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코스피는 AI 투자심리 악화 및 전일 미국 반도체 주가 조정 영향 등으로 하락 (-3.6%).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3년 +1bp), 원화는 강세(+0.2%)
(주가)
코스피는 AI 수익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미국 반도체 지수(SOX) -3.4% 조정 영향 등으로 -3.6% 하락(종가 5,648)
– SK하이닉스(-5.0%), 삼성전자(-4.2%), SK스퀘어(-5.4%), 삼성전기(-7.4%), 삼성SDI(-9.2%) 등
주요 AI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
– 외국인은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을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순매도(-2.2조원* )했으며,
기관(-1.1조원)은 순매도, 개인(+3.0조원)은 순매수 *NXT 합산
– 아시아 증시에서는 대만(-3.6%)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국내 증시와 동반 약세를 시현했으며,
홍콩(+0.4%)과 인도(+1.0%)는 상승
(금리)
국고채 금리는 한국 10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30년물 국고채 입찰 호조 등으로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3년물 3.74%, +1bp / 10년물 4.01%, -3bp)
– 아시아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보합, 호주는 5bp 하락.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0.3조원, 10년물 +0.9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보합(24bp)
(환율)
달러/원 환율은 엔비디아의 네이버 투자자금 장중 유입($10억 규모의 AI 팩토리 지분투자, 6일 납입예정)과
외국인들의 달러선물 순매도(-6.6만 계약)로 하락(뉴욕종가 대비 -5.0원)
– 달러인덱스는 국제유가 급락(WTI, -11.4%)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약세 압력을 받았으나,
중간선거를 대기하며 보합권으로 약세 폭 축소(-0.1%)
ㅁ [해외시각]
미국 중간선거 이후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 여부는 불확실하나,
AI 투자 지속 전망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종 수혜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
위험선호 심리 약화:
최근 증시 급락 이후 투자심리 회복이 더딘 가운데, 기술주 주도력 약화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
– 유가 하락은 기술주에 우호적인 요인이어야 하지만, 전날 원유 가격(WTI, -11.4%) 급락에도
미국증시가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한 점은 시장의 투자 확신이 약화되어있음을 시사(Roundhill Financial)
–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S&P500 지수는 주요 지지선인 7,500pt를 상회하고 있으나,
기술주 주도력 약화, 긴축적 금융여건, 저베타 업종으로의 자금순환(위험선호 약화)이 유지되어
건전한 흐름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Macro Risk Advisors)
중간선거 이후 증시전망: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등에 따른 증시 상승 기대와 AI 투자 부담 가중에 의한 상승 제한 시각이 병존
– (상승 우세) 과거 중간선거 직후 흐름과 정책 리스크 선반영 등을 감안할 때
우량 경기민감주 중심의 위험선호 심리 회복 예상
•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시장 전반의 부진한 주가 흐름을 뒤늦게 반영* 중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주가 하락 국면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
아울러 대형주는 과거 중간선거 이후 6개월 간 평균 15% 상승(Morgan Stanley)
* 러셀3000 지수 구성 종목의 60%가 지난 6월 이후 이미 20% 이상의 조정 경험
•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방침과 민주당의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에 필요한
의석 수 확보 어려움 등을 감안하면 민주당 주도의 AI 규제 강화 가능성은 제한적.
금번 AI 관련주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JPMorgan)
– (상승 제한) AI 투자 우려와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면서 위험자산의 상승을 제한할 가능성
• 중간선거를 증시 불확실성 해소 계기로 기대하는 시각도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AI 인프라 구축으로 옮겨간 만큼 AI 관련 투자는 이제 실제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국면에 진입(Wolfe Research)
• 미국 중간선거 이후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던 과거 사례와 달리,
금번에는 AI 과잉투자 우려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잔존하고 있어
중간선거 종료를 단순한 리스크 해소 이벤트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HSBC)
AI투자 및 반도체 영향:
빅테크 중심의 AI 투자 지속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반도체 업종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수익률과 수주잔고 증가세는 일회성 비용과 기저효과,
컴퓨팅 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둔화되었으나, AI 관련 매출 성장세는 가속화되는 양상.
기업들의 AI 도입과 수익화 확대로 AI 투자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Citi)
– 기존 사업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AI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빅테크의 AI 투자 축소는 어려울 것이며, 이는 반도체 업종에 오히려 긍정적(Nomura)
• 잉여현금흐름(FCF) 악화는 단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담 요인일 수 있으나,
투자 지출과 현금 유입 간 시차를 AI 사업의 수익성 문제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
– 최근 주요 메모리 제조사와 하이퍼스케일러들 간의 장기공급계약(LTA) 확대로 수요 및 가격 예측 가능성이 개선.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반도체 수출 호조세와 경상수지 흑자도 이어질 전망(Bo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