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국이 예정된 회원입니다.
비행기표도 아직 이래저래 놓고 결정 못했고,
남들 잘 안가는 시점에 가서 무빙이랑 문제없을지도 걱정해야 하는데...
내년 우리나이 기준 5살인 딸램이랑 가기 땜에...
우리 골프치거나, els다니는 때 잠시 데이케어나 주 2~3회 프리스쿨이 있음 보내자...해놓고...
놀러갈 꿈에만 부풀어 있습니다.
서울에서..그간 너무 빡빡하게 산 탓이겠죠? ^^
저흰 여행과 휴식이 제일 중요한 목적이다...컨셉을 잡아서...
남들 몰리는 성수기 아닐 때 평일 등 이용해서 많이 다니자..하고 있는데...
일단 겨울에 가는 관계로...
미 남부 지방...
칸쿤....같은 휴양지..를 시작으로...
늦여름 즈음에 한국에서 가족들이 오면 미국 동부+캐나다 여행....
그리고 막연히 남편과 저 싱글 시절에 다녔던 유럽의 몇 곳(스페인이나 동유럽) 등을 같이 가보자 하는 중이예요.
혹시 선배님들...가보시고 추천할만한 곳이나...
5세 여아를 데리고 다녀도 무리가 없을 지역들....
혹은 저렴한 방법이나....특이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가장 어렵고 다들 답하기 힘든 질문이네요.. 솔직히 질문이 너무 광범위 한듯 합니다.. 한군데 가는 것 만으로도 많은 루트와 방법이 있으니..조금 더 범위를 좁히고 우리 사이트 찬찬히 보세요.. 여행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답니다..
하하 네~
그렇긴 하죠? 좀...
그냥 개인적으로 좋았던 여행지..방법 정도를 언급해주시면 혼자 조합해보려구요.
저도 여행을 아주 좋아해서 나름 많이 다녔던지라...
제가 생각못하는 현지 분위기? 뭐 그런걸 듣고 싶었던 의도였답니다!
다들 칸쿤좋았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바하마 크루즈 여행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칸쿤에 대한 여행 정보가 까페에는 별로 없는 듯 해서요. 저도 바하마 크루즈는 가려구요!
근방 도시여행 :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찰스톤 (시카고 추천)
자연경관 구경 : 스모키마운틴(단풍철 캐빈), 윌밍톤, 아웃터뱅크, 머털비치, 힐튼해드, 버지니아 비치, 루레이동굴, 쉐난도, 파일럿 마운틴
놀이 관광 : 올랜도 놀이동산, 버지니아 비치 꽃게잡이, 머털비치 바다수영 및 골프, 윌밍톤 낚시(피싱피어 또는 먼바다)
근교 아이들 동반 나들이 : NC 주립동물원, 근교 레이크 뱃놀이, 암스테드 주립공원(안쪽에 작은 운동장), 자연사박물관
지역행사 : 스테이트페어, 4/7 불꽃놀이, 운동경기
장거리자동차여행 : 북부(2주 정도 소요됨) (펜스테이트-나이아가라-캐나다퀘벡-메인-보스톤-뉴욕-워싱턴-노퍽)
남부 (2주정도 소요) : 올랜도-키웨스트-루이지아나-아틀란타
서부 (4주정도 소요) : 시카고-엘로스톤-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엘에이-데스벨리-...........
페키지관광 : 크루즈 (찰스톤, 올랜도, 마이에미 등 출발, 다양한 형태(테마.. 아이중심, 어르신 중심)의 크루즈 있음
개인적으로, 크루즈 루트보다는, 크루즈의 성격 및 시설이 중요
한국인이 하는 미국 현지 페키지 관광 많음 (남미 쪽도 쫗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 못감)
와우..젤다님.
이건 덧글로 남길 수준이 아니라..게시 한번 하셔야 할 듯요.
당장 서점 가서 미국책 몇권 사서..젤다님께서 알려주신 곳 체크해봐야겠어요! ㅋ
한국인이 하는 현지 패키지 관광은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나요? 미국도 넓어서 이리저리 움직이기 쉽지 않아보이고, 남미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