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29~39 큐티를 나눕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마 23:37)
하나님께서 암탉이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듯, 자기 백성을 품에 품으려고 애쓰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라는 탄식이 자식을 부르는 애타는 어미로서의 하나님의 심정을 잘 반영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런저런 방식으로 말씀을 보내시어 우리와 교회와 세상을 부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가 외쳐야 할 것입니다. 매 주 수요일 기쁨찬교회에서 부산과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품는 기도를 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이런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불씨를 피우고 있습니다. 기쁨찬교회에서 이 시대를 향한 부흥이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셋째날(토)은 진짜 안식일(?)이었답니다. 두 분 선교사님이 우리들 땜에 오랫만에 설교 준비의 부담을 덜었다고 기뻐(?)하시며 '일일투어'를 제안해 주셨고~ 오끼나와 '북부지역'을 찾아가 '문화체험'을 하기로 했답니다. 아침은 남쉐프가 준비한 뽁음밥+겨울초김치와 파김치를 맛있게 먹고, 오끼나와의 대표 관광지인 '만자모' 투어 후 탁트인 전망대를 낀 카진호우에서 맛있는 '피자'를 먹고, 코우리 대교를 지나 코우리섬 해변을 산책하고 '제주협제해수욕장'과 같은 느낌의 '에메날드빛' 바다를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저녁은 '아며리칸빌리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크림스파케티'와 별미들을 즐겼습니다.
이원배,김선미 선교사님의 배려에 '오끼나와 관광지들을 두루 구경하는 특권'을 누렸답니다. 아시죠~이런 축복은 선교헌신자들만 누리는 축복이라는 것을! 부러우면 '단기선교팀'에 지원하시고 3개월의 훈련 기간을 거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