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했는데
오늘은 여기에 그 다리 건너의 자취를 좀 더듬어 볼려고 합니다.
외국에서나 중앙 정부요인들이 오시면 자주 찾게 된다는 대구의 일류 숙박업소인 인터불고 호텔입구
정문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만촌롤러스케이트장(옛날에는 무척 붐볐는데 요즈음에는 선수가 조금씩 이용하고 있는것 같다)
2군사령부옆으로 새로난 도로 (대구만촌~경산시지)와 인터불고옆으로 난
고모로와 연결되는 이 다리는 밑으로 모든 열차들이 다 지나간다.(KTX, 새마을, 무궁화,등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자전거 경기장이다. 가끔씩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것을 본다.
자전거경기장 앞 광장에는 늘 주민들이 단골로 짝을 맞춰 테니스 연습(난타)을 한다. 코스는 없지만 무척 즐겁게 하고 있따.
길 건너 공원 참나무 숲에는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도토리 줍기를 한다. 나도 몇되정도는 주었다. 팔각정이 보인다.
현인이 불러 히트한 '비내리는 고모령;노래비이다. 인터불고 호텔뒤쪽으로 고모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고모령이란다
영남제일관
안내판도 다 찍어왔지만 우선 사진만 올려 놓는다.
첫댓글 좋은 자료 잘 보았어요.
지난 12월 12일(토), "인터불고호텔"에서 집안 손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지라우....
결혼식이 가끔 있더라만 좀 고급스러운 듯하던데.... 우리집 (옛날에 가아왔고 지금은 11km정도 떨어졌고) 가까운데 부르지 차라도 한잔 같이 할껄.
솔뫼 수고많았네!
그 날 꼭 가봤으면 했는데 못 가봐서 아쉬움이 많았지.
일부러 그 곳까지 가서 촬영하고, 로딩해 주니 너무나 고맙네!
롤러스케이트장, 벨로드럼 경기장, 현인의 비내리는 고모령 노래비 잘 보았네.
거기에 옛 대구 읍성 안에 있던 조양화관(조선을 빛낸다는 건물)이 이건 되어 있다는데....?
그날 코스를 맨 처음 계획한대로 했으면 영남 제일관까지 갈수 있었는데 아양옛철길 갔다오느라고 아양루도 그냥 지나치고...
시간에 쫓겨 동상있는곳에서 돌아와야 되어서.... 역에서 막바로 아양루로 와서 해맞이공원 동상 영남제일관 ~ 이 코스가 원 계획이었는데...
언제라도 가 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불러 당장 쫓아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