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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부작용 - 구멍뚫린 감시, 고통받는 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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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4월 25일, <약물부작용, 단지 감기약을 먹었을 뿐인데...>방송에서 이미 한차례 다룬 적 있는 약물부작용 문제. 이후, 제작진은 방송에 소개됐던 한 환자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11개월이 지난 지금, 약물부작용에 대한 시스템은 개선됐을까. 예 전 방송에 나왔던 감기약 부작용 피해자 주장근씨, 그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약물부작용 피해를 조금이라도 보상받았을까. 취재결과, 그는 약물부작용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한 제보자의 경우 약물부작용임을 입증받았음에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약물부작용은 그 입증도 힘들뿐더러 입증된다 해도 피해구제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보상을 받기는 힘들기 때문. 결국 모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환자들의 몫인 것이다. 병을 고치려고 먹은 약으로 오히려 더 큰 병을 얻게 된 사람들,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혼자만이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약물부작용의 실태를 고발한다.
취재 I 황진성 PD(http://office.kbs.co.kr/hwangje65/) 글, 구성 I 김영지 작가 |
만성B형간염환우회, 만성간염에 걸린 사람들, 간사랑동우회에
레보비르를 복용하는 환우분이 근무력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11월 4일부터입니다. 그 후 여러분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였고 지금까지 다른 약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라 처음에는 관심을 갖지 않다가 비슷한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여러
의사선생님들과 제약회사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레보비르에 의한 근무력증은 2008년 10월 29일 식약청에 등재되었습니다. 아직 발생빈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부광약품에서는 총 69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수는 레보비르 복용환자의 약 1%라는 것이 부광약품의 말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보도된 관련 기사입니다.
저도 간단히 인터뷰를 했습니다만 방송이 어떻게 나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방송이라는 것이 인터뷰한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는 편집을 보여줄 때가 많거든요.
아 무튼 흔한 부작용은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분들은 너무 걱정 마시고 계속 약을 잘 드시면 됩니다. 다만 1년 이상
복용하였는데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계단을 오르기 힘든 증상)이 있으면 주치의에게 꼭 말씀드리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방송이 끝난 다음에 보신 소감 올려주세요....
첫댓글 방송후 올려주실분...
저두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닉네임도 살짝 보이던데요;;;
그러게요... 저도 빠라빠라님 닉네임이 확 눈에 띄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제 이름도 잘 나왔구요...
우선 인상좋으시고 약물복용에 두려움에 지금먹고 있는 바라크루드 사용상 주의사항 읽어보고 자는남편 살펴보고 세상에 믿을수있는 것들이 있어야살죠 여러가지로 간에대한 질문챙겨주시고 막막할때 이곳에 들어와 배우고 위로받고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근무력증은 조기에 발견해서 중단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TV에 나온 것처럼 의사선생님들도 이런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잘 몰라서 증상이 있은 후에도 오래 썼기 때문입니다. 또 레보비르와 세비보를 제외한 다른 약에서는 보고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감기약 환자가 너무 두각되어서 !!!!!
감기약 환자는 정말 무섭던데요.... 원래 방송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요..
항상 답변달아주시는 윤구현님 얼굴밨습니다.....까만 풀태안경에.. 핸섬 하대여....ㅋㅋ굿~반가워삼~~
윤구현님 잘 봤습니다...얼굴뵈니 너무 젊어요..^^
종종 제 나이가 꽤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뵙는데요... 올해 서른 여섯입니다.... -_- 우리 일 처음 할 때는 스물일곱이었구요... 그때는 정말 어렸죠...
홈피에서 닉넴을 자주봐서 그런지...방송에서 얼굴 뵈었을때도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거기다 스마트해보이는ㅋㅋ 암튼 반가웠습니당^^*
저도 넘 잘생기고 젊으셔서 깜딱 놀랬지모에요~ 훗
다른 매체에서도 뵌적이 있지만 뵐때마다 감사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엮시 인터뷰가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마음이는데 ... 그래도 고마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