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기적을 바라지 않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기적을 맛본 사람들은 그 기적이 다시 찾아오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한 번도 그런 기적을 맛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기적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기적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기적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 기적, 이적, 표적이란 단어를 표현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단어가 문자적으로 해석된 것이 마무리가 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단어 속에 숨어 있는 내용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그냥 지나쳐 버린다.
기적, 이적, 표적이란 표현된 오트(tWa)라는 단어는 징조, 표,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 신호(문자적으로나 상징적으로), ‘깃발’, ‘횃불, ‘기념비’, ‘전조’, ‘비범’, ‘증거’표시, 기적 등 다양한 해석이 내포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해석만이 그 단어의 개념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위에 열거된 개념만으로 오트의 의미가 전부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 황당한 것이다. 알렢(a)은 황소, 수소, 묵음문자, 진리를 배우는 존재, 창조주를 향하여 시작과 배움 및 신적인 요소와 의도를 배움,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는 사상을 배우고 익혀서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존재, 하나님의 이념을 배워 진실한 영혼과 깨끗한 몸에 익혀서 숭고한 사상이 개방된 상태, 열린 사상으로 창조주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차원, 정신 속의 입을 하나님께 향하여 하나의 사상으로 결합되는 상태, 빛의 농도, 의지, 전원, 용기, 능력, 장점, 설득력, 결단력, 내구력, 인내력, 저항력, 정신력 등 알렢 한 자의 의미가 이렇게 다양하며 많은데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사상, 즉 하나님의 진리를 배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피의 제사제물인 황소를 의미함으로 하나님께 피의 제사를 올리는 것을 배우는 존재를 의미하고 있다. 이것을 배우고 있는 존재가 바로 기적을 체험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것을 기적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바브, 와우(W)는 너무나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다. 목, 징, 접합, 자유, 고리 쇠, 그리고, ~과(와), 확장된 여섯 방향, 창조주와 진리가 세워져야 할 대상 간에 진리로 밀착하게 하기 위해서 서로 고정하며 연결하는 역할, 진리를 배워서 내면세계에 하나님의 실존의 역사를 나타내며 만물의 공평한 아름다움이 정착되도록 연결하는 고리의 능력(창조주와 피조물), 하나님의 진리를 실존 속에서 우리에게 실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혜에 이르게 하고,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도록 인도하며 무지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배운 것에 잉태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개척해 나가도록 그리스도 예수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증가, 가산, 합계, 단추, 옷걸이, 초생 달, 엄중히, 안정된, 감금함, 굳건히, 단단히, 튼튼한, 든든하다, 보장하다, 안심하다, 해산하다, 확보하다, 획득하다, 근심 없는, 근거 있는, 염려 없는, 꼭 참가하다, 간수해 두다, 난공불락의 요새, 무너지지 않는, 확신하고 있는, 쓰러지지 않는, 안전하게 하다, 확실하게 하다, 평화롭고 걱정 없는 생활, 틀림없는 믿을 수 있는, 도망할 염려 없는, 이렇게 엄청난 뜻을 내포하고 있다.
마지막 문자인 타우, 타브(t)는 진리의 목표(목적), 표시, 표식, 결정, 경계, 밀봉, 십자로, 교차점, 목표완성, 육체성에 각인, 진리를 배워서 목표가 설정된 것(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올바르게 된 것을 말함), 창조주의 목표를 피조물에게 연결하는 것, 창조주의 신적인 요소를 배우는 알렢(a)으로부터 하나님의 표적을 받을 때까지 진리를 표현한 23자의 마지막 철자에 이르는 과정이 피조물에게 전수되기를 원하심, 하나님의 모든 의도가 우리에게 그대로 아름답게 정착되도록 실존에 연결하고 계심을 나타냄, 하나님의 사상으로 기름 부어 하나님을 닮은 인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십자가를 통해 그 목표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존재, 등 복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오트라는 단어는 알파요 오메가이신 사실은 알파(A)와 오메가(W)는 헬라어 단어로 그리스에서 우상숭배를 하는 문자다. 그래서 강대상에 새긴 알파와 오메가를 매달린 것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말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그래서 알파와 오메가이신이 아니라 알렢(a)과 타우(t)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표현해야 올바른 것이다.
처음이요 나중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초요,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놀라우신 은총을 의미하고 있다. 즉 기적은 이 세상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도 의미할 수 있다.
강조해서 말한다면 하나님의 사상을 배우는 알렢의 존재로서 히브리어 23개의 문자를 깨닫는 과정이 바로 십자가의 길인데 이렇게 연결되어져 하나님 목표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가 바로 기적이요, 이적이요, 표적이란 말이다.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적이다.
그러나 나에게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 기적이라고 한다면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을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된 것도 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병에 걸리지 않은 것도 기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것이 엄청난 기적인데, 성령컨퍼런스에 가서 금이빨로 변한 것은 이빨 색깔이 변한 것이지 금이빨이 된 것이 아니다.
손바닥에 금가루가 떨어지는 것도 금가루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떨어진 것이다. 각종 은사가 나타나는 것이 기독교만이 아니라 이슬람교도 그리고 타종교에도 이런 것이 일어나고 있다. 마치 모세가 이적을 행할 때 이집트 술사들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내용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에 놀라워하며 주책을 부리는 꼴불견을 볼 수 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어느 장로님은 우리 몸에 있는 기를 뚫어 주면 막혔던 기가 연결되어 정상으로 돌아가는 치유의 은사를 베풀고 있다. 77세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정정하신지 환자들을 돌보면서 자기가 고쳤다는 말을 하지 않고“하나님께서 치료하셨네요.”라고 표현한다.
얼마나 정성껏 치료하시는지 돌아가지 않던 목, 누울 수 없을 정도로 몸을 가누지 못하던 분이 치료받고 목을 마음대로 움직이고 팔도 올리며, 몸을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적을 나타내셨다고 하신다. 교통사고를 당한 자들, 현대의학으로 치료받지 못하던 분들이 장로님께서 만져주시기만 하면 언제 아팠느냐 할 정도다.
어느 분은 다섯 번을 만져준 뒤 당뇨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져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각종 암 병 환자를 비롯하여 갓난아기까지 치료하시는 분인데 사람의 몸에 막혔던 혈을 뚫어 주고 있다. 침이라든지 어떤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치료하여 많은 분들을 도와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적을 행하고 있는데 자신이 없으면 치료해 줄 수 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현재 장로님은 다른 분들에게 전수해주고 있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은사가 자기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 나만 고칠 수 있는 특별한 은사라고 하지 않는다. 이와 하나님의 것을 전수하는 존재가 바로 기적을 행하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연구한 것을 조금 인용했다고 기분 나빠하고 마치 자기의 것을 빼앗아간 것처럼 여기는 분도 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누어줘야 하는데 이 논리를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다. 본인 필자도 내가 받은 은혜로 독특한 성경해석이라고 하지 않는다. 원래 있던 내용을 재인식하는 차원에서 새롭게 논리적으로 표현할 뿐이다.
본인의 글도 독특한 사상이나 논리를 주장하거나 학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있는 것이며 사전 속에 들어있는 것을 들추어내는 것뿐이다. 마찬가지로 장로님께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다가 사람의 몸에는 두 기둥이 있는데 고혈압과 저혈압선이 흐르고 있는데 이 선에서 막히면 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두 기둥에 막혀 있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다. 이 두 기둥으로 흘러가는 생명의 근원이 바로 배꼽이라 할 수 있는데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생명을 공급받는 곳이기도 하다. 장로님은 사람의 배꼽을 중심으로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가에 따라 생명의 본질을 되찾는 것이 바로 치료의 근본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알리고 가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차원에서 믿지 않는 분에게 치료로 도와주면서“제가 이렇게 치료해주는 나를 믿지 않을 것인데 어떻게 예수를 믿겠습니까?”“이 치료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치료하신 것으로 받아들이신다면 그 때 주님을 영접해도 됩니다.”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하신다.
기적은 자기를 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더니 감동하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그런데 사실은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 바로 달란트 사건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이런 기적을 맛보지 않으실러는지,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지금도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기 시작하고 순종하게 되면 놀라운 기적은 내 삶 속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혔던 뚫어지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첫댓글 이글을 쓰신분이 필자 이준호목사님이신가요? 글 말미에 기록된 인천성경공부 장소이전에 적힌 김성수 목사님이신가요? 너무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글에 언급되어었는 장로님께 치료받고 싶은 분이 계셔서 찾아뵙고 싶은데 두분 중 어느분께 연락드려야하는지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