달여 간 대들보 치목 작업을 해왔다.

30만평의 미주 최대 가람으로 평가되는
원각사는 2017년까지 무량수전과 적멸보궁, 종각, 일주문, 천왕문을 단계적으로 세워 '불보사찰' 통도사의 직계사찰로서 풍모를 갖출 예정이다.
뉴욕 원각사에서 대들보 치목 작업을 하는 대목들. <사진=Newsroh.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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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 온 대목수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샐리스베리밀즈의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미주 불교 사상
유례없는 1500년 전통 공법의 한국 사찰의 역사(役事)가 한창이다. 다음달 20일 상량식을 갖는 원각사 대웅전은 이광복 도편수를 비롯, 김영중
부편수, 이재복 김정윤 임경배씨 등 대목(大木)들이 석달여 간 대들보 치목 작업을 해왔다.

☆*… 30만평의 미주 최대 가람으로 평가되는 원각사는 2017년까지 무량수전과 적멸보궁, 종각, 일주문,
천왕문을 단계적으로 세워 '불보사찰' 통도사의 직계사찰로서 풍모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치목 작업을 해온 김영중 부편수(왼쪽부터)
임경배, 이광복도편수, 이재복, 김정윤 씨등 대목들이 대웅전 기둥에 쓰일 목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뉴욕원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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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군가 부르는 후손들

☆*…【서울=뉴시스】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국외거주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제70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독립군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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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둘러보는 후손들

☆*… 【서울=뉴시스】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국외거주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제70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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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 둘러보는 후손들

☆*… 【서울=뉴시스】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국외거주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제70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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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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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대한독립여자선언서'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독립을 향한 여성영웅들의
행진 개막행사'를 마친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대한독립여자선언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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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불 켜진 한민구 국방부 장관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대회의장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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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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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콘서트 '나비' 참석한 박원순 시장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나비'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연 중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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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광복 70주년 기념 주민화합행사

☆*… 【서울=뉴시스】제 70주년 광복절을 앞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아파트에서 "광복절
주민화합행사"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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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광복 70년 기념 공연 브리핑

☆*…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이형호 문체부 문화정책관이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광복 70년 기념 공연’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문화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공연은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 동안 국민들이 이룬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국민화합의 무대라는 특색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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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북한','일본', '어떻게
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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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대학병원 컴퓨터도 北에 해킹당했다

중앙통제시스템 등 8개월간 뚫려 환자정보 유출 흔적은 발견 안 돼 경찰
"공격 근원지는 평양 소재 IP" 국내 IT보안업체 하우리 약점 이용

◇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대형 대학병원의 중앙통제시스템 및 관리자 컴퓨터가
8개월간 무방비로 뚫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정보 유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관리자 자료 등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12일 “북한이 지난해 8월부터
IT 보안업체인 하우리 보안제품을 사용하던 A대학병원을 해킹ㆍ장악한 뒤 사이버테러를 준비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
이메일 악성 코드 관련 수사 도중 하우리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문서를 발견, 하우리 직원 업무용 컴퓨터 한 대가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컴퓨터에 설치된 하우리 보안제품의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사용하는 A대학병원 전산망에 북한이 침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4월 해당 병원 측에 통보했다.

경찰은 해킹 공격의 근원지가 2013년 방송사와 금융사 전산망을 일제히 해킹했던
3ㆍ20 사이버테러 때와 같은 평양 소재 IP라는 점에서 북한 소행으로 확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백신이 업데이트 될 때 해당 백신이 깔린
모든 컴퓨터에 업데이트용 파일이 설치된다”며 “북한이 보안 프로그램을 해킹하면 악성코드를 해당 보안 프로그램이 깔린 모든 컴퓨터에 심을 수 있어
하우리 보안제품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A대학병원 전산망이 북한에 완전히 장악됐지만, 환자정보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리자 자료 등이 일부 유출됐지만 환자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환자 치료기구 등 중요 시설들이 단전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북한의 해킹
공격이 의료기관까지 무차별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이 하우리 보안제품 취약점을 이용해
해킹한 곳은 일단 A대학병원 뿐”이라며 “북한이 다른 방식으로 해킹한 곳이 있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북한이 하우리
사내 컴퓨터 공격 과정에서 내부에 보관돼 있던 하우리의 국방부 보안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제안서 등 14건의 군 관련 문서를 탈취한 것을 파악하고
군에 통보했다. 하우리는 현재 국방부 산하 컴퓨터와 서버에 대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을 맡고 있다.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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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릎 꿇은 하토야마 전 총리

△ 사진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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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사진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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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광복 70주년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감방 앞에서 헌화를 한뒤 손을 모아 예를 갖추고 있다. 김봉규 기자


△ 사진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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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에게 가해진 가혹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40분간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여옥사와 중앙전시관
등을 둘러본 뒤 추모비 앞에서 무릅을 꿇고 묵념을 했다. 그는 “마음으로부터 사죄를 드리며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박종식 기자

☞ 원본글: 한겨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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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동아시안컵 우승 여자축구단 공항서 환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5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하고 귀국한 여자 축구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날 격려행사에 김 제1위원장의 부인인 이설주가 동행했다. 김광민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 제1위원장의 오른팔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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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서울=뉴시스】LG전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촬영한 응모작들 가운데 18개 작품을 선정해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에서 올레드 TV로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

모델이 경복궁에서 올레드 TV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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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 인하한 중국 중앙은행

☆*… 【베이징=AP/뉴시스】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11일 위안화 가치를 사상 최대폭인 1.86% 인하한 데
이어, 12일 1.62% 추가 인하했다. 런민은행은 "무역 흑자와 위안화 강세는 시장 기대치에서 빗나가고 있다"면서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려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런민은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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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 인하…달러당 6.3306위안

☆*… 【베이징=AP/뉴시스】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11일 위안화 가치를 사상 최대폭인 1.86% 인하한 데
이어, 12일 1.62% 추가 인하했다. 런민은행은 "무역 흑자와 위안화 강세는 시장 기대치에서 빗나가고 있다"면서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려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남성이 홍콩의 환전소 앞을 지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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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반영 늦는 국내유가 결과는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국제유가가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국내에는 떨어진
유가 반영이 늦어지고 있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와 은평구의 주유소에는 휘발유값이 각각 2천95원(위)과 1천453원(아래)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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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불매운동

☆*…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참여연대 회원들이 롯데
불매운동을 호소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는 롯데그룹의 상권장악과 독식을 규탄하고 불매운동을 경고했으며
롯데의 복합쇼핑몰 출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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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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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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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핵협상 관련 진술하는 존 케리

☆*…【워싱턴=AP/뉴시스】사진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의에서 이란 핵
협상과 관련해 진술하는 모습. 이란 핵 협상 관련해 정보관은 핵 협상을 위해선 이란에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전례 없는 거의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데이터를 이용하면 이란의 핵협정 준수 여부에 대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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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중수로 핵시설

☆*… 【아라크=AP/뉴시스】이란 아라크에 있는 중수로 핵 시설. 이란 핵 협상과 관련해 정보 관게자들은 핵
협상을 위해선 이란에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전례 없는 거의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데이터를 이용하면 이란의 핵협정
준수 여부에 대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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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병치레 보이는 태국 국왕

☆*…【방콕=AP/뉴시스】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뇌수종(腦水腫) 증세로 치료를 받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5월10일 방콕의 한 병원에서 퇴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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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질설이 제기되는 중국 증권 당국 책임자 샤오강

☆*… 【베이징=AP/뉴시스】중국 지도부는 최근 증시 급등락으로 혼란을 빚은 사태의 책임을 물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샤오강(肖鋼·57) 주석을 경질하는 쪽으로 검토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은행 행장과 중국 외환교역중심
사장을 역임한 적있는 샤오 주석은 2년 전 증감회 수장에 올랐다. 중국 18차 당대회 기간인 지난 2012년 11월11일 중국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샤오 주석이 베이징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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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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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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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정거장에서 재배된 상추

☆*… 【NASA=AP/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인들이 10일 일종의
수경재배장치에서 재배된 상추를 먹었다고 전했다.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기른 채소를 먹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추는 붉은 색 등 LED
조명이 태양광 역할을 한 장치에서 재배됐다. NASA가 제공한 이 상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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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환경 정화 프로젝트

☆*… 베이징=신화/뉴시스】11일 중국 동부 산둥 지방 치핑시에서 총 68만㎾의 발전 용량을 가진 7개의 석탄
화력발전소가 철거되는 장면. 중국은 지난해 10월부터 불법 건설을 철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7019개의 환경 위반 건설 현장이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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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 in Pix]프로페서X 할배, 입 찢어지네

☆*…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75)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샤토마몽 호텔에서 열린 10부작 TV드라마 '블런트 토크' 시사회 현장. 토크쇼를 진행하려고 LA로 이주한 영국인
뉴스캐스터 월터 블런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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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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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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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거슨시 사태 격화… 비상사태 선포

◇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주기 추모 시위가 열리고 있는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시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총격과 흑인 시위대의 약탈 등으로 격화하자 이날 퍼거슨시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주리=로이터 연합뉴스

☆*… 백인 경관 총격에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사망 1주기 행사가 총격과 일부 흑인 시위대의 약탈로 얼룩지며, 사고 지역인 미주리주 퍼거슨시 일대는 1년 전처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하지만 10일 밤에도 수백 여명 시위대가 몰려나왔으며 일부는 다음 날 새벽까지 경찰과 충돌했다. (...) 9일 오전까지만 해도
평화롭게 진행되던 1주기 추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돌변한 건 흑인청년 타이론 해리스(18)가 사복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치명상을 입으면서다.
해리스는 숨진 브라운의 친구로 알려졌는데, 약탈한 평판TV를 팔기 위해 흥정을 벌이던 중 시비가 붙어 상대방과 총격전을 벌였고 주변에 있던 사복
경찰에게도 총을 쐈다.

경찰 응사로 치명상을 입은 해리스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카운티 검찰은 무장 범죄와 경찰을 상대로 한 1급
폭행 등 10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해리스가 경관에게 총을 쐈다는 경찰 설명에 대해, 그의 부친은 AP에게 “전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들과 함께 있었다던 두 소녀를 데리고 나와 “서로 다른 두 그룹의 싸움에 끼어든 아들이 총성이 울리자, 살려고 길을 건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가 연관된 총격 이후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폭력사태가 재연됐다. 경찰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시위대
가운데 6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체포된 시위 주동자 가운데는 드레이 매키슨과 카일라 리드 등 저명한 흑인 인권단체 행동가들도 포함됐다.
행동가들은 “경찰 손에 비무장 상태 10대 청소년이 숨지는 사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1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 인권단체 행동가들은
10일 오전 모두 풀려났다. (...)

한편 지난 7일 텍사스주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한 흑인 남성을 사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인종차별에 따른 과잉대응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당시 크리스천 테일러(19)는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자동차 판매장에 몰래 들어갔다가,
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인 경관인 브래드 밀러(49)가 발포한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빚어졌다고 주장했지만, 현장에 감시카메라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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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기업정보 해킹해 시장 조작 1억 달러 챙긴 일당 기소

☆*… 【뉴어크=AP/뉴시스】미국 연방당국이 11일(현지시간)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기업정보 해킹과 관련된 증권사기 수법을 설명한 포스터 보드가 진열돼 있다. 미국 연방 당국이 이날 기업 보도 자료에 실린 정보가 배포되기 전
정보를 빼내 주식거래자들에게 제공, 1억 달러의 부당이익을 얻도록 도운 국제 해커 일당과 주식 거래자를 무더기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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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홍수

☆*…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홍수가 일어나 가정집들이
물에 잠긴 모습. 이로 인해 많은 거주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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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동부 MH17편 추락 현장

☆*… 【헤이그=AP/뉴시스】지난 2014년 7월17일 자료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동부 그라보포 인근에서
추락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 MH17편의 잔해 사이를 걷고 있다.

네덜란드 검찰이 11일(현지시간) MH 17편이 추락한
지점에서 러시아제 부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파편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MH 17편 추락사고 공동 조사단은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
파편들로 MH 17편 격추에 관여한 주체를 자세하게 밝힐 수 있어 이번 범죄 수사에서 이 파편들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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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들에 소화기 뿌리는 그리스 경찰

☆*… 【코스=AP/뉴시스】중동 출발 유럽 이주 시도자들이 제일 많이 상륙하는 그리스 에게해 동부의 코스 섬에서
11일 이주 시도자들이 스타디움에서 신속한 난민 등록을 요구하며 쇄도하자 몇 안 되는 경찰관들이 소화기를 분사해 이들을 저지하고 있다. 이날
난민들은 등록 순서를 둘러싸고 서로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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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오, 수뢰 혐의 불구속 기소

△ 사진: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 11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2010년 8월께 서울경찰청장 집무실에서 경찰청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산
건설업체 실소유주 정모(51)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조 전 청장은 2011년 7월에도 여름휴가 차 부산에 내려와 식당에서
정씨에게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형사사건 편의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의 승진을 부탁하며 조 전 청장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을 전달할 당시 승진 경찰의 구체적인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검찰은 정씨의 보험성 뇌물로 파악하고 있다. 정씨가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잦은 고소고발에 노출돼 경찰 고위 간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조 전 청장의 도움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추후 경찰 승진에 영향력을 행사할 의도로 조 전 청장에게 돈을 건넨
것 같다”며 “구체적인 대가성이 없고 건설업자의 보험성 뇌물로 보이는 점, 전직 경찰청장으로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들어 불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전 청장은 “결코 돈을 받은 사실이 없고 결백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치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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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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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주년인데… 독도에 '블랙이글' 못 띄우는 정부

광복절 행사 논란 외교부 "한일관계 악영향" 반대 결국 광화문 상공서
행사 열기로

◇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독도 상공에서
이벤트를 벌이려 했지만 외교부의 반대에 막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일본이 11년째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방위백서를 펴내고 있는데도 정부가 굴욕적 대응으로 일관해 비판이 커지고 있다.

☆*… 11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초 국방부와 광복절 경축식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는 블랙이글
T-50 편대가 15일 독도 상공에서 태극무늬를 그리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욕이 여전한 독도에서 ‘태극’이라는 상징물을
동원한 퍼포먼스로 광복 70주년이 갖는 주권회복 의미와 자주국방 의지, 공고한 독도 영유권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국방부는 매년 열리는 해병대의
독도 상륙훈련을 앞두고 일본을 의식해 신중모드로 일관하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이번에는 태도를 바꿔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지난 7월
방위백서 발표 직후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독도의 영토, 영해, 영공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하지만 청와대를 중심으로 블랙이글의 축하비행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외교부가 강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가뜩이나 한일관계가 민감한 상황에서 독도를 부각시켜 불필요하게 일본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청와대도 주저했고 결국 국방부와 행자부 모두 뜻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경축식 행사 관계자는 “온 국민이 경축하는 대규모
광복절 행사는 10년 마다 열리는데 이번에 못하면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광복절 행사 당일 독도 대신 광화문광장 상공에 블랙이글을 투입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지상과 하늘에서 동시에 경축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이다.
축하비행에서는 ‘70’숫자와 태극무늬 등 다양한 형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이글이 서울 도심 상공에서 비행을 하는 것은 2010년 9월
서울수복 60주년 기념행사 이후 5년 만이다.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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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연합사령관 DMZ 지뢰도발 부상장병 위문

☆*… 【서울=뉴시스】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국군 수도통합병원에 입원
중인 김모 하사를 위문하고 있다.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하모 하사도 위문했다. . (사진=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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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경계망 뚫리고도 책임 회피만

◇ 북한군이 매설한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을 놓고 군의 감시와 경계작전
모두 실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사분계선(MDL)에서 오랜 기간 도발징후가 뚜렷했는데도 안이하게 대응하다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도 군 지휘부는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 비판이 무성하다. △ 사진: (...) 북측 병사들 뉴시스

☆*… 북한의 도발징후는 지난해 여름부터 1년 이상 지속돼 왔다. 북한군이 MDL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으로 도망가는 방식이 반복됐다. 이에 지난해 7월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군이 특수부대 훈련이나 담력훈련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공세적으로 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군 당국은 북한군이 MDL을 넘더라도 우리군 GP(DMZ 내 감시소초)를 잇는
철책선까지는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철책선은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한 곳이다. MDL에서 남북간 총격전이 매월 수 차례 벌어졌지만
더 이상의 추가 조치는 없었다.

(...) 이후에도 군 당국의 대책은 ‘말’에 머물렀다. 지난 6월 16일 한 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여름철 녹음기를 맞아 북한군의 MDL 근접정찰과 침투훈련이 활발하다”면서 “도발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완벽하게 대응하는 작전수행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결국 이번 사고로 군의 대응태세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명백히 드러났다.

사고 이후에도 군 지휘부는
수색대원들의 전우애로 관심을 돌리며 아무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합참 고위관계자는 “DMZ 내 GP 철책은 뚫렸지만 남방한계선을
차단하는 GOP(경계초소)는 뚫리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작전의 실패가 아니다”면서 궤변을 늘어놓았다가 빈축을 사기도 했다.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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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장악 실효성 있나… 확성기 응징 효과도 논란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1일 북한군 지뢰폭발의 대책으로
“비무장지대(DMZ)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병력을 더 자주, 더 많이
투입하는 단순한 방식에 그칠 게 뻔한데 이런 즉흥적인 대책으로 북한군의 도발을 차단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다. △ 사진: 한민구 국방장관이
11일 국회 당정협의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
국방부의 구상은 유사시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되 북한이 예측하지 못하도록 변칙 플레이를 강조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무엇보다 DMZ 안에서 북한군을
포착했을 때 경고방송-경고사격으로 진행되던 것을 바로 사살하는 방식으로 바꾸면 우리 군의 현장 장악력이 커지고 반대로 북한군의 행동반경은 제약될
수밖에 없다.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언제, 어디에서 우리 병력이 나타날 지 알 수 없다면 DMZ 안에서 북한군의 기동력은
저하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방식을 바꾼다 하더라도 남북간에 뚜렷한 경계가 없는 DMZ를 장악하려면 물리적으로 수색시간과
매복시간을 늘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방의 수색대원 규모가 정해져 있고 최근 수년간 대비태세 강화로 작전수행에 적잖은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의 피로를 가중시켜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155마일에 달하는 DMZ를
장악하려면 63만명 전 병력을 모두 전방에 투입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가 대북 응징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을 놓고 회의론이 제기된다. 천안함 사건 때도 자제한 심리전으로, 북한체제가 꺼려하는 방식이기는 하나 군사적 도발에 맞서 확성기를 트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군 당국이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거치면서 “적이 한 치의 땅이라도 침범하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타격하겠다”고 공언해온 것에 비춰 너무 소극적인 대응이다.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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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37사단 을지연습

☆*…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향토부대 육군 37사단은 17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2015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한다. .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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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 12일 열린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 184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젊음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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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자작자동차, 군장대 출전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 12일 열린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에 참가한 군장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 184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젊음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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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자동차, 정비하는 학생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 12일 열린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동차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 184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젊음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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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인도네시아 출정식

☆*…【서울=뉴시스】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인도네시아
출정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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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수시 전략 희망의 '빛'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유웨이 중앙교육의 201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설명회가 열린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민회관에서 학부모들이 대학 수시 배치표 등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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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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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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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협 시위중 분신하는 남성

☆*… 【서울=AP/뉴시스】12일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이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주최한 집회가 진행되던 중 최모(81)씨가 갑자기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최씨는 광주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 당시의 모습.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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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협 시위중 분신

☆*… 【서울=AP/뉴시스】12일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이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주최한 집회가 진행되던 중 최모(81)씨가 갑자기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최씨는 광주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 당시의 모습.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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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80대 남성 분신…병원 이송

◇ 12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80대 남성이
분신했다..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 이곳에서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이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개최한 집회가 진행되는 중이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모(81)씨는 이날 집회 장소 인근 제일모직
건물 앞 화단에서 갑자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당시 집회 측 추산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 추모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불길을 본 참가자들이 달려들어 플래카드 등으로 불을 껐다. 최씨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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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뉴스]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 [멀티뉴스]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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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곳곳에 ‘국정원 해킹 비판’ 그래피티

☆*… 11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일대에 국정원의 민간인 해킹의혹 사건을 규탄하는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그래피티에는 선글라스와 5163 부대를 나타내는 숫자가 적혀져 있다. 뉴시스

◇11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일대에 국정원의 민간인 해킹의혹 사건을 규탄하는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그래피티에는 선글라스와 5163 부대를 나타내는 숫자가
적혀져 있다. 뉴시스

☆*…‘국가정보원의 해킹’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피티(낙서)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발견됐다. 11일 서울 홍익대학교와 신촌, 강남역 일대 건물 외벽 등에 국정원의 해킹을 비판하는
그래피티가 수십 건 그려졌다. 이 그래피티에는 국정원을 상징하는 선글라스와 5163 부대를 나타내는 숫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 그래피티를 그린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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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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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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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촉장 건네주는 오 교수

☆*…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간형
로봇 휴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휴보에게 위촉장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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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사에 자리한 군산평화소녀상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경내에 자리한
'군산평화소녀상',이 동상은 키 158㎝의 한복 차림에 맨발의 앳된 단발머리 소녀로 일본 쪽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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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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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고가수조 태극 문양 단장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 김해국제공항 고가
수조를 태극 문양으로 새단장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공항 곳곳에 물을 공급하는 고가수조 상단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 문양으로
도색했고, 하단부에는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LEC 채널 환영문구(Welcome to Korea)를 설치했다. (사진=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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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커쳐 그려드려요'

☆*… 【서울=뉴시스】12일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 진흥원이 주최한 제18회 부천 국제만화 축제에서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이 만화와 캐리커쳐를 시민들에게 그려주고 있다. . (사진=부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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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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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부 단체전 우승 차지한 용인대학교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학교 선수들이 이태현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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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

☆*… 【서울=뉴시스】11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 【서울=뉴시스】11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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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임영규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붙잡아

대출 권유 수락한 뒤 경찰에 신고…경찰, 포상 방침

◇ 경찰이 탤런트 임영규(59)씨의 신고로 마약에 취해 있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했다. 잦은 무전취식으로 경찰서 신세를 졌던 임씨는 이번에는 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게 됐다. <△ 사진:> <경찰이 탤런트 임영규씨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했다. 사진은 MBC '세바퀴'에 출연한
임영규씨. 방송캡처

☆*…(...) 임씨는 사건 당일 "통장을 보내주면
800만원을 대출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2년 전 같은 수법에 속아 통장을 보냈다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임씨는
전화를 받자마자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임씨는 태연하게 대출 제안을 수락한 뒤 집 근처 지구대에 신고했다. 통장을 받으러 온 퀵서비스
기사에게도 사정을 설명하고 함께 경찰을 기다렸다. 출동한 경찰은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금천구 가산동으로 통장을 배달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를 따라갔다.

약속장소에 나온 문씨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곤 인근 백화점으로 달아났다. 그곳에서 갖고 있던 대포폰의 유심 칩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대포통장 체크카드를 고객대기용 소파 밑에 숨겼다. 이후 문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백화점 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왔으나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검거됐다. 경찰은 검거 당시 문씨의 행동이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의심해 팔뚝의 주사 자국을 확인했고,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필로폰 양성반응 결과를 받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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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 김정희 선생의 주련이 남아 있는 고창의 한 제실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12일 전북 고창향토문화연구회는 1840년 추사 김정희
선생(1786~1856)의 제주도 귀향길 중 고창 부안면 하오산마을과 아산면 반암마을 지나며 썼던 주련(柱聯·기둥이나 벽에 쓴 글) 등이 대거
발견됐다고 밝혔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주련 11점이 남아 있는 고창군 아산면 반암마을의 인촌 김성수 집안 제실이다. (사진 =
고창향토문화연구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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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에서 발견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주련

☆*…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12일 전북 고창향토문화연구회는 1840년 추사 김정희
선생(1786~1856)의 제주도 귀향길 중 고창 부안면 하오산마을과 아산면 반암마을 지나며 썼던 주련(柱聯·기둥이나 벽에 쓴 글) 등이 대거
발견됐다고 밝혔다.

반암마을 인촌 김성수 집안의 제실에 남아있는 주련 11점이다. (사진 = 고창향토문화연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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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콘서트 '나비'

☆*… 【서울=뉴시스】김선웅 인턴기자 =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나비'에서 희망나비 청년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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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행진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에서 앞에서 열린 제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및 제119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나비행진을 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앞에서 열린 제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및 제119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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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도 위안부 사죄 촉구 수요집회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광복 70주년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인근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부산 평화나비 FESTA 서포터즈 회원들이 일본 정부의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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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title="사랑과평화의샘"

[혜원]

반갑습니다...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