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레드 2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퍼프를 사용해 도포를 하는데
제가 머리숱이 너무 듬성듬성한 여성이고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능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흑채가 귀 속에 들어가고 코 속으로 떨어지고
손에 잔뜩 묻고 목이 아파요. ㅜㅜ
흑채를 뿌린 후 밖에 나가 활동하고 돌아오면
어깨 부분에 흑채가 묻어져 있어요.
어떻게 하면 옷의 어깨부분이 더러워지지 않을까요?
더 불편한 것은 이마라인을 도포한 후 화장할 때
잘 못하면 흑채도포한 이마라인 부분에 화장품이 발라질 경우
흑채와 화장품이 섞여 얼굴이 시커매져요.
ㅜㅜ
그래서 화장을 할 때 화장품을 고루 펴서 바르지 못하겠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수님들 저에게 흑채사용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특히 퓨레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첫댓글 흑채는 아무래도 익숙해 지기 전까진 사용이 좀 힘들죠. 흑채 사용후에 너무 날리는 거 같으면 미스트를 뿌려주시는게 좋고요. 퓨레드2 보면 미스트 사용할 필요 없다고 나와 있긴 한데 그래도 가루가 아예 안날릴 수는 없을 겁니다. 당분간은 미스트를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이마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이마 가까운 쪽은 화장을 못하거나 아니면 흑채를 뿌리고 난 후 세수를 다시 하고 화장을 하셔야 하는데요. 세수를 하고 나면 미세하게 검은색 라인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이건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머리가 저랑 비슷한 상태이신거같아요 저도 퓨레드2 쓰는데 퍼프에 가루 뿌린다음 머리에 문질러 바르거든요 근데 중요한게 퍼프에 가루를 뿌린다음에 퍼프를 반으로 접어서 살살 잘 문질러서 가루가 퍼프에 잘 펴발라지게 해준다음 머리에 발라야해요 안그러면 님처럼 귀나 코 얼굴같은데 떨어질수가잇어요 그다음 중요한건 머리에 바를때도 금방 커버가 될탠데 그렇다고 바르는걸 금방 끝내지마시고 커버가 됐더라도 좀더 여유있게 문질러서 가루가 머리에 잘 펴발라지도록 해줘야대요 이렇게하면 절대로 가루가 머리에서 떨어지지않기때문에 어깨나 옷 귀 코 이런데 안묻고 안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