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썸네일이었는데 보자마자 볼 꼬집는 걸 썸네일로 썼길래 이때부터 좀 읭스럽긴 했음
(사회 문제 이야기 하다가) 말씀을 잘해주셨다 싶을 정도로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데...
최근에 뭐, 혹시 아나운서 사귄 거 아녜요?
????????? ;;;
이미 여기서부터 무례했음... 저널리즘 토크쇼 J가 뭐하는 프로그램인가 봤더니 무려 KBS 에서 진행하는 시사 방송인데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게스트로 정우성을 데려오고 사회 문제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거였는데
갑자기 말 잘한다고 아나운서 사귄 거 아니냐고 질문
아니 말씀을 너무 잘하시니까...~
이미 정우성은 그냥 시선 돌렸는데 굳이 또 물어봄
진짜 아나운서 사귀신 거 아녜요?
정우성 : 아뇨.
형님 사생활 물어보는 건 많이 불편하죠.
??????
형님...?
아니 무슨 여기가 사석도 아니고 라이브 켜진 방송하는 자리에서 형님?
정우성 : 어떤 사생활이냐에 따라서 다르죠.
저는 다른 건 관심 없고요. 형님 같이 생긴 사람들은 여자... 엄청 많이 만날 거 같거든요.
내가 형님이면 진짜 잠자는 것도 아까울 거 같애. 아 진짜. 아 솔직히. 아 형님~
아 남자는 다 똑같잖아요. 형니임~ 아 뭐 그렇게 거룩한 척 하지 마시고.
;;;;;;;;;;
...?
아니 진짜 실화인가...?
정우성 계속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데 예의상 답변해주는 느낌에다가 옆에 계신 다른 MC 두 분도 그냥 대충 웃어주고 계속 말 없음
아까 이제 거룩한 건 많이 했으니까. 지금 뭐 찬양 일색이니까.
형님 아 어때요.
정세진 아나운서 분 : 질문이 그게 뭐냐.
정우성 : 질문이 그게 뭐냐! (정세진 아나운서 분 재치있게 따라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함)
아니 그럼 질문을 요렇게 요렇게 조금씩... 이제 바꾸겠습니다.
형님이 사랑을 하는데, 사랑을 이루지 못한 케이스가 있습니까?
정우성 : 그럼요.
진짜로. 고백까지 했는데?
정우성 : 네. 그럼요.
그런데도 그 사람이 안 받아 줬다고?
정우성 : 네.
에이~~ 이 형 또! 좀 농담하지마~~~!
이러면서 갑자기 볼 꼬집음 진심;;;;;;
정우성 당황했는데 그냥 웃음으로 넘기려고 함...
정세진 아나운서 : 차라리 스킨 뭐 쓰냐고 물어보래요.
아 형님. 대답. 대답. 진짜 궁금해!
정우성 : 네... 남자의 인생은 생긴 걸로 결정지어지지 않아요. 아무튼 그렇구요.
이름은 최욱이라고 함...
영상에 달린 댓글들...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가져옴
남자대 남자라고 해도 그렇지 거의 희롱하는 수준인데 외모 칭찬으로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무례함
영상 28분 10초부터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YJRlU-4oxE&t=1818s
우웩
질문 몇개는 평소 여자 연예인들이 듣는거네 여자의 인생도 그런거로 평가되는게 아닌데
아 이사람 ㅈㄴ무례하고 싫음. 아빠랑 같이 집들어가믄시간이 9시쯤인데 아빠가 이사람이랑 안영미가 진행하는 라디오들어서 같이 퇴근길에 들음ㅡㅡ 진짜 개무례하고 개념도 없고 사고방식 이상하고 청취자 연결할때도 보면 ㅆㄱㅈ없음. 청취자랑 통화할때 긴장해서 대답잘 못들으니까 간절해보여서 통화시켜줬더니 딴짓한단식으로 말하질않나 ㅋㅋㅋ 아주 라디오진행하는게 유세여 말하는거보면 라디오가 아니라 고막테러수준ㅡㅡ
와 진짜 또라이아님??????????????대박인데??????? 아프리카 저급 방송 보는느낌인데????????????
개무례하다 아나운서를 사겼는지아닌지가왜궁금하고 볼은또왜잡아 언제봤다고형님이래
헐 ㅡㅡ
일베할거같이 생김ㅋㅋㅋㅋㅋ
아 저새끼 존나나나나나나 싫어 ㅅㅂ 저새끼 페미욕도 존나 함 ㅋ 생긴대로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