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5 성 마르코 축일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마르 16, 15-20)
거리 선교를 나가신 분들이 기쁜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하나 싶은 마음으로 나갔는데, 나가서 만난 사람들이 신앙에 반응을 보이고
냉담하던 분들이 신앙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기쁨이 가득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예수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를 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든 기쁨의 열매를 맺어주신다는 것도 느낍니다.
복음 속에 담긴 사랑과 기쁨, 평화가 드러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면 거리 선교를 하면서 때로는 불편하고 창피하고 멋쩍은 것도 다 예수님께 봉헌되고 있음도 느낍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 예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나를 살립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전교를 하거나 냉담교우를 안내했을 때 알지 못할 기쁨을 느낍니다.
이것은 주님의 뜻, 주님의 말씀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전교를 할 때나 냉담교우를 권면했을 때뿐 아니라
우리가 말씀 안에 머물 때도 똑같이 드러나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평화롭고 기쁨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재래시장에 가서 나물을 살려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기다렸습니다,
" 아이구', 오래 기다리셨네,
묵주'반지 끼고있는것보고 ,'내가'알아봤지,
역시 성당다니는 분들은'하나같이 점잖으시데니까,,,,"
" 신자 세요,"
"'아니요,' 이렇게 가만히 기다리는'사람이 흔치가'않아요,
그새를 못참고 나만 늣게준다고 짜증들을부리지,,"
그러면서 나물을 듬뿍 덤으로 더주셨습니다,
나는 아무것도'한게'없는데,,,
묵주'반지가 나를 신자로 증명을 하는구나,,,,
그러면 밖을 나다닐때즘더 점'잖이'행동을해야겠네,,,
굳이'" 하느님 믿으세요" 말을'않해도, 사람들이 사소한 이런일로'인식을 좋게 할수도있구', 이것도'작은 선교와'같은거네,(,
주님의 말씀속에 살며 그 말씀의 향기가 사랑으로 피어나는매일이고 싶습니다,
아멘
아멘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