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8 평촌 수연회 수업후기

[정소연]

안녕하세유~
안양 막둥이 오늘 수업후기 남깁니다.

지난주 걷어갔던 작품들이 되돌아 왔습니다.
서현님이 일부 먼저 챙겨오셨고, 일본에서 날아온 작품들의 통관에 생긴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죠. 수업시간에 박수를 쳤지만서도 다시한번 박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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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박수입니다.

교수님은 지난주보다 컨디션이 한결 좋아지신 느낌입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수현언니 채색모습입니다. 악기가 복잡하게 생겼고 관들이 빛반사 돼서 관찰할 것이 많습니다. 역시 반장님 까딱없습니다.

규현쌤 행복하고 다채로운 풍경이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규현쌤의 그림엔 자기애가 늘 샘솟습니다~

진행 중인 제 그림입니다. 얼추절추 많이 채색했습니다~

희진쌤 인물화 그림과 드로잉 3점입니다.
스케치는 세밀하지 않아도 채색이 다 커버해줍니다. 완성작은 사진이에요👍🏻

어머 너무 귀여워 쓰다듬고 싶네유 멍멍

이화쌤의 텐트 밖 유럽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토스카나 연작과 드로잉 2점입니다.
잘 그리는 건 적어봤자 손 아프구유

미영쌤 진행작입니다. 곧 마무리 될 것 같은데 그림이 많이 환해졌습니다.

혜영언니 작품도 마무리가 코 앞입니다.
볼 수록 근사한 풍경입니다. 섬세하게 칠해진 그림은 배신을 하지 않네요👍🏻

경희쌤 화분작품입니다. 사진은 역시 빛이 중하고, 채색 전에 썸네일 스케치는 필수 같네요. 초반 분위기가 죠씁니다~

오늘 점심은 7층 태국음식점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국물이 조금 짰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식사 후 교수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습니다. 교수님 도망갔던 입맛이 이제 좀 돌아오고 있는 걸까요?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샤르르 녹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교수님!!!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졌습니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겁게 다음주 수업시간에 만나요!!

그럼 이만
안녕!!!!

[강혜영]

전시준비하시느라 바쁘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약속이 있어 후식까지는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츄릅~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들 유의하시고 후기 잘보고가요^^

[정소연]

다음주는 우리 모두 그림 완성?.?.?.? 다음주에 봬유~~

[박희진]

일주일중참즐거운하루여요~~
기다려져요~~
일주일 잘보내고 봐여~~^^

[정소연]

완성해서 오시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즐겁게 그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