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단위의 보상을 얻는/입장권을 받는 컨텐츠 목록들>
- 월드보스
- 차원의 균열
- 듀얼레이드
- 혼돈의 관문
- 영원의 바다
- 아레나
- 베르카스 (주간미션의 등장을 고려)
- 보이드
- 불카누스
- 시간의 제단 자동 전투 (##회 제한)
<일간 단위의 보상을 받는/입장권을 받는 컨텐츠들>
- 일일미션에 속하는 7종 (차원의 괴수, 대전, 방어전, 섬멸전, 모험 기력 소모, 환영의미궁, 그.....현상수배)
- 파이널 코어
- 길드 의뢰소
- 보스어택
- 모험 기력 소탕권 (20개) / 이후 3배부스터를 적용 안할 시 소탕권 없는 모험 자동 전투 횟수 20여회 추가
- 샤이니 키우기
<그 외 기간 제한 없이 입장권을 제작하여(= 입장 횟수 제한 없이) 도는 컨텐츠>
- 에르나시스의 해머
- 시간의 제단
<그 외 기간 제한 없이 입장/보상 제한이 있는 컨텐츠>
- 악몽
- 시련의탑
- 용사의탑
- 인연, 호감도 (보상: 전투력)
일부 길드컨텐츠는 기간으로 따지기가 애매해서 뺐는데 길드 활동까지 포함시키면..... (먼 산)
컨텐츠가 다양해지는 것은 좋은 일이나, 아래의 내용들과 같은 의견도 같이 고려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기간 제한이 짧은 (일간/주간 단위) 컨텐츠들의 증가로 느껴지는 부담감의 증대
일일 미션의 경우 소탕권이 있긴 하나, 파이널 코어와 같은 새로운 컨텐츠들의 등장으로 다시 소탕권이 없던 당시와 같은 부담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주간 단위 컨텐츠의 경우, 위의 서술한 10가지 컨텐츠를 일주일동안 하루에 한 컨텐츠를 마무리짓는다 해도 일주일이 부족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1-1 보충설명. 물론 원하는 재화만 취사선택하여 컨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겠지만
현재 PVP, 특히나 길드전에서 '전투력'차이에 따라 극심히 경쟁의 승패가 갈리는 시스템상 '모든 보상을 긁어모아야한다'는 압박감이 큽니다.
물론 이런 지적은 [경쟁 구도에 서있게 되는 컨텐츠를 조정한다 (예: 길드전 매칭의 조건을 길드의 평균 투력이 아니라 길드원 개개의 투력을 따져 좀 더 세부적으로 조정)] 이란 다른 루트의 해결방법을 고려하셔도 되것네요.
2. 컨텐츠가 많아질 수록 보상의 종류가 심히 분산되는 문제 (쉽게 말해 너무 뭐가 많아서 유저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
용사의 탑, 듀얼레이드 같은 경우 직관적으로 "이 컨텐츠는 A를 얻을 수 있는 컨텐츠고, 저 컨텐츠는 B를 얻을 수 있는 컨텐츠야."라고 이해할 수 있으나
이후 출시되는 컨텐츠들을 보게되면 특정 '주화'를 얻고, 이 '주화'로 여러가지 것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많습니다.
물론 한가지 재화를 여러 방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기도 하지만, 그 방법이 늘어날 수록 유저들에게는 혼란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실제 있던 경험을 예시로 들자면 "체이서 큐브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에 대한 대답을 해주려고 상점 카테고리와 다른 컨텐츠의 보상 목록을 모조리 뒤져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주화' 시스템 컨텐츠의 경우, '어느 것을 구매해야 더 효율적인가' 혹은 '개발자가 무엇을 주력으로 얻으라고 만든 상점인가'를 일일이 따져야하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만 이걸 연구하는 건 유저의 몫이라고 한다면야 어쩔 수 없긴 하죠.
게임 내 재화의 획득 가능 경로를 좀 더 분명하게 알려줄 수 있는 가이드를 개설해주시거나 , 혹은 컨텐츠의 보상을 좀 더 직관적으로 분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동의합니다.
그랜드체이스는 유저간 경쟁이 주력이라 의무감으로 컨텐츠를 다 참여해 재화를 얻으려 하고, 게임의 주연령층이 직장인들인만큼 바쁜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일일컨텐츠와 주간컨텐츠의 부담감을 덜어주셨으면 합니다.
애정으로 하고는 있지만 갈 수록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고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컨텐츠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컨텐츠를 출시하며 2배속 등 편의성 기능을 내놓고 있지만 새로 연구하고 숙지해야 해서 결국 부담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외전과 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이널 코어가 스토리만 봤을 때 정말 좋은 외전 컨텐츠가 될 수 있었는데
이 개같은 성물이랑 비슷한 보상이 추가되는 바람에
@나만 없어 굿즈 골드도 많이 주지만 60단계까지 끝나자마자 다시는 안 하고 있습니다.
신월드 나오면 필연적으로 나올텐데 걱정이네요.
최근 불카누스도 보상은 늘어났지만 주간 컨텐츠로 바껴 부담감을 느끼네요.
파이널코어는 성물과 다르게 과금 요소가 없는 것을 봐서는 운영진이 나름 유저들을 생각한거 같긴 한데 그래도 힘들었던건 어쩔 수 없네요.
이미 나온 컨텐츠는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 숙제가 더 늘어나면 바쁜 직장인들은 게임을 이어가기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실제로 같은 길드원분들 중 참여해야 될 컨텐츠가 많아서 접으시는 경우도 몇분 계시기도 했고요.
운영진분들은 게시글과 댓글들을 보시고 좋은 운영방향대로 운영 부탁드립니다.
동감... 드럽게 재미는 없는데 꾸역꾸역 해야해서 피로감만 쌓이는중
정말로.. 운영진들 힘들 건 알지만.. 요즘 뭐 계속 늘리기만 하고 줄인다고 한 게 2배속(갓패치지만)으로 시간 줄여준 게 다예요(하는 양은 그대로인데). 심지어 제일 덜 피로하면서 보상 잘 주던 베르카스는 이제 고정 보상 or 주간 보상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 더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보상적으로든 기간적으로든..
이벤트의 경우도 계속 했던 것만 돌려서 나오고 그마저도 대부분은 기력 쓰기 혹은 일퀘랑 똑같습니다. 물론 일퀘같은 건 유저들 편하게 보상 챙기라고 한 거겠지만, 기력 쓰기는 웬만한 기력으로는 끝이 없어서 정말 숙제라고 생각되거든요. 안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 주 동안은 이벤트 없는 유저가 되는 거고요. 한편으로는 기간 좀 넉넉히 주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짜 이벤트가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뭐 정확히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이런 글 댓글 의견들 들어보시면서 유저들에게 그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그태기 오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 댓글 하나 달고 가용
1년 조금 넘게했는데 진짜 요즘 그태기 씨게 옴. 베르카스 보상은 무슨 도륙낸 수준으로 너프하고 숙제는 더 늘어나고 성물은 성물대로 역겹고 왜 요즘 사람들이 떠나는지 알겠음. 운영 괜찮게 하다가 왜 이렇게 꼬라박는지 잘 모르겠음 진심 + 이번 베르카스 개편은 아무리봐도 완벽한 실패임
일퀘나 주간퀘 소탕 기능이라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시간의 제단도 준-주간이라구 생각해요!
절전모드 가능한 주간 반복 횟수가 50회 뿐이라 ㅠㅠ
성물 이게 진짜 원래 초창기부터 하던 유저들이랑 고인물들 다 깡무시하고 밸런스 망쳐놨음... 한가지 확실한건 게임이 너무나 확률성 위주로 갈수록 절대적으로 망한다는건 앞으로 인지하고 잘 고려해줬으면...
지루한 컨텐츠가 너무 많다고 느껴지네요
베르카스는 더 노잼화 돼서 재미가 없네요
공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