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월8일 – 기억 G
그럼에도 우리는 매우 어리석다. 이런 것을 알면서도 또 죄를 짓는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잊어버리고 죄를 짓는다.
노아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죄에 빠져서 부패한 사람들을 보면서 땅 위에 사람을 지우신 것을 후회하시고 지상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것을 없애기 위하여 하늘의 문을 여시고 40일 동안 비를 쏟아 부어 노아의 가족만 생존케 하였다.
그래서 이를 본 노아의 가족들은 하나님이 두려워서라도 절대로 죄를 짓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소돔과 고모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유황과 불로 심판하는 과정을 보았으면서도 또 죄를 짓는 롯과 두 딸을 보게 된다.
노아는 하나님의 진노를 통해서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을 홍수로 멸절시킨 후에 노아를 비롯하여 함과 셈과 야벳 그리고 그들의 부인들과 함께 제2의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들도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했으며 그리고 모든 생물들을 너의 손에 붙였으니 너희의 먹을 것이 되고 채소들까지 모두 준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은혜를 주셨다. 그리고 이후에는 홍수로 다시 멸하지 않겠다고 무지개를 증표로 하신다고 하셨다.
⏩ 창세기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 ⏩
홍수 이후에 노아의 가족 8명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을 잡아 번제로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노아는 포도나무 농사를 지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포도주를 많이 마시고 취하여 장막에서 벌거벗고 있는 하체를 드러내고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때에 아들 함이 아버지가 허체를 드러내고 잠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형제들에게 알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셈과 야벳이 뒷걸음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다.
노아가 술에 깨서 작은 아들인 함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그 아들에게 저주를 부어 셈과 야벳의 종들의 종이 되길 원한다고 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