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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2탄으로 돌아왔습니당,ㅎㅎ
1. 어쩌다 아프리카로 여행지를 선택했는지?
한달씩 유럽에도 머물러 보고, 여러 나라를 다녀보니
저는 인공물에는 흥미가 없고, 자연 경관에 감흥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ㅎㅎ
동물 덕후이기도 하구요...ㅎㅎ
또, 나이가 드니까, 힘든 여행이 자신 없음...ㅎ
관광 명소 찾아서 걷고, 지도 보면서 길찾는거 말고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한국인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곳, 줄 안서도 되는 곳...ㅎ
동료가 남아공에서 온 사람인 것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ㅎㅎ
(비밀 카페에 퍼가기 위해 원문을 수정중인데, 다들 어떤 동료인지 아시리라 봅니다,ㅎㅎ)
그녀가 어느 날 수영장에 지나가던 코끼리가 코를 빨대처럼 꽃고 물마시는 사진을 제게 보여줍니다,ㅎㅎ
이거 봐라~ 우리 나라 가면 이런거 볼 수 있어,ㅎㅎ
이런 사진도 자랑합니다...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라이언 샌드 사파리 롯지)
실제로 운영하는 숙소 사진입니다. 트리 하우스에서 묵을 수 있어요ㅜㅜ
저기서 식사, 침구 등 특급호텔 수준으로 지원되더라구요...
그야말로 별이 쏟아지는 걸 보며 잘 수 있겠더라는...
근데, 솔직히 너무 비싸서 접었어요 저기는...ㅜㅜ
얼마였더라...2인 1박에 백만원 돈 됐던듯 합니다...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팅가 프리바테 게임 롯지)
요기도 좋아보였고...ㅎㅎ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사비사비 리틀 부시 캠프)
별이 쏟아지는 저녁식사네요...ㅎㅎ
헝...
다른 사진들도 보는데,
이전까지 제가 생각했던...
막, 트럭타고 몇날 며칠 다니면서, 못 씻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그런 사파리가 아닌거예용...
여튼, 그래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ㅎㅎ
케이프 타운 이야기 이어서 하고
궁금해 하셨던 정보도 알려드릴게용,ㅎㅎ
구름이 생크림 처럼 덮인 저 산이 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 마운틴입니다,ㅎㅎ
올라갔을 때는 구름 한 점 없다가, 내려오니까 저렇게 예쁜 구름이 덮이길래 찰칵!
테이블 마운틴은 세모 모양의 보통 산이랑 다르게 정상이 테이블 처럼 평지예요,ㅎㅎ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평원이 펼쳐져있고,
자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면서 돌아다니면 됩니다,ㅎㅎ
바다랑 경치 내려다 보기도 참 좋구,ㅎㅎ
트래킹도 안힘들고 딩가딩가,ㅎㅎ
케이프 타운 시내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ㅎㅎ
무서운 절벽도 있어용!ㅎㅎ
요런 아이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ㅎㅎ
쟤, 저 동그란 손가락으로 막 뭐 쥐고 먹어요 신기방기,ㅎㅎ
남아공와서 느낀게,
동물들이 살기가 정말 좋더라구요,ㅎㅎ
그냥, 같이 살아가는 느낌...
어딜 가든, 동물이 살고 있고
그냥, 그렇게 같이 살아요,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사람의 허락 없이는 그저 살아있기도 힘든 우리나라 환경이랑, 넘 다르죠...ㅎ
우리만 사는 지구가 아닌데...
원래도 동물을 정말 좋아하고 동물쇼나 동물원 싫어했는데, 여기와서 또 느낀 점이 정말 많았어요!
아! 그리구 여기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라서 반가운 제주도 사진도 볼 수 있어요!ㅎㅎ
반가워 제주도야!ㅎㅎ
테이블 마운틴에서 내려와서 워터프론트로 갔어요,ㅎㅎ
호텔, 쇼핑몰, 마트, 음식점 등등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ㅎㅎ
첫날에는 공항에서 여기로 바로 와서 롤이랑 스시 먹고 호텔로 들어갔고
다음 날에는 테이블 마운틴에서 시티투어 버스타고 여기서 내렸어요,ㅎㅎ
사람들도 꽤 많아서 북적북적,ㅎㅎ
간식으로 먹은 버거,ㅎㅎ
햄버거랑 윙이 포함된 세트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용,ㅎㅎ
가격은 두개 합쳐서 2만원 이내였던 것 같습니당, 와인 2잔 포함,ㅎㅎ
남아공이 굉장히 유명한 와인생산지예요,ㅎㅎ
우리 나라까지 안오고 거의 유럽에서 소비하는 듯하지만,ㅎㅎ
와이너리 투어도 했는데 괜찮았어요~!!
여기서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점은
제가 마트 덕후인데...
여기 이마트 같은 픽앤페이에서 4시간? 정도 과자, 식재료, 라면 등등 구경하느라
캄캄해져서 호텔로 돌아오는 바람에
캠스베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기회를 놓쳤다는 것!
(지금까지도 남편이 놀립니다,ㅋㅋ)
다른 관광지들은 사진을 위주로 나열,ㅎㅎ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답다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ㅎㅎ
날이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용,ㅎㅎ
해변을 쭉-이어서 도로가 나있어요,ㅎㅎ
저기는 해변이 길어서 이름이 롱비치,ㅎㅎ
저 해변에서는 승마 같은거 많이 한다고 합니다,ㅎㅎ
저 아래로, 마을들이 동화속 마을처럼 예뻤어용, 지붕이 버섯 모양같구,ㅎㅎ
배타고 물개섬이라는 곳도 갈 수 있는데, 거긴 바위 섬 같은 곳에 일광욕하는 물개가 백마리도 넘게 있어요,ㅎㅎ
근데 바닷가에 해산물 먹으러 갔더니 코앞에서 헤엄치고 있더라구영,ㅎㅎ
볼더스 비치에 가면 팽귄들이 살고 있어용,ㅎㅎ
아프리카에 왠 펭귄?!
이라고 생각했엇는데, 진짜 있더라구요,ㅎㅎ
아프리카 팽귄이라서 크기가 작고 귀여워요,ㅎㅎ
예쁘더라, 바닷가랑 따스한 햇살, 펭귄,ㅎㅎ
여기는 케이프 포인트! 저 앞에 보이는 곳이 희망봉!ㅎㅎ
거기 사는 타조씨...ㅎㅎ
올라오는 길에는 바분이라는 좀 커다란 원숭이가 되게 많이 살고 있었어요,ㅎㅎ
걔들은 소매치기도 잘하고 간식도 잘 훔쳐먹는다고 조심하랬어요,ㅎㅎ
차 문도 열고(원숭이니까 손을 잘 써서) 가져간대요,ㅎㅎ
바닥에 돌로 줄 그어져있는거 보이세요?ㅎㅎ
저게, 대서양과 인도양의 경계를 그러 놓은 거예요,ㅎㅎ
저 곳에서 두 바다가 만나서 섞이는데,
가끔은 두 바다의 색이 달라 경계가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ㅎㅎ
케이프 포인트에서 희망봉을 내려다보면, 그냥 아무데서나 찍어도 예뻐용,ㅎㅎ
꽃들도 많이 피어 있어서 바다가 배경이 아니라도 예쁩니다,ㅎㅎ
짜잔, 드디어 희망봉,ㅎㅎ
뽀뽀중...
마무리는 케이프 타운의 야경,ㅎㅎ
남아공의 장점은 앞서 이야기한,
자연 경관, 동물 친화적인 것 뿐만 아니라,
도시로 가면, 그냥. 유럽이랑 비슷 하다는거...ㅎ
남아공이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죠, 프랑스도 좀 찝적댄 것 같구요,ㅎㅎ
공용어도 영어인만큼. 유럽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요
프랑스가 있었던 곳은 프랑스 마을도 있더라구용...ㅎ
프렌치 훅 이라는 곳인데, 와이너리도 좋고 동네도 참 예뻐요,ㅎㅎ
조용하고 한적하고...ㅎ
항공편, 일정은 어땠는지?
항공권은 유럽가는 거랑 비슷합니다, 언제 발권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집니다,
단, 남아공으로 가는 직항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여...ㅎ
크루거 국립공원만 갈거라면 요하네스버그로 들어가면 되고, 시간도 덜 걸릴 거예용,ㅎㅎ
저는 케이프 타운으로 들어갔고 130만원, 에미레이트에서 발권.
항공사 마다 시기마다 가격은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ㅎㅎ
(항공권은 싸게 사면 싸게 갈 수 있을 듯해요,ㅎㅎ)
비행 시간은 인천-두바이 8시간, 두바이-케이프 타운 8시간!ㅎㅎ
에미레이트는 a380에다가 베시넷이라서 편하게 갔어요,ㅎㅎ
오버부킹 되는 바람에, 다음날 출발하면 1년 내 갈수 있는 왕복항공권 2매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여름엔 한달 스페인 여행을 잡아 놓은 상태였고, 겨울엔 아기를 가질 예정이어서
그냥 출발했죠...아숩...
에미레이트, 경유시간 길면 무료로 호텔 잡아주잖아요...
일부러 경유 긴 비행기편으로 예약해서
사막투어도 하고 두바이 관광도 했어용...
휴양간다더니 일정에 욕심이 가득하죵...?ㅎㅎ
예산은 어느정도 들었어?
항공권 130
남아공 내 비행기 이동 49
케이프 타운 호텔 4박 60
투어 예약 25
사파리 롯지 60
식사 및 그 밖의 교통비 30
넉넉잡아서 1인 350정도 든 것 같습니당,ㅎㅎ
사파리 롯지도...
물론, 최고급은 1박에 200만원도 넘어가용...ㅎ
엄청 싼데는 1박에 10만원도 안되는 곳도 있구요...ㅎ
트립어드바이저 보면서 서비스랑 여러가지로 따져서 결정하시면 됩니다,ㅎㅎ
롯지에 머무르면 동물들 위험하지 않은가?
그렇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ㅎㅎ
일단은 레인저가 하지 말라는 건 안하면 됨
우리는 동물들의 터전에 구경 온 손님이니까 무례하게 굴면 안되죵,ㅎㅎ
동물을 자극하는 소리 지르기, 휘파람 불기 후레시 비추기 등등...노노!
그리고, 밥먹고, 간식먹고 할 때는, 동물 들이랑 많이 떨어진 안전한 곳에서 자리를 펴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되용,ㅎㅎ
그리고, 정말. 만.일.을 대비해서,
레인저들은 다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자기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돌아봐도 되고, 그렇게 여행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니까...
동물의 습격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ㅎㅎ
롯지 내부도 레인저들이 다 관리하고 있고, 어두운 시간에는 야외 이동이 생기면 방 앞까지 데려다줍니다,ㅎ
나갈 때 전화하면 데리러 오기도 하고,ㅎㅎ
문도 잠금장치 다 되어있고...ㅎ
전문 인력이 철저하게 관리를 하기 때문에
걱정되기보다는, 한마리라도 더 가까이 보고 싶었던 것...ㅎ
이곳에서
사자보다 위험 할 수 있는 동물은 바로 모기!!
말라리아 알죠?
사람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라네요,ㅎㅎ
근데, 국립 공원도 워낙 넓다보니까 지역마다 위험도가 달라요,ㅎ
제가 갔던 곳은 우리나라 강원도 일부지역과 위험도가 같은 색깔이더라구요
근데, 우리 강원도 일부지역에 갈때는 말라리아 약 안먹잖아요...
롯지 근무하는 사람들은 다 반팔 반바지인데 아무도 약 안먹는다고...
말라리아 걱정 안돼? 하니, 웃더라구요~ㅎㅎ
전는 걍 안먹었어여,ㅎㅎ
남편은, 걱정요정이라 먹였어요,ㅎㅎ
예방 약 먹으믄 말라리아는 갠찮은것...ㅎ
사실...저는 5월에 가서 모스키토 한마리도 못봄,ㅎㅎ
5.남아공 치안은 괜찮아? 엄청 위험한거 아냐?
크루거 국립공원 사파리만 간다면, 정말 안전 오브 안전입니다...ㅎㅎ
국립 공원 전체가 출입이 관리되고 있고
대부분의 롯지들은 국립 공원 내에서도 사유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숙객 이외의 일반인 차량은 아예 롯지의 사유지 내부로 출입불가.
그러나, 케이프 타운이나 요하네스버그로 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짐...
잘은 모르지만, 요하네스버그 위험하댔어요,ㅎㅎ
공항에서 나가지 마시길,ㅎㅎ
남아공에는 소매치기가 없대요...
걍 칼빵 놓으면 되는데, 굳이 소매치기를 할 필요가...없다는...
저도 가기 전에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넘나 무서운것...
근데 하루는 희망봉 가려고 한인 가이드투어 신청해서 돌아다녔는데,ㅎㅎ
아저씨한테 들어보니, 위험한 지역만 가지 않으면 상관 없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관광객들이 와서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사고나고 소문이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거기 사시는 한인 분들은 우리나라보다 위험한거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셨어,ㅎㅎ
우리나라도 밤에 돌아다니기 무서우니까뭐,ㅎㅎ
관광객 입장에서는 어디가 위험한지 아닌지 모르니까 그냥 막 다니게 되잖아요,ㅎㅎ
여튼, 어디를 가든, 조심해서 다니면 안전하게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근데 가기 전에는 제가 아는 것도 없었고 무서워서,
엄청 안전한 계획을 세웠어요,ㅎㅎ
우리끼리는 길바닥을 돌아다니지 않는다.
호텔에 공항 갈때는 픽업 서비스 신청.
관광은 호텔 앞에서 시티투어 버스타고 버스 2층에서 구경하기,ㅎㅎ
관광객과 경찰(관리요원)이 많은 주요 관광지는 내려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부자동네는 안전하기 때문에(캠스베이 등) 해변에서 딩가딩가 가능,ㅎㅎ
무슨 촬영 중이었던 듭,ㅎㅎ
시티투어 버스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관광 다니기 좋아요,ㅎㅎ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안전하게 다녔어요,ㅎㅎ
그럼 이만 뿅!
아니양~
일단 롯지를 정하고 그롯지에서 젤 가까운 공항이 어딘지 물어바
픽업서비스 금액같은것도 확인하구
나같은 경우는 롯지에서 스쿠쿠자 공항이 가까워서 스쿠쿠자 공항으로 간거였거든
요하네스 버그에서 환승하면 될거야
@새나라의 어린이 끼양! 빠른 답변 고마워 언니>_< 그러면 한국에선 스쿠쿠자 가는것까지 한번에 예약했지?? 요하네스에 내려서 따로 지불한게 아니라?!
@요라붜고 웅ㅋ나는 케이프타운에서 간거라 케이프타운 관광하고 스쿠쿠자 공항으로 갔어ㅎㅎ
귀국은 스쿠쿠자에서 요하네스버그 환승해서 인천으로
@새나라의 어린이 그렇구나!!! 뱅기 너무너무 비싸지만 그래도 힘입어 가볼게! 멋진 글 고마워 언니!!!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ㅠㅠ 혹시 여행비자 받았어?
@요라붜고 비자 따로 안받았는데?
엄청 길게 가는거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다!ㅎㅎ
나도 사진 보면서 매일매일 다시 가고싶어♥
간다면 정말 잘 다녀와!!
진짜 꿀같은 정보다ㅠㅠ 아프리카 가고싶어도 위험하다고해서 막연히 생각만하고있었는데 조심히 다닐수 잇구나!!! 고마워!!
아프리카여행!! 완전 꿀팁이야🤗
아프리카 여행 !!!!!! 여시 넘나 멋지다 나두 가구시포ㅠㅠㅠㅠㅠㅠ
아 남아공 가고 싶어서 연어질하다 왔는데 예산도 딱 맞고 넘나 짱이다..8ㅅ8 혼자 가면 별로일까? ㅠㅠ롯지에서 사람들 만나서 같이 다닐 수 있고 막 그래!? 퓨ㅠㅠㅠㅠㅠ넘나 가고싶어ㅠㅠㅠ
롯지는 어차피 투숙객 다 같이 투어하는거구, 외국인들 엄청 친화력 좋으니까 혼자가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ㅎㅎ
영어는 잘하면 더 좋을듭!
@새나라의 어린이 ㅠㅠㅠ아 넘나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추석엔 남아공에 가게쓰!!!! 이글 지우지 말아줘 제발 넘나 한줄기 빛인것..!!!!
@새나라의 어린이 여시 혹시 ㅣㅅㅇ 여시가 갔던 롯지 이름 알 수 있을까요..?! ㅠㅠ 숙소검색중인데 넘나 천차만별인것....8ㅅ8 ㅠㅠ
@드림팩토리 라이노 워킹 사파리 롯지 2
난 엄청 만족해썽ㅎㅎ
여기서 하는 롯지가 몇개 있는데 나는 2로 갔음ㅎㅎ
@새나라의 어린이 rhino walking safari lodge 2 요거맞죠..? ㅣㅅㅇ 가격이 여시랑 넘나 달라서 8ㅅ8... 기간이 달라서 근가ㅠㅠ부킹닷컴에선 아예 안 나오네.. 같은데맞나?? ㅠㅠㅠ넘나좋아보여 저기 가고싶은데ㅠㅠㅠㅠ 근데 혹시 여기서 막 4일이상 있고 그럴만해요? 할게많은가? 아님 2일정도면 충분한가?!
@드림팩토리 맞는거 같아!
성수기 비수기 가격 달라서 그럴거야!
그리고 우리는 룸 하나를 둘이썼으니까 가격 다를 수 있을듭
2박 했는데, 적당하다고 느껴졌어 약간 아쉬운 정도? 게임드라이브 4번 하게 되거든!
계절 맞으면 롯지에서 수영도 하고 여유를 더 즐길수도 있겠지만 혼자서 4박까지 하면 어떨지 모르겠어!ㅎㅎ
@새나라의 어린이 앗 저때가 성수기인가보다ㅠㅠ게임드라이브가 차타고 동물들 보러 나가고 그런거야!? 3박정도 생각해봐야겠다..!!! 넘나 고마워요 여시 진짜ㅠㅠㅠㅠㅠ
@드림팩토리 아냥!
더 궁금한거 있으믄 언제든지 물어바!!
나도 정보 없어서 예약하믄서 헤맸거든
나는 저 롯지 공홈에서 직접예약했엉
망원경 안가져간거 넘 아쉽더라 작은거라도 꼭 챙기길!!
@드림팩토리 우리랑 계절 반대니까 우리가 갔을때 가을 접어들면서 추워지더라구ㅎㅎ
그래서 비수기였을지도?
게임드라이브 할때 다 뚫린차 타고 씽씽 달리니까 쌀쌀했엉ㅎㅎ
@새나라의 어린이 여시는 우리나라기준 여름에 갔었던 거야!? 난 9월 추석연휴 생각중인데.. 날씨가 어떠려나..8ㅅ8 망원경..!! 꿀팁 넘나고마워욘 ㅠㅠ꼭 가져가야지..!!! 롯지 공홈도있구나 헐 가봐야게따! 진짜 여시후기보자마자 이번 연휴 고민중이었는데 닥치고 남아공간다 이케됐어 ㅋㅋㅋㅋㅋ 넘나좋다..ㅠㅠ공항사진부터 뭔가 낭만적이고 넘나.. 멋있는것.. 꼭 가고말거얏..!!!
@드림팩토리 응 난 5월에 갔으니까 거기는 가을 접어들고 조금씩 추워질때 간거지ㅎㅎ
긴팔에 바람박이 입고 다녔으니까ㅎㅎ
지금가면 날씨 더 좋겠다!
국립공원은 안전하지만 요하네스버그 같은데는 혼자 관광하지마~위험하댔어!
안전이 최고인거 알지?!
@새나라의 어린이 응응 요하네스버그 넘나 무서운 것..... 롯지에서 3박정도 하고 케이프타운 2박정도 생각중이야!!! ㅠㅠ아 꼭 가고싶다..... 갈수있겠지.. 뭔가 유럽같은데보다 되게 막막한 기분이야 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남아공 막연히 가고싶다 생각만 했는데 여시 글 보고 갈수있단 확신이 생겼어ㅠㅠ!!!!
@드림팩토리 응! 캡탄은 좋았어ㅎㅎ
시티투어버스타고 다녀ㅎㅎ
워터프론트나 관광지는 갠찮더라!
계획 잘 세워♥
@새나라의 어린이 여시..! 넘나 귀찮게 하는것같아서 미안해요.. ㅣㅅㅇ 혹시 로지 홈페이지 가서 보고 있는데 종류가 여러개라서! 여시가 간 건 rhino walking safari 이거인것맞지?! rhino post safari lodge 나 rhino ridge safari lodge 이런게 되게 많네..!! ㅠㅠ 혹시 포스트나 릿지같은거 차이가 뭔지알아? 그냥 숙소가 다른건가?!
@드림팩토리 아!
내가 간데가 포스트 였던거 같아
그래서 내가 2로 기억하는듯!
워킹 사파리 롯지는 걸어서 투어하는 프로그램 포함이더라구!
워킹하는건 별로 안땡겨서 게임드라이브하는 데로 갔어!
더 물어바도 돼!!
@새나라의 어린이 여시 정말 넘나 친절하구요..8ㅅ8 고마워!!!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른건가보구나..!! 걷는것도 땡긴다... 더 찾아보고 결정해야지 진짜 고마워요 ㅠㅅㅠ
@드림팩토리 옹옹~잘 읽어보구 땡기는거 찾아서 다녀와ㅎㅎ
켑탄 정보도 필요하믄 언제든지 물어보라는ㅎㅎ
남아공 또 가고 싶은데 생각나서 좋다ㅎㅎ
여시야 글보고 마음에 담아뒀는데 꽃청춘 보니까 또생각나서 왔엉 나도 온젠가 꼭 가보고싶다잉 글 지우지 말아줘 가끔 사진보러또올게잉!!
으아 진짜 너무 감동이다 후기만 보는데 보는 내내 입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 여시의 설명도 꼭 내가 갔다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할 정도로 세세하고 상냥한 것...죽기전에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좋은 정보 고마워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게임롯지면 보통 하는것 같은데ㅎㅎ
일정표에서 몇회인지 추가요금 없는지 이런거 꼼꼼하게 확인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4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2 15:41
오 아프리카 색다르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