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가톨릭센터(관장 경훈모 신부) 대청갤러리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시성 1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까지 사진전 ‘TOTUS TUUS 온전히 당신의 것입니다’를 선보인다.
부산교구 문화복음화의 해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다큐멘터리 작가 김경상의 작품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생애와 영성을 담은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고향인 폴란드 바도비체와 이탈리아 바티칸 등을 배경으로 그의 생애와 행적을 추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모습과 그의 고향 풍경은 이제 더 이상 기록할 수 없는 귀한 사진이며 또한 역사적 사실과 극적인 찰나를 기록한 아름다운 작품으로서 세월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청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애와 영성을 기억하고, 그가 우리에게 남긴 정신적 향기를 깊이 묵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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