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尹 탄핵 국민동의청원에 적극 참여해 주시라" 촉구
청원 종료일 7월 20일까지 청원서명 계속 이어간다 밝혀
조하준 기자 승인 2024.06.28 16:40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촛불행동.(사진 :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8일 촛불행동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민동의청원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은 권오혁 대표 외 10만 5,300명이 청원했고 현재 4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날 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국민동의청원에 참여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탄핵 민심이 그야말로 폭풍의 기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 서명으로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는 압도적인 민심을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촛불행동은 지난 22일 열린 6월 전국집중촛불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그런 후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동의청원요건인 5만 명을 달성했고 현재는 4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촛불행동은 "그만큼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열망한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를 향해 최우선 과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주장하며 민심을 받들어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민주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총파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고도 반성은커녕 더 난장판을 만들고 있는 윤석열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촛불행동은 이미 국민동의청원 요건이 달성됐지만 청원 종료일인 7월 20일까지 청원서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 밝히며 더 많은 국민들이 청원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서울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에도 참여하고 각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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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윤석열 탄핵 청원 100만명 향해 순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