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하원 승리 예상. 이란과는 이견 존재하지만 협상 진전
○ 미국 9월 구인건수, 전월비 큰 폭 증가. 제조업 신규수주는 예상치 상회
○ AMD 3/4분기 매출과 이익, 예상치 상회. 데이터센터 매출 폭증 등이 반영
■ 해외시각: 미국 달러화, 안전자산의 지위 강화. 금·비트코인 약세와 시스템 신뢰에 기인
○ 주요국 증시, 종목 간 상쇄효과 불구 변동성 확대 위험은 가중
○ 유가 전망, 美 중간선거 이후에도 전쟁 프리미엄 반영될 가능성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0.4%], 달러화 강세[+0.1%], 금리 상승[+5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저가 매수 유입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매부문 약세 등으로 0.6%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주요 국채금리의 상승 등이 배경
유로화는 0.1% 상승, 엔화 가치는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양호한 9월 구인건수 등으로 상승 전환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4bp 상승
※ 뉴욕 원달러 환율 1345.0원(서울 15:30분 대비 +4.0원), 1M NDF 1344.1원(스왑포인트 -0.75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하원 승리 예상. 이란과는 이견 존재하지만 협상 진전
○ 11/3일 중간선거가 진행되었으며, 4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개표가 시작될 예정.
현재 대부분의 전망은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
○ 구체적으로 칼시와 폴리마켓 등의 예측시장은 민주당의 하원 승리 확률을 94~95%로,
상하원 동시 장악 가능성을 76~77%로 제시.
하버드대학 선거 모델은 민주당의 하원 승리 확률 96%, 상하원 동시 승리 확률 78%로 평가.
주요 언론은 하원에서의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확실시되며,
상원에 대해서는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 행방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평가(Reuters)
○ 전문가들은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할 경우 에너지(화석연료 개발 규제 확대, 친환경 규제 강화),
재정 및 복지(메디케이드 축소, 정부지원금 조사 강화), 관세 및 통상(관세 압박 약화, 산업 보조금 조정) 등
중요 정책에서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다수의 희생자를 양산하고 싶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다며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
이란의 국가안보최고회의 모흐센 레자이 사무총장 역시 미국의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자신들의 요구에 완전하고 명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 다만, 이러한 양국 인사들의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외교부는 양국 간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
현재 양국의 이견을 좁히는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협상을 위한 합의의 기회도 남아있다고 언급
○ WSJ는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요충지 게슘섬을 타격했으나 이는 방어적 조치라고보도.
사우디 Aramco는 호르무즈를 우회하는동서송유관 확장을 검토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9월 구인건수, 전월비 큰 폭 증가. 제조업 신규수주는 예상치 상회
○ 9월 JOLTs 구인건수는 752.3만건으로 전월비 33.3만건 늘어 예상치(710.0만건) 상회.
해고건수는 약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 이번 결과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상황임을 시사(Oxford Economics).
한편, 9월 제조업 신규수주는 전월비 1.8% 증가하여 예상치(1.2%) 상회. 이는 민간 항공기 부문 호조에 기인
n UBS, 중간선거 이후 美 주가 상승 예상. PIMCO는 과도한 AI 자본 공급에 경고
○ UBS는 계절적 특성, 헤지펀드의 낮은 주식 보유 비중 등을 고려할 때
중간선거 이후 미국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Morgan Stanley도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고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State Street는 아직 증시에서 AI 버블이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
○ PIMCO는 AI 투자가 향후 5년 동안 10조달러까지 늘어나 과도한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고 분석.
행동주의 펀드 Elliott은 포고(FOGO: 증시가 주가 폭락으로 괴멸할 수 있다는 공포)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
n AMD 3/4분기 매출과 이익, 예상치 상회. 데이터센터 매출 폭증 등이 반영
○ AMD의 3/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133.8억달러, 2.09달러로 예상치(각각 130.9억달러, 1.95달러) 상회.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의 전년비 2배 폭증, 4/4분기 매출 전망 상향 등의 영향으로
주가는 장마감 이후 9%대 상승을 기록.
다만 PC 사업부는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부진
n 중국 인민은행,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 인상. 증권 당국은 증시 부양책 발표
○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15일부터 4%에서 6%로 인상한다고 발표.
이번 결정은 시장의 외화 유동성을 줄여 위안화의 절상 기대를 제한하려는 조치
○ 한편, 증권 당국은 증시 부양책을 발표.
구체적으로 인민은행을 통해 자사주 매입 및 지분 확대를 위한 재대출을
한시적 조치에서 장기적 제도로 전환시키고 대출 금리도 인하(1.25%⟶1.0%).
또한 증권, 펀드, 보험사 등은 국채 스와프 체결 등을 통해 1000억위안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
n 호주 중앙은행, 핵심 정책금리 0.25%p 인상.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을 고려
○ 금리를 4.60%에서 4.85%로 인상했으며, 이는 ˋ0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
성명서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고려했다고 설명.
다만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삭제했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12월 금리동결을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11/4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 PMI 및 9월 무역수지,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달러화,안전자산의지위강화.금·비트코인약세와시스템신뢰에기인
블룸버그 (The Dollar Is Reasserting Itself astheKing of Global Finance)
○ 금융시장 불안이 증폭되기 시작한 10월 이후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각각 6.8%, 7.4% 하락했으나
블룸버그 달러화지수는 0.3% 상승.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 미국 및 이스라엘의 선거 관련 불확실성 증가 속에서도
금과 비트코인 중심의 달러화대체자산론이 힘을 잃고 있으며, 달러화의 안전자산지위가 강력함을의미
○ 금은 개인 투자자의 ETF 자금 이탈과 중앙은행 매입 둔화로 수요가 약해졌고
, 비트코인은 기술주와 동반 약세를 나타내 안전자산으로서 한계에 직면.
반면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 연준 독립성 우려에도
사법부가 행정부의 일방적 행태에제동을 걸면서 시스템 신뢰를 높였고, 이는 달러화의 안전자산 지위를 뒷받침
n 주요국 증시, 종목 간 상쇄효과 불구 변동성 확대 위험은 가중
FinancialTimes (Therisk of higher volatility in stocks isrising)
○ 최근 주요국 증시는 변동성 지수 기준으로 국채시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
하지만 이는 특정 섹터 혹은 종목의 상승이 다른 부문의 하락으로 상쇄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며,
투자자 체감과는 괴리.
실제로 S&P500지수와 Euro Stoxx50지수의 개별 종목 간 음의 상관관계 비율은
각각 40%, 30% 수준으로 5년 만에 최고치
○ 또한 이는 AI 등 특정 테마 중심 투자와 알고리즘 기반 체계적인 롱숏 투자 전략이 활성화되었다는 의미.
하지만, 이처럼 종목 간의 주가 움직임이 서로 엇갈리는 ‘거리두기 현상(social distancing)’은
경기침체 가능성 확대 시 갑자기 같은 방향으로 동반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n 유가 전망, 美 중간선거 이후에도 전쟁 프리미엄 반영될 가능성
블룸버그 (Ahead ofMidterms, OilMarketsWereVotingforWar)
○ 오랫동안 유가는 전쟁 장기화 및 확전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높은 수준 유지.
하지만 이와 같은 전쟁 프리미엄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축소되었고
이에 브렌트유도 최근 고점에서 11% 이상 하락
○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쟁 격화 혹은 장기화 가능성을 경계.
특히 美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해도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작전 중단 여부는 불확실.
이에 선거 결과만으로 전쟁 종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
n 글로벌 금융시장, 다양한 불안 요인 속 AI 우려로 더욱 취약해질 소지
Reuters (Global markets were alreadyfragile. Big AI bets could breakthem)
○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국의 재정부채 증가, 프랑스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이미 어려움에 직면.
그동안 AI로 인한 일부 낙관론이 유지되었으나
막대한 투자 대비 수익성 의구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이마저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 또한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충격은 전세계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압박이 가중.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으면 차입비용 증가 등으로 AI관련자금조달위험은증폭될전망.
글로벌경제는그동안 AI효과로상당 부분회복했으나
AI수익성저하시오히려경기침체를초래할수있어주의요구
n 미국의 AI 붐 확산, 규제 및 송전망 건설 부진 등의 문제 해결이 관건
FinancialTimes (Why America is strugglingto powerthe AI boom)
n 빅테크의유럽내채권발행급증,역내조달비용압박등이증폭될우려
Reuters (AI-related debt binge may pressure European bond markets)
n AI 도입에 따른 일자리 충격, 대규모 해고보다 신규 고용감소가 핵심
FinancialTimes (The AI problem wefeared is notthe AI problem we got)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