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2024. 초등영어 교과전담교사 단기 국외 직무연수’ 운영 후속 활동으로 '초등영어 교과전담교사 국외 사후 연수'를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연수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국외 사후 연수는 북미권 주요 교육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국외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영어 교육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자 운영됐다.
사후 연수 내용으로는 단기 국외 직무연수 후 영어 교육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수법과 커리큘럼 개발 전략 등 이를 전남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 교육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 북미권 교육 기관에서의 성공적인 교육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전남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은 “국외 사후 연수를 통해 우리 초등영어 교사들이 해외 교육 환경에서 직접 배운 노하우를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국외 사후 연수는 초등영어 교과전담교사 단기 국외 직무연수 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진행된 국외 직무연수의 결과를 향후 전남의 교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지 공유하고 계획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연수 후 교육 방법과 전략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