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선6기 ‘행정조직개편’ 실시
3국, 2담당관, 20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 17면, 6동의 조직개편(안) 확정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토대가 될 상주시의 조직개편(안)이 구체화 되었다.
상주시는 농업․관광․시설지원분야 확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T/F팀 폐지 및 유사․중복기능 통․폐합, 시대흐름과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명칭 변경 등을 골자로 하는 3국, 2담당관, 20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 17면, 6동의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하고, 입법예고를 거쳐 연말쯤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하여 조직개편을 확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은
① 유통마케팅과를 신설하여 농업정책과, 축산진흥과,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관련 분야가 강화되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서의 이미지에 부합될 수 있는 조직이 되었으며
② 기존 안전관리과와 치수방재과로 분리되어 연계성이 부족하던 안전과 재난․재해 관련 분야가 안전총괄과로 통합되어 긴급한 재해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편되었으며
③ 장기간 운용되어 조직관리의 부담으로 작용하던 T/F팀을 조직의 정식 테두리 내에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부서로 재편성하였으며
④ 각종 시설들을 개발․지원 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과를 신설하였으며
⑤ 축제관련 업무를 별도 담당으로 신설하여 관광진흥과 내에 설치함으로써 관광과 축제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신설되는 새마을체육과 내에 스포츠마케팅 담당을 신설하여 상주상무프로축구 지원 등을 전담하도록 하였고
⑥ 각 시설 고유업무의 연계성이 부족하여 운영의 문제점을 보였던 시설관리사업소를 관련부서로 통합시켰으며
⑦ 새로운 행정수요에 따른 기능 신설 및 인력 보강분야로는
- 시민행복추진담당, 문화융성담당, 축제지원담당, 스포츠마케팅담당, 지방소득세담당, 산림비지니스담당, 폐기물담당, 개발행정담당, 시설지원담당, 마을상수도담당, 연구조성담당 등 이며
⑧ 유사 중복된 기능의 통․폐합 및 조정은
- 안전기획담당은 안전관리담당으로 가족복지담당은 여성보육담당으로 물산업담당은 환경관리담당으로 수출지원담당은 유통지원담당으로 각각 흡수 통합되었고 농산경영담당과 쌀산업담당이 통합되어 농산담당으로 농촌인력복지담당과 귀농귀촌T/F팀의 총괄기획담당이 통합되어 농촌인력귀농귀촌담당으로 재탄생 하게 되었다.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단행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장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이정백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공무원수는 앞으로 면밀한 직무분석을 통해 적정인력을 판단해서 조정하되 가급적이면 현 정원의 범위내에서 인력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책임행정 구현과 일하는 공무원상 적립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인건비도 절감하여 그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그리고 주민복지 향상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전문기관에 조직진단용역 의뢰와 부서별 자체조직진단을 병행하여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의원들에게 조직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입법예고를 끝내고 연말쯤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한 후 2015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개 편 전 (본청) |
개 편 후 (본청) |
개편유형 |
국 |
부 서 명 |
국 |
부 서 명 |
계 |
20개 |
계 |
22개 |
|
보 좌
기 관
(2) |
기획예산담당관 |
보 좌
기 관
(2) |
기획예산담당관 |
|
공보감사담당관 |
공보감사담당관 |
|
안 전
행정국
(10) |
총 무 과 |
안 전
행정국
(10) |
총무과 |
|
안전관리과 |
안전총괄과 |
명칭변경 |
문화체육과 |
문화융성과 |
새마을관광과 |
관광진흥과 |
새마을체육과 |
신 설 |
세정과 |
세정과 |
|
회계과 |
회계과 |
|
민원봉사과 |
민원봉사과 |
|
주민복지과 |
사회복지과 |
명칭변경 |
여성청소년과 |
여성가족과 |
환경관리과 |
|
국 이동 |
경 제
개발국
(8) |
경제기업과 |
경 제
개발국
(10) |
경제기업과 |
|
교통에너지과 |
교통에너지과 |
|
농업정책과 |
농업정책과 |
|
축산유통과 |
축산진흥과 |
명칭변경 |
유통마케팅과 |
신 설 |
산림공원과 |
산림녹지과 |
명칭변경 |
건설과 |
건 설 과 |
|
도 시 과 |
도시디자인과 |
명칭변경 |
치수방재과 |
|
폐 지 |
환경관리과 |
국 이동 |
개발지원과 |
신 설 |
상주署,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모의훈련 실시!
GPS시스템 활용한 선응답제 실시로 초기대응 만전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상주 구미 의성 등 인접 경찰서와 빈틈없는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 구축을 위한 모의 훈련을 11. 6 오전 상주시 낙동면 낙단교 둔치에서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상주 낙동파출소, 구미 옥성․도개파출소, 의성 단밀파출소 등 4대 파출소와 경찰서 형사팀, 119구급대가 참여하여 쇠파이프와 각목을 휘두르며 패싸움하는 청년 10여명을 제압하는 훈련이었다.
112지령을 받고 달려온 4대의 순찰차와 형사 기동대는 순식간에 청년들을 제압하여 경찰서로 이송하고, 부상자도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김재선 낙동파출소장은 ‘상주시 낙동면은 지리적으로 상주 구미 의성 등 3개 시군이 접해있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인접서간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한다.
또 상주서 관계자는, 112신고 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접수와 동시에 무전으로 순찰차를 출동시키고 출동하는 순찰차에 현장상황을 무전으로 전파하는 선 출동제와 순찰차 GPS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를 출동시키는 선 응답제를 실시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전국 보훈동우회, 상주 방문 승마체험 및 박물관 견학
전국 보훈동우회(회장 김근수) 회원 70여명은 지난 7일 오전 김근수(전, 상주시장)회장 초청으로 상주를 방문하여 국제승마장에서 승마체험과 자전거 박물관, 상주보, 상주박물관을 견학했다.
2014 미스코리아 상주농산물 홍보 재능기부
▲사)한국신지식인협회와 뷰티한국이 주최한 '한국지식인 & 2014미스코리아 창조경제 활성화 마당' 행사에서 '2014 미스코리아들이 상주사벌 참배수출단지를 방문해 포장된 사벌 배를 손에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 미스코리아 일행이 8일 오전 상주 신지식인 초청으로 전국 유명 신지식인들과 함께 낙동면 소재 나각산을 산행하고 상주곶감명가와 사벌 용담 참배수출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미스코리아들은 재능기부로 어려운 상주농민을 위해 상주농산물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낙동면 용포다락논 벼베기 체험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협의회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에서는 11월 6일 낙동면 용포리에 소재하고
있는 다락논에서 손 벼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 상주 낙동 다락논 생태관광 활성화 포럼을 시작으로 다
락논 보호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매년 손 모내기와 손벼베기 체험
행사를 진행 해 오고 있다.
홍덕률 협의회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용포 다락논을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으로 보호하고,
지역 특성이 담긴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생태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 저출산극복 및 출산장려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11월 7일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극복 및 출산장려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미래 우리사회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받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상영초등학교 권민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9명이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대상에게는 100,000원, 최우수는 50,000원, 우수는 30,000원, 장려는 2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에 대해서는 보건소내 1층 민원실에 전시하고 출산장려 홍보행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화북초 6학년 이정민 2년 연속 통일골든벨 대상 쾌거!
한 걸음 더 다가간 통일! 꿈과 희망을! ”
지난 11월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주최로 상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도전! 울려라 나라사랑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조한) 6학년 이정민 학생이 마지막 골든벨 문제까지 모든 문제를 맞추며 영광스러운 대상을 차지하였다.
학생 참여형 통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연스럽게 역사와 통일 문제에 접근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열린 이 대회에 상주 관내 초등학생 80여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 끝에 이정민 학생이 마지막 최후의 1인이 되어 30번째 골든벨 문제까지 맞추는 기염을 토하며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이정민 학생은 작년 11월에 열렸던 제1회 대회 때도 5학년 학생으로서 대상의 영광을 안은데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대상의 쾌거를 이뤄 더 많은 화제를 나았다.
과학자가 장래희망인 이정민 학생은 평소 과학 분야 뿐 아니라 역사와 시사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는 등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등 자기 계발에 남다른 노력을 펼치는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이정민 학생은“작년 참가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지만 골든벨 문제를 맞추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에 골든벨까지 울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과 올해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 게 되어 매우 보람찹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 경제분야 첫 단추를 꿰다
이인선 경제부지사 첫 업무보고회 가져
- 제조업 경쟁력 강화,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투자유치 30조원 달성 -
경상북도는 1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경제업무를 전담하게 된 이인선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첫 번째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이인선 부지사는“경북의 첫 경제부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투자유치 30조원, 좋은 일자리 10만개라는 민선6기 핵심공약 달성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지방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부지사 소관의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투자유치실, 경북개혁추진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창조경제산업실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출연기관의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등 대형 예타사업 5건(7,258억원)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국제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경북 미래창조산업 10대 아젠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일자리민생본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실적 목표 64,900개 중 89%인 57,800개 달성했으며,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전국 최다 수상을 했다. 또한 2015년 추진계획으로 ‘특성화고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시범사업’등 4개 분야에 13건의 신규시책을 보고했다.
투자유치실은 세계 경기불황, 내수 부진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보류하는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3조 8,954억원으로 금년도 목표 5조 2,000억원의 75%에 달하는 투자유치 실적 성과를 거뒀으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산업 위주로 글로벌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개혁추진단은 경제분야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미래 비전을 만들고자 4대 분야 핵심시책을 보고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도민과 함께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공공기관 개혁, 정부3.0 실현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기본이 바로선 경북 실현을 주도하고자 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이번 조직개편의 의미는 일 중심, 경제중심의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 이었다”며,“경제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투자유치 30조’,‘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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