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오두
- 시카고 박사모 버스투어 - (*사진이 많아 안나온 사진은 해당 사진 위에 커서표시 두고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show picture'를 누르시면 나옵니다)
시카고 박사모 '화랑풍류' 출정 버스투어
- 대형버스와 개별차량 등 모두 70여명 참가로 성황리에 마쳐 -
후기는 우선 사진 정리부터 해 올리고 나중에 쓰겠지만, 56인승 버스에 신청자가 오버하여 막판에 참가신청을 거절하여 개인적으로 따로 차를 몰고 참가한 사람들이 상당수를 포함하면 70여명이 될 것이다.
대형 관광버스를 동원한 시카고 박사모 '화랑풍류' 출정 버스투어는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를 수가 있었다. 특히 시카고 박사모 김성규 회장(필자)의 하루 종일 박사모의 의미는 물론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 및 1893년 시카고 박람회와 관련하여 그 당시 시카고에서 나타났던 '최초의 코리안 아메리칸들인 박용규와 서병규'에 대한 해설 그리고 코리안들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그 역사 고고학적 배경 설명들을 통하여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뜨거운 경품추첨 시간과 노래자랑 시간 등으로 분위기는 고조되어 시카고로 돌아올 때까지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박사모 투어에는 내로라 하는 시카고에서 명망있는 주요 인물들이 상당수 참가했다. 박사모와 박정희 대통령과 깊은 역사적인 의미를 알고 있는 연장자들의 협회인 시카고 상록회의 최순봉 이사장 (시카고 박사모 고문), 메디칼 닥터 홍정근 박사(시카고 박사모 자문위원), 평화문제연구소 임관헌 해외부이사장(시카고 박사모 고문), 이완수(평화문제연구소 사무총장, 시카고 박사모 고문), 한미유학원 김경숙(킴벌리) 원장 (시카고 박사모 부회장), 시카고한인씨름협회 김태우 회장, 시카고중앙일보 이상영본부장(박사모 사무총장), 코리아 트리뷴지 김종식 사장 등 기관 단체장들은 물론 최원근 목사, 사무엘 신 목사 등 두 분의 기독교 지도자들, 시카고 다운타운 거대 로펌에서 근무하는 백인여성 스테파니 화이트 변호사, 거리로는 멀리 아이오와주에서 산삼 두 뿌리를 가져온 유성숙씨 등 세 명, 위스칸신주에서 백인인 쉐논 여사가 참가하였다.
*시카고 박사모 '화랑풍류' 버스투어 출정 공식 배너. (오두 디자인, FEDEX 프린팅 회사에서 프린트)
앞서 안내문에서 소개한대로 시카고 박사모 추경문 고문 내외분과 John Choi 선생은 몸이 불편하여 참가는 못했지만, 회비를 보내오셨다. 차 안에서 추경문 고문의 편지(앞선 안내문 글에 첨부)를 축사 대신에 낭독했더니 참가자들의 열열한 박수를 받았다.
*인디안 풍물놀이 한마당 박사모 '화랑풍류' 56인승 버스
*美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시카고 탄생지'인 Chicago Portage에서 박사모 버스투어 참가자들의 공식사진
여러 명이 '볼일' 보느라 빠져 있지만, 시카고에서 박사모 이름으로 첫 공식 버스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수천년 전 코리안들이 알류산열도와 Beringia '연륙교'와 같은 의미깊은 사적지에서 함께 박사모 투어의 의미를 새겼다. 위의 동상은 인디안(왼편 고래숙인)의 안내로 프랑스인 라 살레(LaSalle)가 일리노이강을 따라 올라와 이곳 연수육로에서 시카고 강으로 들어가는 땅으로 배를 끌고 가는 장면. 미시시피강과 오대호가 물길로 연결된 바로 그 '물다리길'이 이곳이다.
*김성규 회장이 모형 카누를 어깨에 메고 시카고 폴티지가 '시카고' 탄생지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미시시피 강을 거슬러 올라온 인디안들은 일리노이강으로 들어와 데스플레인강에서 2-3마일 땅 위로
카누를 메고 걸어서 시카고 강 상류에서 다시 카누를 띄워 미시간 호수로 들어가 오대호를 항해할 수 있었던
연수육로(連水陸路)가 이곳이다.
*런치 시간을 갖고 하이킹 길에 나섰다.
*Starved Rock State Park에서 전혀 입구가 다른 hidden valley에 숨어 있는
Council Overhang과 Ottawa Canyon 하이킹을 나섰다. 전체 참석자들 중에 오직 필자만이 가 본 곳이다.
*양쪽으로 바위 장벽의 골짜기를 걸어 들어간다.
*참가자들은 빗물로 길이 질퍽거리는데도 있어 모험을 했다.
"미끄러져 땅에 손을 짚으면 '산신령과 부르스'"라고 이죽이면서 왁자지껄 올라갔다.
*Council Overhang 동굴 안을 향하여 시카고 박사모 기념사진
선도성모를 비롯 아마테라스 여신 등 모든 여신들은 동굴에서 탄생했다는 것은
태양이 서쪽으로 져서 동굴 안에 들어가 있다고 믿은 옛사람들의 신화적인 의식에서 비롯했다.
용으로 말하면 '잠저(潛邸)'의 자리가 신화 속의 동굴이었다.
용왕은 바닷가 물 속의 동굴에서 거하는 것으로 신화들은 말하고 있다.
*Council Overhang(하늘에 걸린 회의장이라는 뜻). 동굴 안쪽에서 바깥 쪽에 서서 촬영.
일리노이주 이름의 유래가 된 일라이나이(Illini) 인디안들의 '추장 회의장'이었던 곳이다.
동굴의 모습은 거대한 가리비 조개 모양으로 되어 비너스 여신의 탄생지 또는
오케스트라 공연장처럼 생겼다.
*스테파니 화이트 양(변호사)이 촬영을 하고 있다.
*시카고 코리안들이 이곳을 아는 사람들이 없다. 이날 참석자들도 모두 처음 온 곳.
시카고 박사모가 처음 이곳을 탐방한 셈이다.
전날 필자는 투어의 전 코스를 현장답하하면서 이곳은 저녁 으스름길에 다시 현장 채크했다.
*여신의 '옆구리'라고 필자가 소개하고 있다.
*골짜기 초입만 자갈이 깔려 있다.
*필자가 '명당폭포'로 이름지은 'Ottawa Valley 폭포' 안쪽에서 촬영
폭포는 안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신비한 것으로 인디안들은 여겼다.
*참가 회원들이 멀리서 폭포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여신의 심볼처럼 생긴 오타와캐년 '명당폭포'
*80번 고속도로 옆의 오타와 타운에서 런치 뷔페 중.
*참가자들이 여러 테이블로 나뉘어 런치 뷔페 중
*이번 박사모가 참가한 미중서부 인디안 파우와우 축제가 벌어진 스타브드락 주립공원 인근의
Great Bear Lodge 풀장 전경
*Midwest SOARRING Pow Wow 지신밟기(Honor the Earth) 전통 인디안 '지신밟기' 광경.
인디안 파우와우는 이곳에서 14일과 15일 이틀간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박사모 버스투어 참가자들이 자리를 잡고 인디안 파우와우의 진행을 관람하고 있다. 호텔 그랜드 볼룸
본래는 스타브드락 공원 강가에서 파우와우가 진행되었으나 최근 미시시피강과 일리노이강이 범람하여
이곳으로 이동한 것이다.
중앙 왼편 깃발있는 곳이 본부석이다. 인디안 축제 책임자는 필자와 잘 알고 있는 인디안 Joe "Standing Bear" Santz 회장과 사회를 맡고 있는 Leo Malatare씨가 본부석에 앉아 있다.
Joe "Standing Bear" Santz 회장 옆에서 필자를 소개하고 있는 사회자 Leo Malatare씨.
*시카고 박사모 김성규 회장(필자)이 화랑모자와 도포를 입고 단상에서
코리안들의 풍물놀이 한마당을 참가해 온 여러 해 동안의 경과 등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리안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참가자들과 인디안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돌아가면서
'쾌지나 칭칭나네'를 하고 있다.
중앙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북을 치는 인디안 드럼팀들이다.
*Korndian (Korean - Indian) 풍물놀이 한마당. 중앙의 인디안 북팀들을 주변으로 돌아가고 있다.
*오두 김성규 회장이 화랑모자와 도포를 입고 풍물놀이단 앞에 서서 "동포천하지대본"이라고 쓰인 깃발(깃발 앞면의 영문은 1893 CEMMA 영문)을 들고 지신밟기를 이끌고 있다.
*박사모 배너를 들고 SOARRING Pow Wow 인디안 축제 대표인 Joe "Standing Bear" Santz 회장과
박사모 풍물놀이 기념사진.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촬영이 쉽지 않았다.
*인디안 파우와우 축제장에는 매 사냥 설명회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퉁소를 불어 보여주는 사람. 시카고 한인씨름협회 김태우회장이 깃대를 들고 기념사진
*인디안들의 전통 가죽처리하는 방법을 시범보이고 있다.
*이번 박사모 버스투어 길은 미시시피강 지류인 일리노이강과 시카고의 미시간호수를 연결하는 I&M Canal 길을 따라
한 세기 전에 폐쇄되고 망가진 운하 시설의 폐허 끝 까지 탐사한 길이었다.
일리노이주 Peru 동네는 스타브드락 바로 아래에 있는데 Canal의 종착점이다.
*한 세기 전에 멈춘 I&M Canal(운하) 종착지. Peru, Illinois
갑문 뒤에 벽을 쌓아 갑문 사용이 더 이상 되지 않는 폐쇄된 운하임을 보여주고 있다.
물길 또한 4마일 위쪽에서 끊어지고 시카고까지 제대로 이어진 곳이 없이 이곳 저곳 늪지대 잔허만 남아 있다.
운하는 기차와 자동차문화가 나온 이래 사장길에 들어서 문을 닫은 현장이 미국 전역에 깔려 있다.
시카고 박사모는 이명박 정권의 '운하'와 4대강사업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는 것을 현장 답사한 것이다.
*폐쇄된 일리노이강과 미시간호수 운하의 마지막 종착지인 페루 동네 갑문의 아래쪽 문에서 촬영.
배가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간 곳의 갑문이 닫히고 물이 채워지면 배가 솟아 올라 윗쪽 갑문의 수위와
같아지면 윗쪽 갑문이 열려 배가 위쪽 수로로 나갈 수 있어 운하의 높낮이를 따라 오르내릴 수 있는 시설이
canal 갑문(lock & dock)이었다. 물길시대의 '나들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육로의 발달로 수로인 운하는 '옛 물길 고속도로의 화석'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갑문의 끝은 일리노이강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더 이상 배를 타고 이 갑문을 드나들던 시대는 사라지고 없다.
*가랑비 빗방울이 뿌리는 가운데 갑문 위에서 김성규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폐쇄된 운하에 유람선을 띄우고 있다. 여기에서 3마일 하이킹을 하면 동굴이 나온다.
갑문 양안에서 이 나무 기둥 손잡이를 밀면 갑문이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마지막 코스인 폐쇄된 운하 지역에서 부슬비가 내렸다.
부슬비가 뿌려도 모든 참가자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시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한 회원들이 상당수 있었다.
*차 안에서 경품뽑기에서 경품을 탄 홍정근 박사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시카고 박사모 경품 래플티킷 추첨에서 모든 참가자들의 기대를 물리치고 오늘의 대상인 시카고 미신간호수의
최대 호화유람선 탑승 티켓 두 장을 거머쥔 사람은 시카고 코리아 트리뷴지 김종식 사장.
그 외에도 경품에는 1893시카고 콜롬비아 세계박람회 당시 발행된 콜럼버스 신대륙발견 기념주화를
1893기념사업회에서 협찬하여 두 사람이 경품으로 받았다.
손국수 빼는 기계 등 여러 흥미로운 경품들이 '인기만장 치열경쟁' 가운데 래플티킷 넘버를 맞춘 사람들이 경품을 탔다.
*'박사모' 이름이 들어간 래플 티킷(경품추첨 티킷) 컴퓨터에서 특이한 폰트로 만들었다.
"자! 여러분 능력이 없으면 운수라도 있어야 합니다. 박사모는 운수 재수도 만들어냅니다.
기대하시라 고대하시라 맨대머리 빠마하시라!" 재미있는 유우머와 함께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고,
당첨자들은 노래 '한발 발사'하면서 답례를 했다.
* 미국 연방 하원의원(일리노이주) 제시 젝슨 쥬니어 (제시 잭슨 목사 아들)과 필자
물론, 박사모에 대하여 그리고 코리안신대륙발견에 대하여 설명해주었다.
시카고 박사모 버스투어를 마치고 H-Mart 옆에 있는 코리안이 경영하는 킹 사우나에서 제시잭슨 목사 아들인 젝슨 쥬니어 연방 하원의원(일리노이주)을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필자가 그의 아버지 잭슨목사와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필자의 웹사이트에서 찾아 보여주었더니 대단히 반가와했다. 그는 명함을 주면서 필자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인 "차기 국무장관은 아메리카 인디안 중에 뽑아야 한다"는 내용을 자신에게도 이멜로 보내달라고 하면서 언제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제시 젝슨목사와 필자와의 기념사진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필자와 제시 잭슨 목사. 2004년 12월
관련글: <1893> Korean Quaterly, <통일한국>, 잭슨목사 초청
(박사모 홈피 미주본부 게시판의 '시카고 박사모 버스투어' 안내문 글의 댓글에 '왕코치님'이
"시카고 민주당과 교류하기를 기대"하고 있어 여기에 덧붙여 둔다.
필자는 이미 오바다 서포터 모임인 민주당 캠페인 그룹에도 참여한 일이 있고
백악관에서 하고 있는 그날의 활동 등에 관하여 거의 매일 오바마 대통령 이름으로 필자에게 이멜을 보내오고 있다.
*아래는 이번 버스투어에서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준 브로셔의 일부
2011 시카고 박사모 ‘화랑풍류’ 버스 투어
협찬: 신발모(코리안신대륙발견모임)
1893 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
ITINERERY
09:30 Chicago Portage 국립사적지 (시카고 탄생지 연수육로)
12:00 pm. Lunch Buffet (
12:40 오타와 출발
1:00 오케스트라 동굴과 명당폭포 관람 (Council Overhang, Ottawa Canyon)
2:00 인디안 파우와우 축체초청 풍물놀이 쾌지나칭칭나네 (Great Bear Lodge)
3:50 멈춰진 운하 갑문 19세기 유적 탐방 (I & M Canal End (Peru, Illinois)
4:30 pm. 페루타운 출발
6:30 pm. H-Mart 도착
1, 시카고 박사모 결성과 박사모 인디안 파우와우 ‘화랑풍류’ 버스투어
지난 2004년 3월 3일 대한민국 박사모(회장 정광용)가 포털 다음 카페에서 탄생한 이래 지난 2011년 3월 대한민국 박사모 미주본부 시카고지부(회장 김성규, 이사장 쥴리최)가 결성되고 오늘 처음으로 시카고 박사모 ‘화랑풍류’ 야외 버스투어를 갖게 되었다. 내년 2012년 4월 대한민국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만들기에 앞장서는 시카고 박사모는 해외동포들의 최초의 본국 참정권 행사에 그 역사적인 최대 효과를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다.
2. 1893
이번 시카고 박사모 버스투어 협찬 단체인 1893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창설자/회장 김성규)는 2003년이래 미 연방정부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콜럼버스 신대륙발견 4백주년 기념으로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 세계 박람회에 코리아 대표도 참가했다. 1893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 김성규 회장은 그 당시 한국전시관(Corea Exhibit)의 위치를 최초로 찾아내고 정경원 대표 일행이 묵었던 관사도 찾아냈으며, 그 당시 코리아 최초의 국제행사 뱅큇에서 한글국호 ‘대죠션’을 사용했던 메뉴판을 발굴했다. 이 모든 새로운 발굴 사실들은 연합뉴스 KBS를 비롯 한국의 주요 일간지들에서 보도했다. 1893 기념사업회는 시카고 박람회 당시의 정경원 박용규 두 인물이 시카고에서 기차를 타고 미조리주 세인트루이스를 방문한 것에 대한 그 기념답사를2006년 10월 21-22일 1박2일간 실시했다. 지금까지 1893한국전시관복원기념사업회는 박람회 당시 한국전시관을 복원하기 위하여 시카고 잭슨공원 자문위원단들로부터 전시관 부지를 승인받아내고 한국전시관 기념 팔각정을 세우기 위하여 한국정부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정경원 일행이 머물렀던 관사도 정경원하우스 박물관으로 추진하고자 본국 정부 및 해외 동포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3. 코리안들이 신대륙을 발견했다 (The Koreans Discovered The
코리안 신대륙발견모임(신발모)은 코리안들이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단는 새로운 이슈를 진작시키는 운동으로 2009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코리안신대륙발견모임(신발모) 김성규 회장의 주창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미국 고고학 잡지인 Archeology에서 알라스카 알류산열도 아막낙섬에서 3천년 전의 코리안 온돌이 발굴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김성규회장은 고래뼈로 된 탈이 아막낙섬에서 함께 출토된 것을 추적해 내고 울산반구대 고래암각화와 아막낙섬 고래뼈 탈까지 이어내 선사시대 코리안들이 동해안에서 귀신고래를 따라 알라스카까지 가서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이론을 성립시켰다. 김회장의 주장은 2009년 11월 25일 한국 국립고래연구소가 소개하여 대한민국 연합뉴스, 뉴시스통신을 비롯 대한민국 대부분의 뉴스 매체들이 전격적으로 보도했으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2010년 7월 시애틀 총회에서 김성규회장을 초청하여 전국 한국학교 지도자 700여명 앞에 ‘코리안들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강연을 열어 재미동포사회의 모든 한국학교의 교재로 편성되어 책으로 출판되었다.
4. 인디안 캐지나(Kachina) 파우와우 지신밟기(Honor the Earth)와 코리안 캐지나 칭칭나네 지신밟기
2006년 5월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 인디언 파우와우에서 김성규 회장이 초청받아 인디언 문화와 코리안 문화의 유사성에 대하여 사진자료 소개와 연설을 한 이래, 2007년 2월 인디안들을 시카고 코리안 타운 상록회에 초청하여 윷놀이 축제를 했고, 동년 5월에 미중서부 인디안협회 초청으로 단체 버스로 코리안들이 스타브드락 주립공원에서 있었던 인디언 파우와우 축제에 참가하여 풍물놀이로 괘지나칭칭을 하게 되었다. 금년 2011년 박사모 출정식을 통하여 스타브드락 주립공원에서 미중서부 인디안 파우와우 (Midwest SOARRINH Pow Wow) 초청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
4.
스타브드락 ‘선바위’는Illiniwek 인디언들 부대가Potawatomi 인디언들에 의하여 포위되어 솟은 바위 봉우리 위에서 굷어죽었다 하여 Starved Rock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본래 이 바위 이름으로 인디안들은 ‘선바위’라고 불렀을 것이다. 스타브드락 주립공원에는 별도의 입구를 가진 Council Overhang Cave, Ottawa Canyon, Kaskaskia Canyon 골짜기로서 오케스트라 공연장 동굴과 여신 사타구니를 닮은 명당폭포가 있다는 사실들을 시카고 코리안 동포들은 잘 모르고 있다. 이번 시카고 박사모가 처음 탐험을 하게 된 것이다. 일리노이주 ‘그랜드캐년’이라 할 Mattiessen State Park에는 깊은 계곡의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5. 시카고 연수육로(
수천년 동안 인디안들이 카누를 메고 미시시피강과 오대호를 연결하는 두 강 사이 2-3마일을 걸어 건너는 ‘뭍다리길’ 연수육로 (連水陸路)가 시카고 포르티지(Chicago Portage)다. 이 땅은 인디안들이 ‘시카고’라고 부르는 야생마늘의 일종인Leek(릭) 풀이 많아 오늘날의 ‘Chicago’ 탄생지가 되었다. 코리안들이 알류산열도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베링해협 ‘Beringia’ ‘대륙간다리’를 건너온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곳이 이곳 시카고 탄생지인 ‘뭍다리길’ 연수육로 (連水陸路)인 시카고 포르티지(Chicago Portage)다
5. I & M Canal National Heritage Corridor (일리노이 미시간 운하)
미시시피강과 오대호를 연결하는 일리노이-미시간운하(I&M Canal)는 1836에서 1848년간 만들어졌다. 시카고에서 스타브드락 인근 페루(Peru) 동네까지 120마일이 이어져 있어 19세기 ‘고속수로’ 역할을 했다.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운하 계획이 얼마나 무모한지를 알게 해주는 미국 전역의 수많은 ‘폐쇄된 운하’의 하나로서 그 체험장이기도 하다. 미시간호수에서 미시시피강으로 연결되는 운하(I&M Canal)가 스타브드락 주립공원 아래쪽 Peru 동네에서 끝난다. 스타브드락 지역은 상징적인 역사적 장소이다.
*아래는 시카고박사모 발족 취지문 전문
해외동포 참정권시대 자축과
대한민국 박사모 시카고지회 발족에 부쳐
700만 전세계 재외동포 가운데 대한민국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재외국민들이 230만 명이 있습니다. 2012년 4월 사상 최초로 해외동포들이 대한민국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 정치적 참정권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을 자축해 마지 않습니다.
‘외국적동포’와 ‘재외국민동포’ 사이의 참정권 분리 현상을 우려하는 시각도 없지 않으나, 재외동포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전세계 코리안 동포들의 유기적인 대화와 결속이 강화되는 세계한인동포시대의 새로운 역사적 지평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카고를 방문하는 본국 동포들이 시카고 동포들을 대하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선진국 대열에 가담하게 된 저변에는 개발도상국들 가운데 최단기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획기적인 경제부흥의 달성이 그 초석이 되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 박사모 시카고지회>는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의 역사적인 발족과 더불어 모든 시카고 한인동포들과 함께 역사적인 박근혜 시대의 도래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다가올 차기 대선에서 대한민국 박사모 시카고지회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을 포괄하고 연대하여 시카고 재외동포 권익발전을 도모하는 구심축이 될 것입니다. 시카고 동포 여러분들 누구나 시카고 박사모 회원가입을 환영하며 박사모 시카고지회 조직 참여에 초대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박사모 시카고지회 & 시카고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김성규, 이사장 쥴리 최
연락처: (847) 204-6011 E-mail: odu@sbcglobal.net
이번 박사모 버스투어에 참가하신 회원님들의 사진을 더 첨가할 것이다.
2011년 5월 14일
시카고 박사모 지부장
오두 김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