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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과 근대 토론방 임오화변 당시 사도세자 지지세력 소론에 대한 숙청 작업
공실불 추천 0 조회 485 14.10.31 18: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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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31 19:01

    첫댓글 임오화변이 단순히 부자간의 일이라고 요즘 학계에서는 대세적으로 그렇게 기존의 인식대로 주장하지만 그러나 영조실록의 임오화변 직후의 기록들을 보면 사도세자의 측근 지지세력과 소론에 숙청작업이 연이어 벌어질 정도로 임오화변이 단순히 부자간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지요 특히 조재호는 자신은 동궁을 보호하고 노론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자신의 발언이 영조와 노론의 국문으로 발각되어 사형당할 정도로 임오화변의 본질이 명확히 드러내주고 있지요

  • 14.11.10 19:41

    임오화변 본질은 그냥 부자지간 갈등입니다. 소론 숙청? 조재호 숙청이지요.....조재호가 그냥 영조의 기분을 건드린 것 일 뿐...

  • 14.11.11 14:23

    소론이 사도세자를 지지했다는 증거 또한 없습니다. 조재호 죽음은 소론에 대한 경고 정도로 보면 됩니다. 임오화변은 처음부터 영조가 계획한 부자 갈등입니다.

  • 작성자 14.11.11 22:00

    임오화변의 본질이 부자지간 갈등만이 아니라는 것은 영조실록의 유채 남경용의 자백기록이 이를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또한 조재호 뿐만 아니라 나주괘서사건의 연루자로 곤욕을 치루었던 소론 인사 윤광소와 영조의 정적이었던 김일경의 심복 박징빈의 아들 박수유 경종대 소론 정권의 실세 조태구의 사위인 정극순 등 여러 소론 인사들이 영조와 노론에 의해 숙청당할 정도로 범 당파적 숙청임을 드러냈지요 경고가 아니라 숙청이었던 것이지요

  • 작성자 14.11.11 22:05

    조재호의 처형을 이끌어 냈던 유채와 남경용의 자백에서는 조재호가 세자를 보호한다고 자신들에게 얘기한 것을 영조에게 자백하였고 또한 남인은 반드시 득세할 것이라 노론은 반드시 다 죽을 것이라는 집권층인 노론과 영조를 자극하는 조재호의 말을 자백하여 결국 이들의 자백으로 조재호는 처형되었던 것이죠 단순히 사적인 집안갈등이 아니라 노소론의 당쟁과 여러 세력의 정쟁이 임오화변의 배경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주는 것이죠

  • 작성자 14.11.11 22:11

    소론이 사도세자의 지지세력이라는 것은 사도세자가 나주괘서사건때 소론 인사들을 두둔하려 했던 사실과 이종성 박문수등 소론 영수들이 사도세자의 스승들이었다는 점 사도세자는 이들 스승들을 우대하고 조재호의 조카 조유진을 자신의 측근으로 삼은 정황을 고려하면 사도세자와 소론은 유착관계에 있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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