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막이슈에 올렸는데 조금 다듬어서 다시 올릴게!
복금 스금 다 풀었으니 출처 기입않고 불펌하지말아죠....
스크랩은 환영입니당~ (스크랩해가면 댓글남겨죵)
그림은 특별히 작가 작품들 중에서도 내 맘에 드는걸루 5장씩 엄선했어!
작가 작품들이 마음에 들면 작가 페이지 주소 첨부했으니 사이트가면 자료가 더 많을거야.
글은 여러 블로그 자료나, 작가페이지에 설명된 정보, 그리고 나의 생각과 감상을 버무려서 썼어.
이거 쓰는데 몇시간 걸렸음...ㅠㅠ
글쓴이 : 쭉빵카페 아티스트 게녀
1. Cate Parr(케이트 파)
영국 출신으로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아끼는 작가야. 일단 그림체 자체가 아주 예뻐.
수채화의 농담, 번짐 등의 특성을 이용해 그림을 선이 아닌 면으로 표현했어.
패션일러스트레이터지만 그냥 인물그림도 많이 그리는 것 같아.
작가페이지 : http://www.cateparr.com/
2. Yoshi Tajima (요시 타지마)
일본 출생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특징은 화려하면서 세련된 그림체야. 주로 콜라주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연필과 잉크로 콜라주 작품에 그림을 그려.
아날로그 그림을 디지털 그림으로 변환해서 디지털 사진과 디지털 그림을 합쳐서 포토샵의 보정을 거친다고 해.
작가페이지 : https://www.behance.net/YoshiTajima
3. Antonio Soares (안토니오 소아레스)
포르투갈 출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남성 아티스트지만, 섬세한 묘사력이 일품인 작가야.
수채화 방식을 이용해 디테일한 요소까지 빠지지 않고 그려냈어.
같은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지만 앞서 번짐과 농담을 이용한 케이트 파와는 상이한 기법이지.
작가페이지 : http://antoniosoares.tumblr.com/
4. David Downton(데이비드 다운튼)
영국 출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에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아. 대부분 흑백으로 처리되고, 몇몇 포인트에만 색을 넣지.
투박하고 과감한 농담이 돋보이지만, 한편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느낌을 주기도 해.
작가페이지 : http://www.daviddownton.com/
5. Sandra Suy (산드라 수이)
바르셀로나 출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고 해.
옅은 색지위에 파스텔톤 컬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
따로 색을 칠하지 않고 바탕색 위에 라인을 살려 심플한 그림을 완성시키지.
그녀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Top 20에 선정되어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작가페이지 : http://sandrasuy.com/
6. Marcela Gutierrez (마셀라 구테에레스)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과테말라에서 자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어느 작품은 실제와 똑닮은 사실적인 그림을, 어느 작품은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등
현실적, 추상적 경계를 넘나들고 있어.
한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예술 스타일을 '현실적인 것, 추상적인 것 둘 다'라고 말한적도 있지.
하퍼스바자, 보그, 메탈 메거진, 스와로브스키, 프라다와의 콜라보 작업, 비욘세 앨범 작업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작가페이지 : http://marcelagutierrez.com/
7. Raphael Vicenzi (라파엘 비센치)
벨기에 출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놀랍게도 따로 교육을 받지않고, 독학으로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갔어.
아크릴물감, 수채화물감, 연필, 포토샾 등 다양한 소재로 세밀한 그림을 그려나가지.
자신이 직접 쓴 타이포그라피를 작품에 삽입해.
몽환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작가페이지 : http://www.mydeadpony.com/
8. Katie Rodgers (케이티 로저스)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내가 아끼는 작가야. (흠... 나의 스타일은 이렇게 드러나는 것인가... )
기본적으로 수채화 그림에 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줬어.
따뜻한 색감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 그림을 많이 그려.
캘린더 에디션으로 유명한데 첫 그림은 2013 캘린더고, 두번째 그림은 2014 캘린더야.
작가페이지 : https://twitter.com/paperfashion
9. Elisa Mazzone (엘리사 매조니)
오스트레일리아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수채화 그림에 다양한 원단의 천 오브제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
몇몇 그림은 앞서 설명한 산드라 수이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
작가페이지 : http://www.elisamazzone.com.au/
10. Stina Persson (스티나 페르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역시 워터칼라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수채화 그림에 컷팅이나 엣지기법, 포토샵을 이용한다고 해.
수채물감과 먹물을 이용해 번짐효과를 잘 이용했어.
작업 목표는 "우아함과 원초적 아름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 이라고 말한 바 있어.
코카콜라, 앱솔루트 보드카, 소니뮤직, 고디바 초콜릿, 블루 노트 레코드, 유니클로 등의 기업들과 콜라보 작업을 했고,
우리나라의 앤제리너스 커피와도 콜라보 작업을 했어.
작가 페이지 : http://www.stinapersson.com/
이건 엔제리너스와 콜라보 작업한거!
힘들게 썼다능... 잘봤다면 댓글요정이 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