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빡센 하루였습니다...
여기저기 거래처 이빠이 다니고 입에 단네가 나네요..
집에 오니 9시30분정도 언능 샤워하고
소주한병 먹으면서(전 빡센날은 소주한병을)토론을 봤네요....
제 느낌은 제목과같습니다..
햄버거!
몸에 안좋습니다,자본의 광고와
미친듯한 노출로 사람들 많이 먹습니다...매출 좋지요..
벌레먹은 무농약 깻잎!
잘 안먹습니다..
몸에 좋은걸 알면서도요...
구멍뚫린 깻잎과 잘 포장된 햄버거..
여러분은 뭘 드시겠습니까?
박원순 소장..말 잘 못합니다..
왜 시민운동가였는지 알것 같습니다...장점이 이번 토론같은
경우엔 단점이 되어버리지요..
나경원 의원..말 잘하데요..
눈을 반짝이시면서 말꼬리 잡을라고,,
논점을 흐리면서 자기얘기박기..
타이밍,,어조,,표정,,예술입니다..
근데 전 나꼼수 미권스로 알게 됐으니까..
똥인지 된장인진 압니다,,,
정치 무관심이신 저희누님은(엄마포함)
박원순 진짜 말 못하네..쯧쯧,,,
교활한 서울처녀와 순박한 시곡총각이랄까요..
차라리 박영선 의원이면 어땠을까 (저마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은 그겁니다..
참전...목에 칼이 들어와도 투표에 참전하고,,,,
꼭 대려옵시다,,,나와같은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이번에 서울 뺐기면...
저조차도 무기력감에 빠질거 같습니다....
무공해 농촌총각이 무공해 치료제 나눠주겠다는데
함 밀어줍시다.....!!(닥치고...찍어욧)
첫댓글 말 잘한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또박또박말한다 이정도요?
저 토론을 보는사람들중엔 소위 무당파들도 엄청 많습니다....그분들은 나꼼수 미권스는 더더욱 모르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햄버거 안좋은줄 알면서도 먹고 애들 먹이자나요...
그러니까 닥치고 찍어욧~!!꾸~~욱
토론보면서박영선의원데려다놓고싶단생각이들었지만이런말이제할필요엄겠죠 ㅋ
우리의원순씨도잘하고있자나요 핫팅
딱 또박또박말만하데요^^ 저도 무농약 깻잎이좋아요~~~ 이번투표 저희집식구는 다 박원순입니다 5표확보!! 제가목숨걸고사수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