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이란, 종전 조건 충족을 강조. 美 주요 투자은행은 Anthropic 우회 지원 참여
○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예상치 상회. 9월 신규주택판매는 감소
○ ECB 조사, 역내 은행은 대출 조건 강화. 프랑스 10월 소비자신뢰는 13년래 최저
■ 해외시각: 연준 의장의 통화주의 부활 시도, 취약한 단기 예측력 등으로 신중할 필요
○ AI 투자, 위험관리 필요하나 구체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한계가 존재
○ 미국 사모펀드, 대규모 대출 만기 앞두고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0.6%], 달러화 강세[+0.4%], 금리 상승[+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AI 우려 완화,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광산 관련주 강세 등으로 0.5%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FOMC에서의 일부 매파적 내용 포함 전망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3%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양호한 9월 내구재 수주 등이 영향
독일은 구체적 방향성 부족한 가운데 유가 약세 등을 반영하며 1bp 하락
※ 뉴욕 원달러 환율 1326.7원(서울 15:30분 대비 +3.0원), 1M NDF 1326.3원(스왑포인트 -0.95원)
금일의 포커스
n 이란, 종전 조건 충족을 강조. 美 주요 투자은행은 Anthropic 우회 지원 참여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모흐센 레자이 사무총장은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회동.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란의 이익 보호와 호르무즈 해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식 서명을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이란의 조건을 충족시켜줄 것을 촉구
○ 시장에서는 이번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발언을 미국과의 갈등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
아울러 전날 종료된 사우디·파키스탄·튀르키예 대표단과 이란 대표단 간 회의에서
양측은 향후에도 평화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
○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며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비 하락(113.9달러, -1.7%).
다만 후티 반군의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등이 이어져 중동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는 제한적.
UBS는 연말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상향(100달러→110달러)
○ BofA, Citi, Morgan Stanley 등의 투자은행은 630억달러 규모로 Anthropic 우회 지원에 참여.
구체적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워 채권 발행과 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 후,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 장비 개발을 책임지게 될 Broadcom으로부터
해당 제품들을 구매한 뒤 이를 Anthropic에 임대할 계획
○ 이번 거래의 특징은 Anthropic이 직접 자금을 차입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설립된 SPV가 자금을 조달하고 칩과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한 뒤 임대한다는 점.
아울러 Broadcom은 잔존가치 지원(일정 기간 사용된 후 AI 가속기 및 각종 장비의 남아있는 자산가치가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을 제공
○ 시장에서는 AI 거품론과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발 속에서도 대형 투자은행들이
여전히 AI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실에 주목.
이에 따라 증시에서 반도체 등 AI 관련주들의 주가가 대부분 강세.
일부에서는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원 능력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부상할 수 있다고 평가
○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금융 지원이 또 다른 형태의 ‘순환 금융’에 불과하다고 지적.
Moody’s는 Anthropic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장비 가치가 급락할 경우
Broadcom과 대출을 제공한 투자은행들로 위험이 전가될 수 있다고 경고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예상치 상회. 9월 신규주택판매는 감소
○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1.7로, 전월(84.2) 대비 상승하며 예상치(81.0) 상회.
이는 4개월 만의 상승 전환으로 휘발유 가격 하락 등에 기인.
9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비 감소(연환산 68.0만채→67.6만채)했고,
기업의 설비투자 호조 등으로 9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비 1.8% 늘어 전월(0.1%)에 비해 증가세 강화
n 세계은행 총재, AI 투자 자금은 충분. Goldman Sachs는 석유제품 공급난 경고
○ 세계은행 방가 총재는 AI 투자 관련 자금 조달 우려가 있으나 실제로 자금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발언.
Goldman Sachs는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이 연말 90달러, 내년 평균 8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정유설비 가동 중단 등으로 석유제품 공급난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n ECB 조사, 역내 은행은 대출 조건 강화. 프랑스 10월 소비자신뢰는 13년래 최저
○ ECB 조사에 따르면, 역내 은행들의 대출 담당자들은 대출 조건을 강화하고 있다고 응답.
아울러 대출 수요 역시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
한편, 프랑스 국립통계연구소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0.0을 기록, 전월(85.0) 대비 하락.
이는 ‵13년 6월 이후 최저치로 국정 불안, 고물가 등에 기인
n 중국9월공업부문기업이익증가율, 3개월래최고.5년물국채수익률은사상최저수준
○ 9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은 전년동월비 14.4% 늘어 3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 기록.
다만 연초 이후 이익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으며, 업종별 격차도 확대.
한편, 5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1.34%까지 하락했고, 이는 기록이 집계된 ‵02년 이후 최저 수준.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기대가 증가
n 일본 9월 기업 서비스 물가, 상승세 강화. 운송비 상승과 임금 부담 증가 등에 기인
○ 9월 기업 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비 3.7% 올라 전월(3.4%)에 비해 오름세 강화.
중동전쟁에 따른 운송비 증가와 인건비 부담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10/28일 현지시각 기준)
○ 10월 FOMC,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독일 11월 GfK 소비자신뢰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의장의통화주의부활시도,취약한단기예측력등으로신중할필요
– FinancialTimes (Should monetarism stage a comeback?)
○ 워시 의장은 태스크포스를 통해 인플레이션 제어의 핵심이 통화량 관리에 있다는 통화주의(monetarism)의 부활을 예고.
이는 팬데믹 이후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
또한 오랫동안 통화량이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확실한 신호로 작용했다는 의견 등도 반영
○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 예측 능력이 떨어지면서 통화주의가점차 쇠퇴했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
`22년 유럽의 인플레이션도 외부 공급충격에 의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 등이 원인.
영란은행의 연구는 단기적 측면에서 통화주의가 통화정책 결정에서 유용하지 않다고 지적
n AI투자,위험관리필요하나구체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한계가 존재
– FinancialTimes (The limits of hedgingthe AI boom)
○ 최근 AI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 특히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비를 회수할 만큼의 충분한 수익 창출 여부, 기업들의 대규모 증자 및 차입 확대 등이
불안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위험관리의 필요성 증대
○ 이를 위해 투자자들은 현금, 국채, 가치주 등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파생상품을활용해 주가 하락에 대비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현금의 실질가치 하락, 금 가격 변동성 확대, 헤지 비용 상승 등으로 방어에 한계.
AI 투자와 금융시장 전반의 연계성이 높아져 위험을 분산할 대체 투자처 확보도 어려운 상황
n 미국 사모펀드, 대규모 대출 만기 앞두고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
–WSJ (A $300 Billion ‘DebtWall’ Is Looming Over Private-Equity BackedCompanies)
○ 사모펀드 업계는 `28년~`29년 만기가 도래하는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출 연장을 시도.
그러나 당시에는 저금리 자금 조달이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크게 오른 금리 등으로 리파이낸싱 비용 증가 압박에 직면.
특히 관련 대출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AI 영향으로 경쟁력 약화가 제기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차지
○ 사모펀드는 일반적으로 일부 투자 실패를 예상하지만,
실패가 예상 수준을 넘어서면 이미 부진한 실적은 더욱 악화될 소지.
사모펀드들은 다른 펀드자금 활용 등 고육지책을 시도하지만, 대출 연장이 어려울 시 투자금의 일부 손실이 불가피
n AI 산업에 대한 불안, 변동성지수의 상승 등을 초래할 소지
–Reuters (AItremor exposes market's volatilityfault lines)
○ AI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ˋ27년에도 이와 관련된 투자 지출이 50%증가할 전망(Morgan Stanley).
하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차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재무 위험은커질가능성
○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변동성지수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 아래에서 추이.
그러나 이는 변동성지수와 관련된 파생시장에서 대규모 하방 포지션의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SG).
이러한 상황에서 AI 우려에 따른 불안이 증시 및 채권시장 등으로 확산될 경우
중간선거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
n 미국의 對이란 압박, 봉쇄·경제적 대응이 공습 확대보다 효과적일 소지
–WSJ (Slow and Steady Can Defeat Iran)
n 영국증시,낮은주가수준과양호한기업현금흐름등으로매력부각
– FinancialTimes (UK stocks are a haven in a more uncertain world)
n 일본의데이터센터건설, 안정적인 전력 공급 등으로 사회적반발은 제한적
– 블룸버그 (CanJapan Beatthe DataCenter Backlash?)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