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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녀일기부터 시작해서 수빈님 출연 부분만 편집해 가며 하나하나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원녀일기와 스파이까지 끝내고 오늘 파랑새의 집을 시작했습니다.
채수밭 유튜브 채널에 이미 올라와 있긴 하지만 원녀일기와 스파이도 제 나름대로 다시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해서 올릴 예정이고, 파랑새의 집은 각 회차별로 편집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농한기라 올라오는 글들이 별로 없으니 오늘처럼 가끔 움짤도 만들어 올려볼게요)
시간 날 때 한 편씩 보면서 편집하는 거라 아마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에 50회까지 다 완성될 듯합니다.
50부작의 대장정이라 전체 정주행은 이제야 두 번째네요 ㅎㅎ 처음 볼 때도 느꼈던 거지만 오빠 지완이랑 있을 때 은수의 귀여움은.. 😍😍
가령이나 서우도 여러 장면에서 엄청 귀여웠고, 다른 작품들에서도 귀여움을 보여주신 장면이 많지만 귀여움만큼은 파랑새의 집이 모든 작품을 통틀어 최고인 거 같습니다.
조금 전 1회 보는데 파랑새의 집에서도 반의반 인욱이의 모태솔로 대사와 같은 무리수 장면과 대사가 등장하네요. 😨
이런 미모의 알바생이 피자를 가져다주는데, 현도와 밴드 멤버 4명까지 다섯 명의 남자 중 누구도 은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
두 번째는 꽤 유명한 움짤이죠 ㅎㅎ
피잣집에 온 오빠를 본 은수의 미소 😊
이런 여동생은 당연히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지완이와 함께 길을 가다 현도를 만나 인사하는 은수.
그리고 지완이를 향한 현도의 말도 안 되는 대사.
"까다롭다는 놈이 여자 보는 취향이 좀.. 평범하네"
네?? 뭐라고요?? 😱😡 평범.. 이라고요??
그래도 은수는 여름이처럼 자기 스스로 평범하다고 인정하는 만행(?)을 저지르진 않는군요.
본인이 예쁜 걸 아는 사람의 어이없어하는 웃음입니다 ㅋㅋ 😅😋
그리고 이어진 은수의 대사
"평범해서 죄송하네요"
50부작의 기나긴 작품에 주말극 특성상 주연임에도 매회 출연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불과 6년 전인데도 요즘 시대상과는 맞지 않는 대사들도 꽤 있지만
22살 수빈님의 넘치는 귀여움과 미모를 오래도록 볼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농부님들은 이런 농한기를 보내며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풋풋한 22살밭주인누나.. 이건 귀하군요..ㅜ
스파이까지 하면 그래도 드라마만 세 편이나 출연하신 해이긴 하죠 ㅎㅎ
파랑새의 집에서 특히 목소리나 말투도 지금보다 확실히 어린 느낌이 나요
어떤 여동생이 오빠한테 저런 사랑스런 미소를 날리죠..ㅎㅎ
전 은근 ㅇㅈㅎ님과 연인으로도 케미가 좋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수빈님 드라마에 저런 대사가 꽤 많군요
물론 현도가 진심으로 한건 아닐거 같지만요
본인이 예쁜 걸 아는 사람의 어이없어하는 웃음ㅋㅋㅋㅋㅋㅋ
그쵸. 외모는 둘째 치고서도 저런 여동생이 있을리가 ㅎㅎ
전 개인적으로 현도보단 지완이와의 케미가 더 좋았어요
@디니 저도요 특히 초반부에 둘이 남매라기엔 애틋해서 연인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았죠 ㅋㅋㅋ
잘 모르고 파랑새 처음 봤을땐 출생의 비밀이 나오면서
둘의 비극적인 사랑이 시작되나? 잠시 의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4대이쁜이 보통 남매면 지아랑 진배 같은 모습인데 지완이랑 은수는 현도가 여자친구로 오해할만한 모습이긴 했죠. 팔짱을 끼고 걸어가다니..
출생의 비밀도 있었고, 둘이 이어져도 되긴 했으나 그 정도 막장까진 안 갔네요 ㅎㅎ
@디니 여동생과 팔짱이라니.. 여동생 둔 오빠로써 소름이 쫘악..ㅋㅋㅋ
이런 미모의 알바생이 피자를 가져다주는데, 현도와 밴드 멤버 4명까지 다섯 명의 남자 중 누구도 은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
: 이런 미모의 알바생이 피자집에서 일하는데, 알바생보러 남자손님들이 줄을 안 서고 있는것도 비현실적..ㅋㅋ
그냥 애초에 수빈님 미모 자체가 뭘 해도 다 비현실적이 되니 어쩔수 없는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