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코스피는 미 중간선거 경계감으로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2차전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0.6%).
국고채 금리는 하락(3년 -2bp), 원화는 강세(+0.3%)
(주가)
코스피는 미국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전망에 따른 AI 규제 우려로 장중 -4% 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반등해 +0.6% 상승 마감하는 등 변동성 확대(종가 5,684)
– 메모리 반도체주(SK하이닉스 -0.1%, 삼성전자 -0.7%)는 소폭 하락했으나,
2차전지주(LG 에너지솔루션 +5.0%, 삼성SDI +11.6%)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은 +0.2% 상승
– 외국인은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을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순매도(-2.7조원* )했으며,
기관(+1.0조원)과 개인(+1.3조원)은 순매수 *NXT 합산
– 아시아 증시에서는 대만(-0.8%, 5거래일 연속 하락)과 일본(-1.4%)이 하락한 반면,
중국 (+2.3%)은 CXMT(+13.6%)의 자사주 매입 확대 발표 등에 힘입어 상승
(금리)
국고채 금리는 미 중간선거 블루웨이브 가능성 부각에 따른 미 국채금리 하락,
외국인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하락(3년물 3.72%, -2bp / 10년물 3.97%, -3bp)
– 아시아장에서 일본(10년물 +4bp)ㆍ호주(0bp)ㆍ미국(-3bp) 등 주요국 국채금리는 혼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1.4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보합(24bp)
(환율)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들의 달러선물 순매도(-1.5만 계약)로 하락하였으나,
1,337원 부근에서 결제수요 유입 등으로 하락 제한(뉴욕종가 대비 -3.6원)
– 달러인덱스는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 승리가 현실화되면서,
감세 등 주요 재정지출 제약과 AI 규제 등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0.4%)
ㅁ [해외시각]
AI 투자 우려가 반도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가운데,
견조한 AI 수요와 중간선거 이후 수급 개선 기대 등으로 반등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
다만 AI 투자 확대와 축소 모두 부담 요인으로 인식되며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
반도체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AI 투자 우려가 반도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AI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반도체 기업의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시각이 제기
– 시장은 AI 설비투자 축소를 우려하고 있으나, AI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투자 둔화는 컴퓨팅 자원의 희소성을 높여 AI 투자 사이클을 연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Bank of America)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는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과 우려가 선반영돼 있어,
AI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
–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의 높은 마진과 AI 서버용 HBM·D램·낸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향후 수년간 매출·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Bloomberg Intelligence)
• AI 연산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고성능 기업용 SSD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자회사 솔리다임과 개발한 고용량·저비용·저지연 SSD 등 AI 서버용 제품군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중간선거 이후 연말 랠리 기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계절적 요인, 낮은 포지셔닝 등을 감안할 때
연말까지 반등 여건이 충분히 갖춰졌다는 평가도 제기
–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이 시장 기대만큼 확실한 안도감을 주지는 못했으나,
우호적 계절성(연말효과, 중간선거 등)과 낮은 헤지펀드 포지셔닝을 감안할 때
선거 이후 연말 추격매수 유입이 미국 증시 반등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UBS Securities)
– 수개월간 선거 전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순환매가 진행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중립 수준의 투자심리를 고려하면
중간선거 이후 연말까지 안도 랠리가 이어질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것으로 평가(Integrity Asset Management)
AI 설비투자의 딜레마 및 투자 과열 우려:
투자를 늘리면 과잉투자·수익성 우려가, 줄이면 투자 사이클 정점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AI 투자 과열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
– 과거 강력한 수요의 증거로 평가받던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 규모가
최근에는 과잉투자 우려의 근거로 재해석되는 모습.
투자 축소 역시 AI 수요 둔화와 투자 사이클 정점 우려를 키워 공급망 전반의 주가 하락을 심화시킬 수 있어,
투자 확대·축소 모두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Barclays)
– AI 도입 확대와 수익성이 막대한 자본지출을 뒷받침하지 못할 경우
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될 수 있으며,
사이버 보안 우려 역시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Bank of America)
• AI 투자 열기가 급격히 꺾일 경우 미국의 자본지출·소비 위축과 아시아 수출 둔화로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 전반에 부정적 파급효과가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