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매버릭스 전 리캡 - 간만에 컨퍼런스 정상 - (사진추가)

[Duncan&Kidd홧팅]

[김과장, 이렇게 오랜만에  컨퍼런스 정상에 오르니 말이야, 기분이 참~ 좋아]

오늘도 보웬이 맹활약하며 맵스에 승리를 거뒀군요. ^^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500 승도 축하합니다. ^^

San Antonio 98, Dallas 89
Bowen, Spurs Cool Off Streaking Mavericks

SAN ANTONIO, March 2 (Ticker) -- Bruce Bowen and the San Antonio Spurs showed the Dallas Mavericks some of their big-game experience.

브루스 보웬과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달라스 매버릭스에게 자신들의 빅게임 경험을 어느정도 선보여줬다.

Bowen did not miss a shot while clamping down on All-Star Dirk Nowitzki and the Spurs put their poise on display in the fourth quarter and pulled away for a 98-89 victory over the Mavericks.

보웬이 단 하나의 샷도 미스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올스타 덕 노비츠키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며 스퍼스는 4쿼터동안 침착함을 내세워 매버릭스에 98 대 89 승리를 거뒀다.

In one of the most anticipated games of the season, San Antonio (45-12) caught Dallas (45-12) atop the Southwest Division. The teams have battled all season for the best record in the Western Conference, which has huge postseason implications.

시즌 중 가장 기대되는 경기들 중 하나에서, 샌안토니오(45-12)는 사우쓰웨스트 선두였던 달라스(45-12)를 따라잡았다. 두 팀은 시즌 내내 포스트시즌과 상당한 연관성을 가진 서부 컨퍼런스 최고 성적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었다.

"It is two heavyweights every time we step on the court," Dallas guard Jason Terry said. "Give them a lot of credit, they came out and did what they had to do."

달라스 가드 제이슨 테리의 인터뷰,
"우리가 코트에 설 때마다 두 명의 헤비웨이트 대결과 마찬가지죠. 그들에게 칭찬을 돌려야 합니다. 그들은 나와서 자기들이 해야할 바를 해냈으니까요."

"It was a playoff atmosphere out there tonight," Bowen said. "We were pressing some in the first half and didn't play that well. We picked up the intensity in the second half."

보웬의 인터뷰,
"오늘밤 코트는 플레이오프 분위기였습니다. 우린 전반에 긴장을 했고 잘 플레이하지 못했죠. 그래도 후반에는 집중력을 끌어올렸습니다."

Tony Parker scored 23 points for the defending NBA champion Spurs, who erased an early 12-point deficit and extended their winning streak to five games. More importantly, they grabbed a 2-1 lead in the season series and host the remaining encounter April 7.

토니 파커가 23 득점을 올려준 디펜딩 NBA 챔피언 스퍼스는 초반의 12점차를 없애버렸고 연승을 5경기로 늘렸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시즌 시리즈에서 2-1 리드를 거머줬다는 것과 4월 7일에 남아있는 대결에서 홈경기를 갖는다는 것이다. 

"It was a big game for us and there was definitely a playoff atmosphere out there," Parker said. "They are a good team and it is a good win for us."

파커의 인터뷰,
"우리에겐 빅 게임이었고 확실히 플레이오프 분위기였습니다. 그들은 강팀이며 그렇기에 우리 입장에선 기분좋은 승리였습니다."

It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Bowen, a perennial All-Defensive Team member who added some timely offense. He made 3-of-3 shots and 4-of-4 free throws for 11 points as he was one of six Spurs in double figures.

그 승리는 보웬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올-디펜시브 팀 단골 멤버이자 때때로 적시의 공격에 보탬이 되는 보웬. 그는 3/3 샷과 4/4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11 점을 올려 스퍼스의 두자리 득점한 선수들 중 하나가 됐다.

"We had more people distributing the ball in the second half and I was the beneficiary of some of those passes," Bowen said. "When we do that, somebody is going to hit the wide-open shot."
보웬의 인터뷰,
"후반에 우린 볼을 더 나눠갖기로 했는데 내가 그런 패스들의 수혜자가 됐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면, 누군가는 와이드-오픈 샷을 터추기 마련이죠."

However, the 6-7 Bowen's biggest impact came on defense, where he harassed the 7-foot Nowitzki into a poor performance. Despite a huge size advantage, Nowitzki clearly was bothered by Bowen's physical play and often settled for bad shots or passes.

그런데, 6-7 보웬의 가장 큰 임팩트는 디펜서에서 나왔다. 수비에서 근느 7 피트 노비츠키를 괴롭히며 형편없는 퍼포먼스로 몰아넣었다. 상당한 사이즈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노비츠키는 확실히 보웬의 피지컬한 플레이에 괴로워했고 자주 배드 샷 또는 배드 패스를 날려야만 했다.

"Bruce is a good defender," said Nowitzki, who made just 6-of-15 shots. "He can put pressure on you knowing that he's got two 7-footers right behind him. Every time I tried to post him up, they came with a 7-footer to help on the baseline. They did a good defensive job as a team. They have a great five-man defense - one of the best there is. It is also tough to win when you only shoot 40 percent like we did tonight."

6/15의 샷만 성공시킨 노비츠키의 인터뷰,
"브루스는 뛰어난 디펜더입니다. 7풋터들이 바로 자기의 뒤를 받쳐주고 있다는 걸 알기에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죠. 내가 그를 상대로 포스트 업할 때마다, 그들은 베이스라인에서 한명의 7풋터로 헬프를 보냈습니다. 그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좋은 수비를 한 것이죠. 그들은 훌륭한 5인 수비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그중 최고가 그입니다. 또한 우리가 오늘밤 그랬던 것처럼 겨우40 퍼센트의 슛을 기록해서는 이기기 힘들죠."

In the pivotal fourth quarter, Nowitzki did not score until sinking two free throws at the 3:46 mark and did not shoot until 2:48 remained. For a while, Bowen was outscoring Nowitzki in the final period. He answered Terry's 3-pointer with a leaner in the lane to give San Antonio an 86-79 lead with 4:24 left and added a runner to keep the margin at seven points with 3:05 to go.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4쿼터에서, 노비츠키는 3분 46초 남았을 때 자유투 2구를 넣을 때까지 득점을 하지 못했었고 2분 48초 남았을 때까지 슛을 하지 못했다. 한동안은 마지막 쿼터에서 보웬이 노비츠키보다 많은 점수를 넣었을 정도였다. 테리의 3점슛이 나오자 보웬은 레인에서 리너를 성공시켜 4분 24초에 샌안토니오에게 86-79 리드를 안겨줬고 3분 5초 남았을 땐 러너를 추가해 점수차를 7점으로 지켰다.

"He's 7-feet, can shoot the three and can take you off the dribble," Bowen said. "He creates a lot of difficulties on the matchups, especially when he's going up against another big. A lot of bigs aren't quick enough to stay with him. I just try to make sure I get a hand up on every shot, body him a little bit, get a little physical with him at times."

보웬의 인터뷰,
"그는 7피트이고, 3점슛을 쏠 수 있고 드리블을 통해 당신을 제낄 수 있습니다. 매치업에서 그는 많은 어려움을 만들어내죠. 특히 그가 다른 빅맨들을 상대할 때요. 상당수의 빅맨들은 그를 지켜낼 만큼 민첩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나는 그가 샷할 때마다 손을 들어올리려고 애썼고, 몸을 부딪끼려 했고, 때때로 그와 다소 피지컬한 접촉을 했습니다."

Tim Duncan converted a three-point play between misses by Nowitzki and Robert Horry sealed it with a drive that made it 93-81 with 1:46 to play.

노비츠키가 샷 미스들을 사이에 놓고 팀 던컨이 3점 플레이를 연결시켰고 1분 46초 남았을 때 로버트 오리가 돌파를 통해 93-81로 만들며 경기를 굳혔다.

"I thought they shot the ball extremely well in the second half," Nowitzki said. "They made some big shots and they must have shot over 50 percent in the second half. We made a lot of mental mistakes in the second half and we need to get those corrected."

노비츠키의 인터뷰,
"후반에 그들이 너무나 잘 샷을 넣었다고 봐요. 후반에 빅샷 몇개를 넣으며 적어도 50 퍼센트 이상은 기록했을 겁니다. 반면 우리는 후반에 정신적인 실수를 많이 저질렀고 앞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Duncan and former Maverick Michael Finley scored 15 points each, Horry added 12 and Nazr Mohammed 10 for the Spurs, who gave coach Gregg Popovich his 500th career win.

스퍼스의 던컨과 前 매버릭 마이클 핀리는 각각 15 득점을 올렸고, 오리는 12 점 나지 모하메드는 10점을 보탰다. 스퍼스는 감독 그렉 포포비치에게 500 번째 승리를 안겨줬다.

"For one to get that number of wins, it only takes half a brain to know why," said Popovich, whose team has won 14 of its last 16 games. "I've been blessed with a group of players that go out on the court and win games. It doesn't have too much to do with me, but I will keep the ball they gave me."

지난 16경기에서 14 승을 올린 포포비치의 인터뷰,
"승수 하나를 따내는 데에 머리를 굴리는 건 절반밖에 안됩니다. 코트에 나가 경기를 승리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내가 축복받아 왔던 거죠. 내가 그렇게  크게 연연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준 볼은 내가 보관하겠습니다."

With the outcome decided, Nowitzki scored eight points in the final 94 seconds and finished with 23 and 11 rebounds. He was coming off three straight 30-point games.

이미 결과가 결정난 상태에서, 노비츠키는 마지막 94초동안 8 득점을 올렸고 23 득점 및 11 리바운드로 마감했다. 그는 3경기 연속 30점대로 마쳤다.

Terry also scored 23 points and Josh Howard added 15 for the Mavericks, who had won six in a row and 19 of 20. Dallas made just 3-of-16 3-pointers, all in the final period.

매버릭스의 테리도 23 득점을 올렸고 조쉬 하워드는 15 점을 보탰다. 매버릭스는 이전까지 6연승 중이었고 20 경기 중 19 승을 달리고 있었다. 달라스는 3점슛을 3/16 밖에 넣지 못했고, 모두 마지막 쿼터에서 들어갔다.

"We are not going to hang our head," Terry said. "We're going to come out with a lot of energy (Friday vs. Dallas)."

테리의 인터뷰,
"우린 기죽지는 않을 겁니다. 다음 경기에서 많은 에너지를 채우고 나올 거에요."

A three-point play by Howard opened the fourth quarter and pulled the Mavericks within 68-67. Veteran reserves Finley and Horry combined for 10 points before Duncan's drop-in made it 80-72 with eight minutes left.

하워드의 3점 플레이로 4쿼터를 열은 매버릭스는 68-67까지 좁혔었다. 하지만 베테랑 후보 핀리와 오리가 10점을 합작해내고 던컨의 드랍-인이 8분을 남기고 80-72로 만들었다.

The Mavericks got off to a very quick start. Baskets by reserves Jerry Stackhouse and Darrell Armstrong opened the second period, giving Dallas a 26-14 lead and silencing the AT&T Center.

매버릭스는 매우 빠른 스타를 끊었었다. 후보 제리 스택하우스와 대럴 암스트롱의 필드골들이 2쿼터를 열였고, 달라스는 26-14 리드를 가져가켜 AT&T 센터를 조용하게 만들기도 했다.

"We had a rough start to the game," Parker said. "In the second half, we started to play better."
파커의 인터뷰,

파커의 인터뷰,

"우리가 힘겨운 출발을 했었죠. 후반에서 더 잘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Parker scored eight points in the period to help cut the halftime deficit to 38-36, then added 10 more in the third quarter. Consecutive buckets by Mohammed gave San Antonio a 53-49 lead - its first since 2-0.

파커는 2쿼터에서 8 득점을 올리며 하프타임의 점수차를 38-36까지 깎아냈고, 3쿼터에서는 10 점을 더 추가했다. 모하메드의 연속 필드골로 샌안토니오는 53-49 리드를 가졌는데 이는 2-0 이후로 첫 리드였다.

샷 미스 후

[with-spurs]

와~ 보웬은 무엇을 받는 것인가요? 그리고 노비 블록 짱! ㅋ

[제독&던컨]

nba 커뮤니티 어워드인가 지역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선수한테 주는 상이요. 그리고 스타스포츠로 봤는데 정말 플옵 분위기 인정 ㅋㅋ

[V4spurs/ Duncan＆Wade]

부럽ㅠ이 죽일놈의 학교

[TIMMY DUNCAN]

생중계 봣는데요.. 모하메드정말 잘하더군요..3쿼터인가에 날랏죠..포포비치 500승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