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알콩 달콩
각자의 취미생활을
본인 편한대로
소설같은 드라마를
연출했던 차마두님이
별이되었다.
나는.걷기와 역탐에서
둘이서 수다도 많이 떨었다.
내가 재능이 많다고
격려해 주던 그 모습
자신의 재능은
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재능이 아까워 어찌 갔을까
어제 부고소식을 듣고
종일 눈앞에 어른 거려
가슴 아팠다.
차마두님은 본명은 모르지만
성당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느님 곁으로 떠났으니
오늘 아침 차마두님을 위해
연도를 바쳤다.
그러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젔다
차마두님 !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오늘은 동생 두번째
미술 개인 전시회
인사동 갤러리 다녀오렵니다
우리 회원님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카페 게시글
◐――――뱀띠동우회
슬픔이여 안녕
청담골
추천 1
조회 126
23.10.06 05:50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참 정도많으시고
마음이 따뜻한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을 수 없는 일어났어요.
너무 눈 앞에 아른거려
어제는 종일 슬프더군요.
산다는 게
별 의미도 없어진 듯
언젠가 우리 모두
떠나는 길이지만
너무 아쉬운 작별입니다.
활발하게 카페 활동을 하셨던 형제님이 우리곁을 떠나셨다니 너무 슬픔니다 빛나리1 형제님을 주인공으로 여러가지 작품을 보여주셨는데 안타가운 소식입니다.
형제님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소리새 선배님
교우분이시군요
기도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젠 슬퍼하지 않고
편안히 하느님 곁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만날때마다 간식을 챙겨 주셨던
손길에 감사 드리며
편안하게 하늘나라에서 지내시길요
그니까요
모임서 만날때 마다
간식챙겨 준것도
눈에 밟히네요.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네요.
나이 드니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니
삶이 좀 그러네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