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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로 검은 사제들을 보고,
후기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한국에서는 처음 다루게 되는 엑소시즘 영화인데,
너무나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
엑소시즘 미드 or 영화
콘스탄틴, 슈퍼내츄럴, 더 라이트,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참고로 더라이트에서도 신학생 주인공이 믿음도 있으나
두려움, 의심을 가지고 있다가 해결하는 것이
검은 사제들과 비슷하다고 봄)
우선은 강동원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제복이 너무나도 어울림
정말 반팔사제복 최고다.....(코피 터짐)
김윤석씨는 너무나도 연기를 잘 한다.
연기 잘 한다는 말은 입 아프다.
처음에는 잘 안 어울렸는데, 아이러니함이 좋았어!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 연기 최고.
그리고.....박소담....씨..........
넘나 무서운 것
평소에는 애기애기하게 나오더니
ㅇ<-<.........
얼굴도 묘한 마스크인데
연기 잘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내가 여배우면 고민 할 듯 한데도
삭발 감행이라던지, 귀신 들리고, 피토하는 장면을
보고도 오케이 한 것 이 대단함
이 3명의 주연 배우가 탄탄하게 잘 이끈 것 같음!
줄거리
-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사제와 보조사제가 퇴치를 하는 과정.
진짜 한줄 요약.
인물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의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
교단에서 감시역할로 보조사제를 하게 된 ‘최부제’(강동원)
평소에도 신부님을 잘 따르던 소녀(박소담)
해석 (스포 낭낭주의)
-직접 생각한 것들과 궁금해서 서치해서 알아본 것 들임
김신부와 고위 사제들과 주교.
- 초반에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는 이 부분은 뭔가 사회를 보여주는 느낌이였어.
‘공식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고위 간부들의 권위를 챙긴다는 느낌...
전형적인 것 아닌 가요?ㅎㅎ
아이를 살리자! vs 그래도..우리종교권위
느낌 오지?!
김신부의 스승은 어떻게 된거지.
- 김신부의 스승님에게도 고기 썩은내가 나지요.
악귀가 붙었는데, 숙주를 죽이려고 하지 않고
동물이나 벌레도 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강한 악귀가 아니여서 쉽게 구마를 한 것으로 보여.
다시 생각해보니깐...ㅎㅎ.....
무당 관련 (하혈 이유 추가)
- 대를 이은 무당 딸과 유명한 박수무당.
최부제와 친분이 있던 무당들이 와서 굿을 하는데
참고로 나는 이 부분이 제일 소름이 돋았음.
왜 하혈을 했을 까 했는데,
여자라서 가라고, 방해 하지말라고
악마가 그런 짓을 한 것 같아.
신내림을 받는 굿 도중 무당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 신이면 하혈을 한다고 함!!!!!!!!!!!!!!
개소름
자꾸만 뒤를 쳐다본 이유는
강동원이나 김윤석이 악마한테 홀리는 것처럼
눈을 쳐다보게 할려고 그런 것 같아...
사실 나도 이 부분은 더 찾아보고 있오 ㅠㅠㅠㅠㅠㅠ
알아보니깐 신이 들어와있는데 말을 못 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근데 남자인 박수무당만 여자 그림 뒤에서
눈에 구멍을 뚫어서 보고 있었는데,
오는 길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신부들이 여자 분비물을 뿌리고
소금을 뿌린 거와 비슷한 걸로 봄.
여자 그림 뒤에 남자 무당이 숨은 거라고 생각함!
악마가 수컷을 찾고 있으니깐.
촬영장소는 명동?
- 나는 아주 만족 했어. 영상미가 좋았음.
반전, 흑백의 느낌을 제대로 주었다고 생각해.
악마가 있는 곳은 어둡고 칙칙하고 습한 느낌인데,
그게 고작 화려한 거리의 골목길인거야.
최부제가 1분만 뛰어 나가면 그 화려한 곳인 거야.
그런데 1분만 다시 그곳으로 가면 어둡고 악마가 있는 곳인거지.
뭔가 더 극적인 느낌을 주었다고 생각해.
그냥 병원이라던지, 그랬으면 큰 효과는 못 봤을 듯...^^...
악마 이름을 왜 알려고 했을까.
- 악마의 이름을 알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들에게 명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을 알아낼려고 한 것 같아!!
이름을 모르면 명령을 내려도 쉽게 행해지지 않나봐.
이 부분은 찾아보면서 흥미로움
12악령 악마 그래서 누군데?
- 나 같은 여시 있을 거라고 생각해.
12악령중 그래서 누군데. 마르바스임
마르바스는 악령 중에서도 기계와 지식이 많은 악마라고 해,
꾀와 지식이 많은 악마.
검은색 갈기를 가진 사자의 모습이래
(그래서 호랑이띠를 찾은 것인가)
인간에게 몸이 썩을 정도의 병을 준다고 함
(그래서 강동원 팔이 썩은 것..?!)
지옥에서 36개의 군단을 지휘하고, 영역이 권련, 영향, 지위, 고귀, ‘지배’ 래!
왜 원숭이 호모사피엔스 이럼?
- 김신부가 5000년 먹은 놈 보러가는거야. 긴장해 이러잖아.
말 그대로 악마들은 그때부터 살아서 지금 우리 인간을 처음 본게 아니고,
호모사피엔스, 원숭이 때부터 인간을 알아서 그렇게 이야기 한듯.
왜 돼지일까..?
돈돈이와 .... 참치 오빠^^
- 나는 영화를 보면서 왜 많고 많은 동물들 중에 돼지일까 라는 생각에 빠짐.
가톨릭 성경 마르코 복음 5장 1절~13절
예수님이 호수를 건너가 악귀 들린 치유해주는 구절이 있다고 함
거기서 예수가 악귀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니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의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을 해.
그리고선 악귀는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해서
예수가 허락을 한 후 이천마리가 되는 돼지떼가 호수로 달려가 빠져 죽었다.
돼지 자체가 음의 기운이 강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신을 퇴치하는 의식에 쓰이기도 함.
-> 이 2가지를 알게 되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
음의 기운이 강한 돼지로 영이 옮아간 후 호수(영화에서는 한강)으로 빠져 죽은 거지.
최부제는 왜 다시 돌아왔을까?
- 도망친 최부제는 왜 다시 돌아왔는지 생각해보니,
한 쪽 신발이 벗겨진채 동생을 두고 도망을 쳤잖아.
길을 걷다가 발을 보니깐 이번에 양 쪽 신발이 없어.
여동생의 환영이 보이면서 과거의 자신에게서 벗어 난 것 같아.
왜냐하면 다시 되돌아가서 신부님한테 예민하게 말하지 못 했던 과거일을 이야기 하잖아.
그리고 김신부는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 뭔가 고해성사의 느낌을 받았어.
최부제에게 신발.
신발이야기 하다 보니깐 ㅋㅋㅋㅋ
신발이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 인 것 같아서.
신발이라는게 강동원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아.
도망치는 느낌이랄까. 큰 강아지가 무서워 한 쪽 신발을 두고 도망치고,
악마가 무서워서 두 쪽 신발을 도망치고.
하지만 맨 마지막에 돼지랑 물에 빠지고 나올때 그의 발에는 신발이 잘 신겨져 있어.
더 이상 도망치지 않는 다라는 느낌.
악마의 저주
악마가 저주를 내리 잖아. 김신부가 혼자 모텔 방에 있을 때의
그의 등이 클로즈업이 되는데 등에 멍자국?같은게 있었음.
그리고 김신부 너의 형수? 자궁을 드러낸다고, 아기 눈을 빼버린다고.
김신부 4년 뒤 감옥가서 피 토하고 죽을 꺼라고.
이런 식으로 욘나리 저주를 내리는데 나는 악마가 수장이 되고 나서 모든 저주가 풀렸다고 생각해.
결국에는 영신이가 살아났고, 살인자 혐의를 받던 김신부도 감옥에 가지 않겠지.
그래서 악마의 저주는 끝난겨!!!!!!
마지막 장면
나는 사령이 물 속에서 아직 있다고 생각해.
묵주라는 게 성스러운 거잖아.
그런데 중간에 악마가 기도문? 같은 거 외우잖아.
그것 때문에 마음이 살짝 걸림.
묵주라는 것이 그 자체로도 성스럽지만,
사실은 그걸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 거라서
더 성스럽고 힘을 가진다고 생각해서.....ㅎ.ㅎ........
휴........존나 악마 사라진 걸로 ^^.
그리고 새로운 악마가 나와서 후속 찍기를 바람..
최부제의 미소는 생각보다 그가 이제 다 해냈다.
나 존나 멋져. 이런 느낌 이였어.
여동생 트라우마도 몇십년 만에 떨치고, 악마도 수장 시키고,
이런 일을 했기에 개 뿌듯 했을 듯한 느낌.
+추가+
바흐 음악!!
글 쓰다가 갑자기 생각남 바흐 음악 CD를 꺼버리잖아.
교회 음악의 대가 - 바흐
바흐가 어린 시절 합창단원이였고,
성경 말씀에 기초를 두고, 성서와 일치하며,
하느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수단이라고해!!!!!!!!!!!
심지어 바흐는 가족들의 죽음을 껶었어도,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부르짖으며 찬양곡을 썼다고 함!!!!!!!!!!!
와씨 알아보면서 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 악마가 빌어먹을 바흐라고 한거임....(소름)
총 후기.
나는 감독이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이게 첫 장편인데도 군더더기 없이 잘 풀어낸 것 같아.
실제로 알아보니 12번째 보조사제로
대구단편영화제, 전국국제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을 욘나리 많이 받으심.
동서양을 적절히 섞은 것 같아.
와타시는 아직도 무당이 생각나...
그리고 나는 이 감독이 후속작 만들었으면 좋겠고,
강동원이 실제로 오달수를 보조사제로 두고 싶다고
말 한 것을 보아 후속작이 꼭 나왔으면 한다....
소녀 역할을 한 소담이 분도
악마가 한번 들어갔다가 나왔으니
뭔가 영적 능력이나 감각이
생겨서 같이 다니면서 스토리
짜내면 욘나리 재미있을 듯.
슈퍼내츄럴처럼 한국드라마 했으면 좋겠어.
생각보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얼마나 많이 조사했는지 알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
다만 심야는 추천하지 않아...어제 나 너무 심장이 아팠어...^^...
문제시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라고 생각하니깐 댓글 줘.8ㅅ8
@잔혹한 계절, 청춘 와..... 개흥미돋 진짜.....ㅠ
진짜 잘읽었어 여시야 ☆ 이 글 보니까 영화 또보고시뽀 ㅠㅠㅠ
내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여시가 다 설명해줘따 이거에요.. 크으으으bb 또보고싶은데 엄두가 안난닼ㅋㅋ
존나리쟈밌었어 글구 여시생각 =내생각...
나 개신교인데 가톨릭이랑 개신교랑 성경구절 비슷한것도 많구 그래서 그런지 뭔가 처음 봐도 이해가 잘됐어ㅋㅋㅋ 천주교여시들은 더 꿀잼일듯!! 영화 무서워서 반정도 손으로 가렸지만 ㅠㅠ
오 신기해 아 그리고 여시 최부제가 세례명이 아가토였잖아 아가토도 실제 구마사였대
오 오... 새롭다 !
헐.....이거보니까 한번더보고싶다....ㅎㅎㅎㅎㅎㅎ나도 너무재밌게봤거든ㅎㅎㅎㅎ
여시해석잘봤어♥ 한번더봐야겠다 흐흐
나는영화보다무서워서나왔는데 궁금해서찾아봤는데 여시해석너무잘봤어!!고마워
중간에 악마가 저주한 내용이, 김윤석 여동생이 임신을 하고 있었잖아? 태어날 아기의 눈을 파버릴꺼라 저주하고 동생의 자궁을 드러낼거라 저주한거였어!
그리고 형수 어쩌고 저주 했던건 김윤석한테 한 말이 아니라
악마가 바흐 음악이 시작되면서 했던 말인데 그게 바흐가 살아있을 당시에 악마 지가 바흐에게 니 형수를 탐하라고 종용했는데 바흐가 용기 없어서? 못했다고 욕했던거였어ㅋㅋㅋㅋ자신감없는새끼라고 했나 용기없는새끼라고 했나.. 여튼 악마녀석 오천년 살면서 위인은 다 만나봤나봄ㅋㅋㅋㅋ 나 오늘만 두 번 봐서 확실해! 대사가 너무 빨라서 첨 볼 땐 못알아들었다능..ㅋㅋㅋ
아씨 핵쫄보라 영화는보고싶은데 무서워서 못봐가지고 후기만찾아보고잇는데 여시글보니까 엄청보고싶어졋어ㅠㅠㅠㅠㅠ
구마의식이나 이런거 관심많은 천주교여시인데 알던게 나오고 기도문나오니까 넘 흥미롭게 봐씀 무속신앙 가지고 온것도 흥미롭고 속편나왓으면..근데 무섭긴햇오..ㅜㅜ
해석잘봤어# 무당하혈이유 궁금했는데 고마웡
잘봤어!! 영화 보고 나와서 궁금했는데! 영화 잼씀!!
오 진짜 여시 글 흥미돋!! 나는 한국판 콘스탄틴같았어..! 굿할때 하혈하는 거보고 뭘까 무슨 이유일까 궁금했는데 졸라리 큰 신이여서 감당을 못했구나..!! 그래서 이거 속편언제나온대유ㅠㅠㅠㅠㅠㅠ 영화도 무척 재밌었는데 여시 글 보니까 영화 후에도 알아가는게 많아서 더 재밋다!ㅎㅎㅎ글 잘보고가!!
오 흥미돋이다 영화내용 싹 정리된기분..!고마워요여시
와 여시 글 잘봣어! 영화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
맞아맞아 나도나도 후속편나왔으면 좋겠어
호모사피엔스라고 계속 놀리는 부분은, 기독교적 시각에서 봤을때는 사람이 신의 자녀이고 피조물인데, 악마가 원숭이를 조상으로 삼는 진화론 등을 수단삼아 우리가 짐승이며, 신의 자녀 같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해서 신을 모르게 살게 만드는? 그런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ㅋㅋ 니네는 그거나 믿으면서 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 너희는 짐승이야. 신의 자녀같은게 아니라. 이런 뉘앙스ㅋㅋㅋ
헐진짜 여시가 말한것처럼 후속짜면 겁내재밌겠다!!
근데 하나 안타까운건 그 둘은 짱짱맨이지만ㅜㅠㅠ다른 시리즈물이나 콤비영화랑은 다르게 아무에게도 인정 못받고 깍두기 정신 나간 사람 취급받는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속상하면서도 현실적이었엉... 후속나와도 그 점은 안바뀌려나? 8ㅅ8 암튼 후속 소취요!
악마에 대한 부분 궁금했는데 여시 덕에 궁금증 풀렸다 ㅋㅋ 근데 악마가 말하던 숫자들은 뭘까 궁금하닿ㅎㅎㅎㅎ 고마워요 덕분에 이해가 쉬웠어!!!
우아 흥미롭다 내가 궁금했던거 여기 잘 써놨네 !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ㅋㅋ 고마어
우와 대박bbb여시 해석보고 영화보고 궁금했던거 웬만한거 다알고간당 게다가 댓들도 넘나넘나 흥미돋는것...여시말대로 후속편에 박소담도 같이 다니는거 나오면잼겠다
여시 덕에 이해가 다 됐어!!!!모르고 지나친 부분 엄청 많네..고마워~^^ 나두 보느라 심장이 너무 아팟음 ㅜㅜㅜㅜ 무서웠어ㅠㅠㅠㅠㅠ
나 오늘 보러 감!! 일부러 스포 읽고 가려고. 해석이 여지가 많은 부분 같아서! 꿀팁 고마워용!!
우와 해석 넘나 좋다..... 궁금했던거 다풀리는기부니야 ㅎ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더궁금한게있는뎅 중간에 김윤석이 이 전에 구마? 부마?하셨던 신부님 병문안 가잖아 그 때 그 악마들린 신부님이 닭고기 엄청 뜯고 계셨는데 그건 혹시 의미가있는걸까.??? 닭이 악마의 식량이라던가......ㅎㅎ....(눈치)
크으ㅠㅠ이제 정리가되는규만..왜 왓냐고할때 너희가 미웟다!!!미웟다!!!하는데 결국 악마도 신의자녀인 우리가 부러웠던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자꾸 원숭이라고,너희는 신이 본인을 닮은 형상으로 사랑으로 빚은게아니라 원숭이에서 진화된 호모사피엔스라고 하는게아닐까. 또 악마가 기도문 짧게 외우자나. 우리아버지 하면서 김사제 따라서. 그게 사제가 기도문외워서 무서우니까 완독은 못하고 흉내만내면서 눈알굴리는걸로보엿어. 자기 쫒아내지말라고. 두려워서 눈치보며 눈굴리는 연기를하더라고..진짜...박소담이씹어먹은영화ㅠㅠ
여시해석 진짜 잘해따ㅠㅠ글 잘보고 가ㅠㅠㅠ
오호 여시 잘읽었어용 ㅋㅋ 나도 배경이 명동인게 좋았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밝은 달~으스러지는 달에서 명동 이름의 '밝을 명' 이 생각나더리궁 ㅋㅋㅋㅋ
암튼 해석 잘보았어용♡
거리부분 거의 대부분은 대구 동성로야! ㅎㅎㅎ
대구여시라서 딱 보자마자 헉! 했어 ㅎㅎㅎ
대구에서 거의 80퍼 찍었다고 하더라규 ㅎㅎ
난 호모사피엔스 해석 다르게 했는뎅! 기독교 안에선 진화론이 아니라 창조론이잖아 그래서 악마가 호모사피엔스 호모사피엔스~하면서 조롱하는 걸로!(개인의견임!!)
나오늘 보고 연어하다 봤어ㅠㅜㅜㅜㅜ여시 글 보고나니까 한번 더 봐야할거같은 늑김적인늑김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