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1> Techno_H 님이 작성하신 것
<자료 2>
<자료 3-1>
<자료 3-2>
아는 것
1. 폐선된 노선 3개. 을지로6가---장충단 종점, 을지로4가---본정 종점(충무로), 종로-안국-총독부앞(중앙청앞) 모두 해방 전에 폐선됐음
2. 신설된 노선 2개, 창경원앞-----돈암동, 서대문----영천
질문
1. <자료2>의 종로2가역의 위치가 틀린 것 같은데 <종로>가 맞는 것이죠.
2. <자료 1.2>로는 <광화문>, <자료3>로는 <세종로> 어느 것이 맞나요.
3. <자료1>로 동대문과 전차과가 다른 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같은 역이 아닌지요.
4.서대문---영천 노선은 언제쯤에 생겼나요. 해방 전? 후? 그리고 영천이란 곳은 3호선 역이라면 어디쯤에 있나요.
5. <자료3-2>의 남대문로5가와 갈월동 사이에 경성전기고앞이란 역이 있는데 <전기고>의 <고>자가 무슨 뜻인가요.
6. 노면전차의 역은 그당시에 뭐라고 했나요. <역>,<정거장>, <정류장>
7. <반강제보기차>가 무슨 뜻인가요.
첫댓글 5. '경성전기고등학교'를 줄여서 '경성전기고'라고 한 듯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ldriver?Redirect=Log&logNo=30013054680 이 블로그의 "경성전기주식회사 60년 연혁사" 책의 노선도를 참고했습니다.
7. '반강제 보기차'는 차체가 절반의(혹은 일부분) 강철로 만들어졌고, 대차가 boggie 대차인경우 그 차량을 "보기차"라고 합니다.
2. 세종로는 광복후에 붙은 지명이므로 총독부 시기의 노선도에는 '세종로'로 표기될 수가 없습니다. '자료3'은 '을지로', '서울고' 등의 것으로 볼 때 광복후의 노선도이므로, 자료 2-3 사이에 정류장 이름이 일치하지 않은 건 당연해 보입니다.
갈월 <-> 용산고 <-> 남영이라... 현재위치로는 노선이 애매한데 용산고쪽에도 전차노선이 있었다니... 대단하군요....
6.일본어로 노면전차의 정류장은 보통 電停이라고 하는데, 일제시대의 것인 만큼 電停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