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코스피는 주요 AI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며 하락(-1.2%).
국고채 금리는 하락, 원화는 소폭 강세
(주가)
코스피는 해외 주요 AI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우려 등으로 6,000선을 하회.
장 중 최대 -3.2% 하락했으나, 개인 중심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축소(-1.2%)
– 금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4.1%)는 약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2.6%)는 상승.
전기/전자(-1.6%), 운송장비/부품 (-2.0%) 등 증시 전반에 걸친 하락세 속 금융(+1.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 외국인은 한국 주식(코스피+코스닥)을 2거래일만에 순매도(-0.5조원* )했으나, 유출 규모는 10월초 이후 최소.
기관(-0.7조원)은 순매도하고 개인(+0.9조원)은 순매수 *NXT 합산
– 일본(+1.1%), 대만(-1.4%), 중국(-1.1%), 인도(+0.7%) 등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
(금리)
국고채 금리는 금일 장마감 후 11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정부의 ‘발행물량 신중히 검토’ 언급 등으로 하락(3년물 3.77%, -3bp / 10년물 4.08%, -3bp)
– 아시아장에서 일본(10년물 +2bp)ㆍ호주(-4bp)ㆍ미국(-2bp) 등 국채금리는 혼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0.4조원, 10년물 +0.3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보합(24bp)
(환율)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환전 물량이 출회되고, 외국인들의 달러선물 포지션이 3거래일 만에
순매도(-9.2만 계약)로 전환되며 하락(뉴욕종가 대비 -5.2원)
– 달러인덱스는 10월 FOMC 회의를 비둘기파적으로 소화하며 뉴욕장에서 하락했으나,
102.1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인 뒤 아시아장에서 반등(+0.0%)
ㅁ [해외시각]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에도 견조한 클라우드 성장세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부각.
메모리 업황 호조가 `28년까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HBM 경쟁력과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기업별 평가가 차별화
AI 투자 부담과 수익성 논란 :
알파벳의 3분기 매출 및 잉여현금흐름(FCF) 등 예상보다 부진한 재무지표 발표 등으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 다만,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견조한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평가
* 알파벳 3분기 매출(1,276억달러, yoy +25%)이 시장 예상치(vs1,280억달러)를 하회하고
FCF (-91억달러)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록.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하락
– 검색광고 매출 증가세 둔화(2분기 +16.8% → 3분기 +12.0%)와 맞물려
AI가 기존 핵심 사업의 수익성을 잠식할 가능성에 주목(VanEck)
• FCF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막대한 AI 투자에 따른
현금 소진이 경쟁사 대비 더 큰 부담으로 작용(Investing.com)
– 한편, 알파벳의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307억달러, +103%)과 영업이익(111억달러) 모두 예상치를 크게 상회.
수주잔고(5,610억달러, +256%)의 절반 이상(~55%)이 향후 2년 내 매출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AI 실수요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견조(GS)
– 마이크로소프트의 견조한 클라우드 매출 성장(전년동기 대비 +30%)은
막대한 AI 관련 자본지출(Capex)이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ROI 내러티브'를 강력하게 뒷받침(Citi)
메모리 수급 및 업황 전망 :
견조한 AIㆍ서버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 확대에 힘입어 DRAM 가격 상승 및 메모리 업황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중국 HBM 업체들의 중기적인 경쟁 위협도 제한적이라는 평가
–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AI 수요와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으로
투자 확대 기조는 지속될 전망.
장기공급계약(LTA)과 `28년까지 확보된 수요에 힘입어 메모리 업체들의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이 지속될 전망(Nomura)
– 견조한 서버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 확대가 맞물리면서 DRAM 가격 상승세는 `2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다만 장기공급계약(LTA)의 영향으로 `27년 가격 상승폭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계약 물량을 초과하는 추가 수요에 대해서는 더 높은 가격에 협상이 이루어질 가능성(TrendForce)
– 중국 HBM 업체들의 지속적인 설비ㆍ기술 투자에도 불구하고,
선도업체들과의 기술 및 수율 격차가 여전히 커 중기적인 경쟁 위협은 제한적
. `27년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HBM 시장점유율은 2% 미만에 그칠 전망(TrendForce)
국내 메모리 기업간 평가 차별화 :
투자자들은 HBM 주도권 확보 여부와 주주환원 계획의 구체성을 바탕으로
국내 메모리 기업에 대한 평가를 차별화하는 모습 –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주주환원 규모가 시장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
추가적인 자본배분(자사주 매입·소각 등) 계획의 구체화 지연이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요인으로 지목(Investing.com)
–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HBM 경쟁력 기반의 실적 가시성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EPS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는 등 주요 IB들의 우호적인 평가가 우세(JPMorgan, Goldman Sachs, Nomura)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