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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테라스형 상가 생긴다!
지하1층 지상4층 울산 동구 ‘테라스 파크’ 분양 돌입!
▲ 테라스파크 조감도.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가로변(스트리트형) 테라스형 상가가 분양에 들어가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 동구 일산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들어설 테라스형 상가 ‘테라스 파크’는 1만861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코
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흥우건설이 시공한다.
테라스형 상가는 서울 청담동, 분당 정자동 등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최신 상가형태로, 기존 고층 복합상가와는 달리 가로변에 테라
스를 갖추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말한다.
울산에 처음 들어서는 ’테라스 파크’는 1층과 3층 상가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멀티코트, 놀이시설 등 넓고 다양
한 공원이 조성된다. 실내공간과 옥외가 연결돼 점포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 및 야외풍경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입점주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동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업종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 있도록 층높
이를 최고 9m까지 높였으며 법정주차대수 150%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진출입이 분리된 주차시설 등 기존 상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주변에 대왕암공원, 일산유원지, 일산해수욕장, 슬도 공원, 염포산터널·울산대교 등의 관광 명소 개발과 인근 방어·일산지구에 5,500세대
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 등 개발 호재가 겹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이 장점이다.
착공은 오는 3월, 입주는 내년(2011년) 4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최대 50%까지 무이자 융자된다.
한편 분양 모델 하우스 오픈행사장에서는 사은품 및 경품 증정, 네일아트, 가훈쓰기,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후 5시에는 초대가수 장윤정, 박현빈씨가 출연하는 ‘시민음악회’가 열린다. <분양문의 052·235·9995>
<경상일보, 2010.01.20, 추성태 기자 choo@ksilbo.co.kr>
참고로 선명한 최종 상세 조감도를 올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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