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6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a!!
- 오늘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을 위한 현충일 의미가 있는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특히 민방공 훈련 사이렌이 아니므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며 하나님께 남북통일을 소원하며 감사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은 적그리스도 이단은 어디든지 거짓으로 화평을 깨고 있으니 평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린양 예수님의 검(진리)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관계 회복이 선행되도록 기도합시다.
- 그리고 믿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이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복음과 함께 보람 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 계시록 20장1- 8절 }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 제 목 ◑◑◑◑
◗◗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는 것과 최후의 대심 판에 대한 이상
◑◑◑ 본문 이해와 요약 ◑◑◑
◗ 20장에서는 사단의 세력에게 최종적으로 승리한 예수님이 재림하여 심판주로서 실행하실 최후 심판에 대한 환상에서 이 때 성도는 영생을 누리고, 불신자는 영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사단의 하수인들이었던 짐승과 음녀 바벨론의 심판에 이어 사단과 그 졸개들에 대한 심판이 본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 후 천년 동안 왕 노릇하는 축복이 성도들에게 주어짐과 동시에 전 인류에 대한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 본장은 다루고 있습니다.
- 믿음으로 고난과 환난을 뛰어 넘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 하시며, 성도는 그 통치에 동참하며 이 통치는 천년 동안 성도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행해질 것입니다.
- 이때 생명책에 기록 된 성도 즉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다가 짐승에게 목 베임을 당한 순교자들과, 직접적인 순교를 당하지는 않았어도 온갖 고난과 치욕을 다 경험하면서도 짐승을 경배하지 않고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들입니다.
- 여기서 신앙과 불신앙, 선과 악의 오랜 싸움은 끝을 고하게 되고 이후에는 영생과 영벌이라는 두 대조적 보상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 이제 20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한 천사가 사단을 결박하여 천년동안 무저갱에 가두었습니다.
- 한편 4-6절에서 천년왕국과 성도들의 첫 번째 부활과 왕노릇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또한 7-9절에서 사단이 풀려나고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사단과 그를 추종하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영원한 유황불 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 한편 11-14절에서 하늘의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의 등장과 흰 보좌 심판과 둘째 사망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15절에서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의 멸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1-3절에서 성경 앞에 선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하나님의 계산은 언제나 정확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우리는 이미 첫째 부활에 참예하였고 장차 둘째 부활에 참예할 자들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성도들에게는 영적 전쟁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극히 최후의 심판에 대한 환상이 기록된 본장은 우리 성도들의 삶에 대해 교훈 해 줍니다.
- 책들이 펼쳐지고 사실들이 백일하에 드러나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우리들은 말이 없을 것입니다.
-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은 백 보좌 심판이므로 사단이 유황 불 못에 던져짐으로서 악의 세력이 소멸 된 다음에 시행되는 심판입니다.
- 심판의 대상은 첫째 부활에 참예하지 못한 불신자들이며, 이 사람들은 책에 기록된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인 영원한 죽음과 영벌을 당하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자신의 신앙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옛 뱀 마귀 사탄과 그들의 죄가 심판을 받아 불신자들의 모든 세력을 효과적으로 결박되는 때에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펼치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하고 기대하면서 늘 깨어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영원히 즐거움의 복과 면류관을 생각하고 신실하게 정결하게 흰 옷을 빨며 더 잘 준비하는 신부의 삶을 사는 성도들의 생활이요, 산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군사로 순교하면 받을 상이 따로 있다. (요한계시록 20장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에게는 영적 전쟁의 흔적이 있어야 위로가 있고 받을 상급이 있습니다.
❥ 계시록 20장은 재림하시는 예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대항 할 자가 없습니다.
- 두 짐승이 산체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두 짐승을 수하의 종처럼 부리던 악한용이 잡히게 됩니다.
- 요한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가 용을 잡아서 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게 됨을 봅니다.
- 여기서 무저갱이란 끝없이 떨어지는 바닥없는 블랙홀을 말하며, 사단은 옛 뱀, 마귀이라 불리 우는 자이며, 천 년간 결박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성도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려고 가두는 곳입니다.
- 한편 천 년 왕국이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며, 재림하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앞에서 다 심판을 받은 이 세상의 천 년 왕국은 에덴동산 보다 더 좋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 천 년 왕국은 혼인식에 참석한 주님의 신부들이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혼인 잔치가 벌어지는 시간입니다.
❥ 오늘은 특히 6절을 살펴보면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당시 상황에 비추어 보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위험을 감내 해야 했습니다.
- 재산을 빼앗기고, 단란했던 가정이 파탄될지도 모르고, 사회적 모든 활동을 포기하고, 사자 밥이 되거나 화형마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 이것은 그만한 결단이 필요했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굳건한 소망의 신앙으로 인해 그들의 인생에서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해, 그들 앞에 순교란 결코 먼 이야기나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자고 일어나면 자기 코앞에 닥칠 실제적인 일이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그들의 상황을 달리 표현하면, 그들은 신앙전쟁 즉 영적전쟁에 참가한 전사라 하겠습니다.
- 그들은 믿음을 빼앗으려는 자들과 대항하여 신앙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에서 입은 많은 아픔과 상처들이였습니다.
- 또한 악한 사단의 세력의 극심한 공격으로 인해 순교한 성도는 거룩한 이름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장병이었습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본 절의 말씀을 다시금 되새기면 순교한 사람은 신앙에 있어 영웅적 존재가 되며, 그 치열한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상처를 입은 자들이 위로와 영광을 누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시 말해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인해 고통 받고 핍박 받은 사람은 결국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 성도로서 살면서 이 땅에서 피와 땀 그리고 눈물 흘림과 희생한 흔적을 가진 자만이 주님과 더불어 천국에서 위로와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어느 책에 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더 왕의 기사들이 전쟁터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아더 왕이 그들의 몸을 검열하고서 그들의 몸에 전투한 흔적이 없다면 다시 보내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 싸운 흔적이 있어야 전쟁에 참가한 병사가 존귀하게 인정받는다는 말입니다.
- 어쩌면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이 땅에서 영적 전쟁에서 싸운 흔적을 우리에게 요구하실 것입니다.
- 대장 예수님을 따르는 군사로서 이 땅에 살면서 악한 세력과 싸움한 흔적이 있어야 참된 믿음을 소유한 나의 병사라고 예수님께서 인정하실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사는 이곳이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예수님을 믿으면서 어떤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 용사로서 피나는 훈련과 영적 전쟁으로 어떤 상처를 내 몸에 지니고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사단의 공격 앞에 어떤 자세로 살아 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들에게는 영적 전쟁의 흔적이 있어야 위로가 있고 받을 상급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 군사로 순교하면 칭찬과 받을 상이 따로 있습니다.
- 흉악한 사단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머리를 가격 당했지만, 아직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어 최후의 발악을 하며 믿는 성도들을 공격하는 현실입니다.
- 다시 말해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리의 현장입니다.
- 그런데 어찌 이런 전투에 참가한 병사에게 전투에 참가한 흔적이 없을 수 있습니까?
- 만약 없다면 그는 전투에 참가한 군사가 아니라 할 것입니다.
- 전투가 무서워 전장에서 피하고 도망친 자는 주님께서 모른다 할 것입니다.
- 그런즉 예수를 믿는 자녀들은 항상 고난과 고통 속에서 영적전쟁터와 주의 용사임을 생각하면서 전쟁에서 잘 참고 견디며 이겨냅시다.
- 바울이 고린도후서 11장23절에서 "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 싸운 흔적이 많이 있다면, 그 흔적으로 인해 대장되신 우리 주님 앞에서 많은 위로와 영광의 상급을 특별히 준비하고 게시며 천사들 앞에서 자랑하고 계실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이 갈라디아서 6장17절에서 "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영적 전쟁에 참가한 흔적이 있는가?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우리 모두가 진실로 예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대답을 자신감 있게 하므로 영광 된 자리에 앉아 우리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왕 노릇 하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의 신앙생활을 감당함에 있어서 가정과 직장과 사회 속에서 핍박과 여러 가지 고난과 고통을 참고 인내하며, 소망 중에 진리의 복음을 형제와 이웃에게 전하여 거부를 당하고 외면을 받겠지만, 믿음으로 잘 극복하고 피나는 전쟁을 치루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의 확신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