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망막병증으로 인해 레이져치료중에 갑자기 앞이 안보여 응급실가서 모든검사 끝낸 결과뇌의 하얗게 뭔가가 많이 보였습니다 조직검사가 불가한위치라 스테로이드로 9개월간 치료후 다시 mri 다시 찍은결과 염증인거 같다고 하십니다 이미 시각장애 판단은 받았구요 ㅜ
치료중에 한달정도 야간땀이 너무 심하고 가려움증도 심해 선생님께 여쭤보니 뇌의염증과 상관없다고 약만 주셨는데 처음 진단서에 림프종의증 이라고 나와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은 9개월동안 다른 증상이 없는거 보니 암은 아닌거같다고 하시는데 최종진단이 아니고 지켜보는 상태 답답하네요
투석까지 하고 있어서 막막하네요 지금은 야간땀은 없어졌는데 림프종이라는병이 갑작스레 또 겹칠까 너무 두렵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9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