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의 부산한 아침을 큰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달콤한 석류차로 모아봅니다.
저 참하고 야무진 손길 보세요.~
태림엄마가 기사님이 되어주셔서 억불산으로 산책을 나서봅니다.
우리 언니들은 억불산으로 산책보다는 봄이 선생님의 점심도우미가 하고 싶다하여 또랑반, 무지개반 친구들가 억불산으로 고~고~
노란버스 안에서는 진욱이는 말랐어~ 진욱이는 말랐어~를 똥똥똥똥 똥똥똥~ 똥똥똥똥 똥똥똥~으로 개사를 하여 합창을 하며 조금은(?) 소란스럽게 도착하였습니다.
산책길에 반가운 나비야 아빠도 만나고 아직 이른 밤도 까보고, 코끼리도 되어봅니다.
주차를 너무 가까이해서 제가 알던 산책길의 너무 짧아 수련원까지로 산책길을 연장해 봤습니다.
그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이미 나무 다리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들을 수련원관계자가 나올때까지만 놀게하기로 했습니다.
쫌 놀아봤던 아이들은 여전히 잘 놀고 잘 어울렸습니다.
이제 숙녀가 되어버린 민하의 그네타는 실력은 여전하네요.^^
첫댓글 와~~그 사이 가을이 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