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오브락을 봤습니다..
정말 잼있더군요...
요즘 영화불감증에 걸려서..-_-a
웬만한 영화는 중간에 보다 관두거나, 앞으로 스캔하면서 보는데,
이 영화 정말 빨려들어간 느낌이 들정도로 몰입하면서 봤답니다..ㅎㅎ
선생님역의 잭 블랙의 신들린듯한 연기도 좋았고,
흥겨운 락앤롤 음악도 좋았지만,
저를 화면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건 바로 귀여운 아이들이었다는..^^
특히 반장으로 나온 저 귀여운 꼬마와,
베이스 치던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던 저 꼬마...
쟤네들 보는 재미.. 무지하게 쏠쏠하더군요..ㅎㅎ
더운 날씨에 밤에 잠 못자고 할 거 없이 뒤척이는 분들..
스쿨오브락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ps) 저 반장역의 아이가 베이스 치던 아이보다 한 살 많더군요.. 1993년생..
그리고... 베이스 치는 저 아이... 키가 163이랍니다...
아무리 외국인이라도해도 발육상태가 너무 좋은듯... -_-;;
첫댓글 베이스치던 아이..은근히 크리스티나 리치 어린 시절을 좀 닮지 않았나요?
반장 정말 웃기죠 출석 부를때 그 머리 카락 넘기던 모습이란;;;ㅋㅋㅋ
커헉 93년생...11살차이..찜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